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이 2023년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생태관광자원부문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23일 오후 시상식이 이었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에서 추진하는 관광정책어워즈 일환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사례를 발굴․선정해 이를 추진한 기초단체장에게 시상하는 사업이다. 이날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이연택 회장 및 교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첫 우수사례로 뽑힌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가평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각 수변거점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발전계획을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행정안전부‘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공모사업 가운데 워케이션(휴양지 원격 근무)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양지에서 일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하이브리드 근무형태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비대면 근무,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이 일상화되면서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새로운 관광트렌드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자라섬,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 등 자연생태관광콘텐츠와 연계성,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정주환경 기반 인프라, 수도권 근교도시로서 편리한 교통인프라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군은 민간인 공모사업으로 추진해오다 중단된 자라섬 수상스포츠 체험센터를 워케이션 오피스와 수상미디어 아트 등의 공간을 마련할 계획으로 고향올래사업 워케이션센터 공모를 신청해 1차 심사를 통과한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가평‘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이하 술지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두 달간 5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가평군과 술지움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방문자 이벤트에 60여일도 안 돼 500여명이 다녀갔으며, 이 중 500번째 행운의 주인공도 탄생해 술지움 굿즈 꾸러미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행사기간 견학 및 체험 387명, 벤치마킹 113명의 방문자 가운데 벤치마킹 고객이다. 인근 포천시에서 막걸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가평 술지움을 처음 방문해 생각지도 않게 이벤트에 당첨돼 기쁘다”며 “맥주․증류주․탁주․약주․와인 등 다섯 주종의 양조시설 구비가 너무 훌륭해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술지움 홈페이지 및 SNS연계를 통한 온라인 관광홍보도 활성화 되는 등 새로운 관광문화자원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 지역이 넓고 지리적 요인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영재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초등학생(4~6학년)들에게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찾아가는 영재교육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영재교육 체험 교실』 프로그램은 8월 16일 ~ 8월 31일까지 초등학교 신청을 받아 9월 18일 ~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영재교육 체험 교실』 프로그램은 “나만의 굿즈, 무동력 우드 스피커, 별자리 액자, 동력 비행기 제작, 테라리움 LED 모스 비단 이끼, 지구와 달 오토마타”로 총 6개로 기획·운영하여 가평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관심이 있는 분야의 영재교육에 대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지도교사로 참여하는 조종초등학교 김모 선생님은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할 찾아가는 영재 교실은 지역적 여건으로 영재교육의 기회가 닿지 못하는 다수의 학생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희망하는 여러 학교의 학생들에게 영재교육 지도교사가 심도 있게 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교통 혼잡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청평면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연내 완공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도심, 주택가 등 읍․면 시가지 내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혼잡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청평면 공영주차장 1,2구역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구역으로는 청평면 청평리 457-2번지 일원, 2,980㎡면적에 노외 공영주차장 61면이 조성돼 차량통행이 많은 이 지역의 주차난이 일정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사업비는 10억5700여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사업비 8억6200여만 원이 들어가는 2구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청평면 청평리 84-10번지 6,583㎡부지에 165면을 확보함으로써 차량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는 2구역은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청평면에 있는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이하 청평 내수면연구소) 옆으로 금년 4월 청평 내수면연구소 부지가 임시 개방돼 수많은 상춘객과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진 곳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잣고을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8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음악도시 가평’이라는 테마로 관광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육성된다. 가평군은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매주 토요일 가평잣고을 광장에서 토요장터를 개설키로 하고 상인 모집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농산물, 임산물, 수산물 관련 소규모 개인 및 사업자로 개인을 제외한 사업자는 현장 카드 결재자이어야 하며, 수산물은 직접 생산이 아닌 유통업 사업자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시 가평지역카드 가입업체는 우대받을 수 있는 가운데 현금 결재를 위해 사업자가 개인으로 접수시에는 입점 제한 및 식별시 퇴점 조치 될 수 있다. 서류 확인을 거쳐 최종 입점자에게는 상인 교육 후, 판매 부스(3X3)가 제공된다. 단, 1일 사용료 15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접수는 가평잣고을시장 홈페이지 및 가평읍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사무실현장에서 수시로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소상공인지원과 시장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앞서 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부와 경기도가 지속적인 세수 감소에 따라 긴축재정을 주요 정책기조로 정하면서 지자체마다 재정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상반기 국세수입이 전년대비 약 40조원 가까이 감소했고, 경기도 도세 징수액 또한 올해 상반기 6조7천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징수액(7조6천861억원)과 비교하면 9천842억원(12.8%) 감소했다. 지자체마다 교부세, 재정보전금 및 국도비를 확보하지 않고서는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되는 만큼 심각한 상황이며, 가평군 또한 예외일 수 없다. 이에 가평군에서도 어려운 세입여건 상황을 인식하고 2023년 하반기와 2024년 재정운영 기본방향을 “건전재정 기조 확립과 전면적 재정혁신”으로 설정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모든 사업에 대해 타당성 및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불필요한 사업은 폐지 조정하는 등 세출예산을 구조 조정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8월 16일 가평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한 위원 가평군 11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을지연습 진행계획, ▲지역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안건 검토 ▲핵 및 화생방 위협시 행동요령 등 지역 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사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서태원 군수는“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관내 기관과 함께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하고 보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협의회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은 이번 2023년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8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군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군·경·소방 장비체험행사를 가평종합운동장 주차장(가평읍 문화로 131) 인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자원봉사센터‘한울맘’이 가평군청을 방문, 가평군 평생학습축제 참여 수익금 1,112천원을 가평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한울맘’은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내 봉사모임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가족봉사단과 함께 꾸준히 가평군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기금을 기탁해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준 가평군자원봉사센터 한울맘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군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 지역개발지원법)은 지역의 성장 잠재력 개발 및 공공과 민간의 투자를 촉진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및 국토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법이다. 이 법은 수도권 낙후지역을 포함하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투자선도지구 및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최대 국비 100억원 및 용적률,건폐율 완화 등 규제특례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낙후지역이란 지방자치 분권 및 지역균형발전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성정촉진지역, 접경지역 등 특수상황지역을 말하는데, 경기도에서 낙후지역에 포함되는 시군은 김포, 파주, 연천, 고양, 양주, 동두천, 포천시 등 7개 시군이며, 이중 경기도 내 인구감소지역인 우리 군만 유일하게 접경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이 법에 따른 공모신청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에 가평군에서는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 연천군, 강화군, 옹진군 중 유일하게 가평군만 낙후지역으로 분류되지 않아 수도권정비법 및 군사보호법 등 중첩된 규제로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정체된 현실에서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 무한 성장잠재력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