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북구의회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하여 온정을 나누었다. 김형수 의장 및 최무송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동림동 소재 양육시설인 광주애육원과 문흥동 소재 장애인보호시설인 느티나무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지역상품권, 쌀, 햄 세트,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덕담을 나누었다. 또한 복지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함께 했다. 김형수 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돌봄에 힘쓰고 계신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이웃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북구의회는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매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듯한 정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의회는 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광주시의회 정무창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은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월곡시장을 찾아 서민경제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했다. 정무창 의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상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정무창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사무처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각 부서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며 설 맞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월 6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올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오늘 처리된 조례안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주민조례발안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2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친환경 도시조명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6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등 3건이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과 「광주광역시의회 입법연구과제 사무처리'규정안 및 「지방공기업평가원 출연'등 동의안 2건도 처리됐다. 정무창 의장은 “이번 회기는 광주시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올해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따뜻한 서구 마을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신규 및 변경 사항을 전달하고, 공모사업 분야별 지원자격 및 신청 절차, 사회적경제의 이해 및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연결고리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올 한해 ▲마을공동체(자유) ▲아파트공동체(자유) ▲기획공모(협력사업, 기후위기대응, 서로이음 리빙랩, 소통방) ▲특성화(공유촉진, 여성가족 친화) 등 4개 부문으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구성했으며, 모임·단체별로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사업추진을 위해 ▲마을모임·단체별 지원기준 세분화 ▲신규단체 진입장벽 해소를 위한 중복선정 2회 제한 ▲사업선정 시 생활밀착형 사업, 마을의제 사업 등에 가점 부여 ▲보조금 지원과 더불어 객관적인 평가체계 구축 ▲마을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해 ‘세상에서 제일 큰 대학’ 평생학습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헬프데스크 운영, 성과공유회 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과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서구는 18개 동에서‘우리동네 이웃돌봄단’82명을 선발하고 6일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은 소외된 이웃들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웃돌봄단은 2월 중 고독사 위험가구를 전수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서구 관내 위기 1인가구 23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으로 판별된 대상자에게는 안부확인, 사례관리, 공적급여 신청, 서비스 연계 등 주기적 관리를 통해 고독사 위험도 줄이기에 앞장선다. 또한 이웃돌봄단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최소 주 2회 이상 안부를 확인하면서 대상자와 신뢰를 맺고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를 보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은 고독하게 혼자 사는 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사회의 관심을 알리는 따뜻한 이웃이 될 것이다”며 “고독사라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의회 기후특별위원회는 6일 녹색일자리 창출 정책 마련과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는 패키지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녹색일자리 패키지 조례는 기후특위 의원들이 공동으로 광주광역시 기후위기 대응 기본 조례 개정안, 광주광역시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 조례 등 기후·일자리 관련 6개 조례를 개정하는 내용이다. 각 조례에 녹색일자리의 개념을 정의했고, 녹색일자리 계획 수립·정책 마련·사업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에너지·녹색건축물·자원순환 등 녹색일자리 창출 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의회 기후특위는 이번 조례 개정을 위해 녹색전환연구소와 함께 정책토론회와 간담회 등을 거치며 녹색일자리 입법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왔다. 박필순 기후특별위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녹색일자리는 경제 활성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필수적으로 창출·육성해야 하는 일자리”라며 “광주가 기후위기 극복을 선도하고,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의 삶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의회와 기후특위가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일자리 패키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7월 14일까지 관내 만 40세 이상 1인 가구 1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자립 지원을 위한 실태 전수조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가족 돌봄 기능과 사회관계망 약화에 따른 고독사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간 관내 고독사 발생 건수 15건 중 40세 이상의 고독사가 전체의 93.3%(14건)를 차지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를 기획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40세 이상 기초 수급·차상위·장애인 연금 등을 받는 복지급여 수급자를, 2차는 1차 조사 대상을 제외한 주민등록 4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방법은 각 통장단과 위기가구발굴단을 통한 세대 방문을 원칙으로 하되, 40세 이상 일반 1인 가구는 구에서 실태조사서를 동봉한 우편을 통해 참여하거나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실태조사서에 수록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실태조사서의 주요 내용은 ▲현주소 실제 거주 여부 ▲동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와 노하우 공유를 위해 ‘동구형 해체공사 업무매뉴얼’을 제작하고 광주 5개 자치구와 유관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동구형 해체공사 업무매뉴얼’은 해체공사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해체공사 관련 종사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민원인이 제출하는 민원 서식의 작성부터 해체공사 현장점검 요령, 감리업무, 해체공사 사고사례, 건축물 관리조례 등을 반영해 일선 업무에 유용하도록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매뉴얼이 해체공사 관련 종사자의 안전 실천 문화 확산과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공공서비스 전문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유관 기관과 일선 현장에서는 이를 숙지해 관내 해체공사장의 무재해 유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지역 건축안전센터’를 설립해 ▲해체공사장의 정기적인 안전 점검 ▲안전자문단 활용을 통한 전문화된 민원 서비스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제작·교육·배포 등 재해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5~6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2024 동계 특수교육실무사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 새 학기, 특수교육愛 물들다’를 주제로 특수교육실무사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성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지원 역량 강화, 동료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직무스트레스와 고충 해소를 연수 목적으로 했다. 내용은 ▲2024 특수교육 정책의 이해 ▲장애인 건강권 교육 ▲오늘의 일상을 안전하게 산업안전보건교육 ▲휠체어 댄스 스포츠로 연결하는 너와 나의 사이 ▲찐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통합교육 ▲나를 행복하게 하는 뷰티메이킹 ▲노래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몸과 마음을 음식으로 치유하다 ▲다시 만나 더 깊이 이해하는 수어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장애학생 인권감수성 및 장애이해교육을 포함한 전문교육과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교양 교육 프로그램 함께 구성함으로써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실무사들은 쉬는 시간 휴게 공간에 마련된 새학기 응원 메시지를 배경으로 동료들과 이야기하며 사진을 찍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광산구의 한 아동공동생활가정을 찾아 아이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화를 주도한 건 호기심 많은 10살 민현(가명) 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인사와 함께 처음 만난 구청장에 질문부터 던졌다. “어떤 일을 하세요?” 갑자기 들어온 질문. 박병규 청장이 “민현이랑 여기 있는 형, 동생들, 부모님 같은 광산구 사는 분들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다닌다”고 답하자 민현 군이 맞장구를 친다. “저도 친구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그래서 공부도 열심히 해요. 학교에서 받아쓰기 하면 110점을 받아요.” ‘100점이 아니고 110점?’이란 궁금증에 박병규 청장이 “왜 110점일까?” 묻자 “하나도 안 틀려서 100점이고, 글씨를 잘 써서 10점해서 선생님이 110점 주시는 거예요”란 답이 돌아온다. 박병규 청장이 “와 난 한 번도 110점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정말 대단하구나”라고 감탄하자 민현 군이 한술 더 뜬다. “(110점 못 받아도)괜찮습니다.” 이 말에 현장은 웃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