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6일 민족의 고유 명절 설을 앞두고 아동양육시설 2곳을 방문하고 공동생활가정(그룹홈) 4곳을 초청해 위문했다. 7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나눔 문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김제안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뜸해진 발길과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과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어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인 꿈사랑 등 4곳 시설 운영자를 초청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마음도 전달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어려움에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시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이 5일 관내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8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올해 추진을 목표로 하는 해당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사업 개요와 대상 학교 선정기준, 사업 추진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은 쾌적한 보건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 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보건실 조성과 개·보수 기간이 15년 이상인 희망학교를 우선 선정하며 사정에 따라 그 이하인 희망학교도 지원할 수 있다. 단 앞으로 재배치나 그린스마트 스쿨 등이 예정된 학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학교는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보건실 환경 및 기구 개선 등이 이뤄진다. 오는 8월부터 희망 학교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현장점검 및 학교선정, 사업계획서 제출 등을 거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중학교 보건교사는 “기구와 비품구입비도 지원이 필요하다”며 “연차별 사업계획을 수립한다면 더욱 쾌적한 보건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6일 초·중·고·특수학교 마약예방교육 담당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마약류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예방 교육 담당자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10대 마약범죄가 증가 중이며 IP 추적이 불가능한 다크웹을 통한 불법광고 접촉, 가상자산을 통한 대금결재, 국제우편·던지기 등 관련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을 교육에 반영했다. 연수 내용은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마약류 관련 사례 및 지도 방안 ▲마약류 중독자 실제 및 회복 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담당 교사들은 마약류 종류 및 특성, 유통 현황, 마약류 관리 체계 및 정책사례, 청소년 예방 교육 사례, 실제 회복 사례 등을 배우며 효과적인 예방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정선 교육감은“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마약 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호하고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마약류 예방을 위해 모든 담당교원이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역량강화(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을 적극 예방하고자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7일 북구에 따르면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이달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105일간 ‘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이번 산불 방지 종합대책은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봄철 시기 동안 산불 예방 활동에 집중해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산불 취약지역 집중관리 ▲초동 진화 태세 확립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주민참여 등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먼저 북구는 대책 시행 기간 동안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꾸려 진화 장비 확충․점검과 신속한 상황 전파 등 24시간 비상 태세를 가동한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을 편성하여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논․밭두렁 소각 등 산불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순찰기동반 3개 반 운영을 통해 권역별 순찰을 강화하여 초동 진화 태세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무등산국립공원,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기관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에 따르면 김수영 부의장이 6일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주관 ‘제1회 광주 여성의원 성평등 의정활동 자랑대회’에서 ‘성평등 의회 만들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성평등 정책 추진과 예산 수립을 통해 시민의 권리보장을 위한 의정활동을 추진해 온 의원들을 선정하기 위해 광전여성연합에서 주관하여 추진했다. 김수영 부의장은 수상 소감발표를 통해 “성평등 의정활동 자랑대회 첫 회 수상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인권보호를 통해 함께 성장해 가는 사회 건설을 위해 애쓰시는 여성단체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동안 부녀회라는 소통창구를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의 중심이 될 마을공동체 영역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면서 “여성들을 위한 산악회 조직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여성활동가들과 지방의회 의원들 간의 인적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소수자들의 권리향상과 남녀노소가 평등한 세상 건설을 위해 함께 힘써 주기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광주‧전남 대표 관광지인 양림동에서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통신사 기지국 정보로 단위 면적당 사람들이 빽빽하게 모인 정도를 15분 단위로 분석하는 현장인파 관리시스템 모니터링에 나섰다. 주야간으로 현황을 파악해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관할 경찰과 소방에 상황전파가 신속히 이뤄지는 시스템이어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7일 남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관리 시스템 구축 일환으로 전국의 인파 밀집 지역과 축제 정보 등을 파악한 뒤 양림동을 포함한 100곳을 중점 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해당 지역의 인파는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접속 정보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인파 밀집도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현장인파 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 행정안전부에서 현장인파 관리시스템을 직접 운영‧관리하며, 남구는 시스템과 연동하는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재난안전 관리부서인 안전총괄과 사무실과 당직실 2곳에서 평일 및 휴일을 포함해 주야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가 도로패임(포트홀) 신속 복구를 위해 ‘24시간 시민안전추진단’을 운영한다. 광주지역에는 지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적설량 24㎝의 많은 눈이 내린 이후 도로가 움푹 패이는 도로패임(포트홀)이 3119건 신고접수됐다. 이에 광주시는 1월 25일부터 시민안전추진단 9개반(30명)을 운영, 1차적으로 2881건의 도로패임(포트홀) 보수를 완료했다. 하지만 눈 치우기 과정에서 제설재를 다량 살포돼 도로패임(포트홀)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시간 시민안전추진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선제적으로 응급보수에 신속 대응하는 한편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로패임(포트홀) 신고를 당부했다. 도로패임(포트홀) 신고방법은 안전신문고앱을 활용하거나 120빛고을콜센터 또는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062-613-6796, 6797)에 전화하면 된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시민안전추진단을 활용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초거대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 경제자유구역 확대 및 국제학교 신설, 복합쇼핑몰‧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 광주시가 미래 발전을 위한 도약과 시민 삶이 더 좋은 광주를 위해 5대 비전, 35개 핵심과제를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발굴, 각 정당에 이를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민의힘, 민주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한국의희망당, 기본소득당 등 각 정당 광주시당 대표자를 초청, ‘광주시 공약과제(안) 전달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전달식에서 ▲미래산업도시 ▲메가시티 광주 ▲광주정신 확산 ▲문화일상도시 ▲시민안심도시 등 5가지 비전을 실현할 광주 정책들을 35개 핵심과제에 담아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약과제는 산업·경제, 사회·환경 등 급변하는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지방시대 실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광주시, 자치구, 광주연구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마련했다. 먼저 미래산업도시는 ▲초거대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 ▲대한민국 미래차 전진기지 완성 ▲첨단패키징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기반으로 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재공제라고 들어보셨어요? 안 바쁘실 때 한 번 읽어보시고 꼭 가입하세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설 연휴를 앞둔 6일 오전 동구 대인시장을 찾았다. 고금리·고물가 등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강 시장은 특히 최근 전통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에게 ‘화재공제 가입’을 독려했다. 홍보 유인물을 나눠주며 화재공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가입 때 광주시와 자치구 지원 등을 꼼꼼히 설명했다. 강 시장은 또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한과·들깨강정·김·참기름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귀담아들었다. 이어 시장 내 한 순대국밥집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명절 물가 동향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대인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장실·매대 등 노후시설 개선 ▲소상공인 디지털전환(온라인진출) ▲관광객 연계 방안 등을 건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통시장의 안전을 담보하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은 지난 2일 남부대학교 산학관에서 광주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이하 연합회)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 5개구 지역아동센터의 연합체인 연합회는 아동의 건전 육성 과 아동복지 향상,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연합회는 아동에 관한 제도 발굴과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아동 보호와 교육, 지역사회 연계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김 의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형수 의장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합회는 지역의 아동 인권 보호와 돌봄 서비스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관공서 및 관계 기관과의 의사소통, 회원 센터들 간의 정보 공유, 각종 후원 기관과 개인과의 연결을 통한 물품 및 재능 기부 안내 등을 담당하며,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건전 육성을 위한 종합 아동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