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설 연휴기간 지역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구는 오는 12일까지 주민 생활과 직결된 ▲각종 감염병 방역, 응급진료체계 운영 ▲재난(대설·한파) 대비 점검 ▲설 성수식품 안전관리 ▲물가관리 및 연료공급 ▲깨끗한 환경조성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소외이웃 지원 ▲365민원봉사실 운영 등 항목별 35개 대책을 추진하고, 명절 연휴기간 4일 동안 128명이 비상근무하며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서구는 연휴기간에 각 분야별 상황대책반을 통해 청소, 재난⸱재해, 의료, 민원처리 등 주민들이 편안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 전⸱후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지원하고 경로당 난방비, 저소득 아동 급식 등을 지원한다. 또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노인복지시설⸱복지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도심지역과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중에는 환경미화원 특별근무 및 노면청소차 운행구간 확대 등 청소 특별 대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주민과 함께하는 수거보상제 확대 운영, 365현장정비반 편성, 무관용 원칙 과태료 부과 등을 골자로 한 ‘불법 광고물 근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무분별한 상습‧대량의 분양 현수막, 정비 취약 시간대를 노린 ‘게릴라성 불법광고물’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심각히 해치고 있다. 광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단순계도, 현장정비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우선 전체 불법광고물 정비량의 38%(2023년 기준)를 차지하는 수거보상제의 참여폭을 넓힌다. 주민과 더불어 주민자치회, 통장단, 상인회 등 단체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사회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불법 현수막 상습 게첩지역 책임관리제를 운영해 생활 속 취약지역을 밀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365현장정비반은 주중‧주말 저녁 10시까지 운영 시간을 늘린다. △1권역(첨단지구, 신창‧신가지구) △2권역(송정권, 우산‧월곡지구) △3권역(수완지구, 하남1‧2지구, 운남지구) 등 총 3개 권역으로 상시정비반을 편성, 정비 취약 시간대를 노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보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 건강증진기본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학생 건강증진과 학생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보건교육 실시 방안과 더불어 앞으로 시행될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학생 건강 증진과 유지를 위한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학교보건교육과정 운영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흡연‧음주 예방교육 ▲학생 비만 예방교육 ▲응급처치 활동 및 심폐소생술 교육 ▲요 양호 학생 관리 ▲감염병 예방 교육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교육 사업 등이 소개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각 학교에서 추진해야 할 사업 시행에 있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건강증진활성화를 위한 단위학교 학교보건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마약류 예방교육 및 개학 후 학교 내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월 5일부터 6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24 초등교사 진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올해 초 1·2학년에 도입될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진로연계교육이 도입됨에 따라 교사의 전문성과 수업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또 직업 동향 변화와 창업에 대한 수요 증가 등 사회의 급속한 변동에도 대응하고자 했다. 연수는 경인교육대학교 서우석 교수의 ‘초등학교에서 진로교육의 이론과 실천 사례’, 인천용학초등학교 김미현 교사의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에게 진로교육 운영 사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효정 본부장의 ‘초등 창업체험교육의 이해’, 광주농성초등학교 정민규 교사의 ‘꿈길 사이트를 통한 진로검사와 상담의 실제’ 등 초등 진로교육의 전반적인 이해와 현장 수업 실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고교학점제 등 중·고등학교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다. 올해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초등 진로교육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쌀, 과일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한 위문 시설은 ‘소화자매원(남구, 발달장애인거주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남구, 아동복지시설),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광산구), 홀더지역아동센터(서구) 총 4곳이다. 이 교육감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이래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정,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나눔과 봉사는 타인에게도 자신에게도 최고의 마음 수양과 인성교육이다. 앞으로도 이런 가슴 따뜻한 나눔을 광주교육가족과 함께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7일 오후 3시 북구행복어울림센터 2층 어울림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는 북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협업한 이번 설명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사업 소개, 분야별 사업 담당자와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 소개될 북구의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지원’, ‘사회적 가치 매칭 사업’, ‘박람회 참여 지원’, ‘지역 장터 연계 제품 판매 지원’, ‘사회적경제 체험의 날’ 등 사회적경제기업 정책 수요가 높은 4대 분야(육성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판로지원, 인식 확산) 15개 사업이다. 또한 ‘사회적경제 대학원 과정 지원’, ‘사회적경제 금융 활성화 지원’, ‘가치사세 쇼핑몰 운영’, ‘사회적경제 혁신 기업가 지원’ 등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원사업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일 저녁 공직자들과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관람했다. 영화는 촉망받던 청년 사업가였던 김 전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한 1960년대부터 제13대 대통령 선거 직전인 1987년 9월까지를 다룬 작품으로,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이번 영화 관람은 공직자들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철학을 공유하고 싶다는 강 시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영화 관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과 공직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영화 총괄기획자 정진백 김대중추모사업회 회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우리에게 남긴 메시지를 되새겨 주기를 바란다”며 광주시에 감사를 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김대중 대통령이 망월묘역을 찾았을 때 흘린 눈물은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대신한 분출이자,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광주시민들에게 켜켜이 쌓인 미안함과 그리움의 표현이었다. 국민이 슬플 때 함께 울어준 분이기에 그 장면이 특히 저의 마음을 울렸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은 여전히 살아있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 캠페인’을 벌였다. 강기정 시장과 감사위원회 직원들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구호와 함께 청렴홍보물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광주 청렴’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도킹형 보조배터리를 제작·배부했다. 광주시는 올해 부패취약 분야를 면밀히 분석하고 타 기관과 차별화되는 반부패 우수시책 발굴, 시장 주재 반부패협의체(TF)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청렴은 공정이고, 공직자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모든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실천 의지를 높여 청렴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기정-홍준표 동맹’이 거침없다. 달빛동맹은 ‘하늘길’, ‘철길’을 함께 연데 이어 ‘산업동맹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이 같은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찰떡 공조’는 지방시대를 이끄는 행정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영호남 지역감정이라는 두터운 벽이 존재하던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동맹을 통해 ‘군공항특별법’을 이끌어낸 데 이어 ‘달빛철도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여기에 ‘남부거대경제권 구축을 위한 산업동맹’으로 나아갈 채비를 하고 있다. 좀처럼 좁혀지지 않을 것만 같던 영호남의 두터운 간극은 지방행정의 공조를 통해 이제 심리적 거리마저 좁히고 있다. 이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뚝심과 치밀한 전략, 끈끈한 달빛동맹이 빚은 성과이다. 달구벌(대구)과 빛고을(광주)에서 따온 ‘달빛동맹’은 지난 2009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광주시와 대구시가 의료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달빛동맹’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됐다. 이후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교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이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6회‘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분권 기여도,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 주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의원 연구 단체를 구성하여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 개발과 의원 역량 강화에 노력한 부분과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의견수렴 간담회 및 지역 현안 토론회를 개최하여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 등이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자치분권2.0 특별위원회’구성을 통한 주민 간담회, 자치분권 특강, 토론회 등의 개최로 실질적 자치분권과 주민 참여방안에 대해 주민과 함께 모색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형수 의장은 "수상에 도움을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