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정이 있는 구포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북구청, 구포시장 상인회, 농수산물 명예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물가안정 동참,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이행 등을 당부하고 시장 방문객 및 주민들에게는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수산물 안전성 등을 홍보했다. 북구청 관계자는“설 연휴를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격려했으며,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사회 첫발을 내딛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위한 희망사다리로 ‘자립통장 만기해지아동 지원사업-너의 미래를 UP해!’를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민관협력으로 자립통장(디딤씨앗통장)을 만기해지하는 취약계층 아동에 취·창업, 자립물품, 금융교육 등 욕구에 맞는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도 시범사업을 거쳐 2024년도에 본격 시행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 중 만 18세 이후 만기해지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아동이다. 동구는 이를 위해 지난 7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및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자립통장 만기해지아동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대상자 선정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관리를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기관(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및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업 수행을 위해 재단 후원금 등 연 2,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으로 2023년도에는 디딤씨앗통장 만기해지아동 12명에게 자립 상담,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비용 및 자립물품 지원 등 1,500여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대한민국정형외과 병원으로부터 라면 130상자(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정형외과 병원은 2020년부터 꾸준히 동래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성품을 기탁 해 주신 대한민국정형외과 병원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등대지기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저소득 가정 130세대에 전달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재)한국문화교류재단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쌀 10kg 200포(5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시영 (재)한국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는 문화가 이어져 왔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봉사하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한국문화교류재단은 국제문화교류사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힘쓰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성품을 기탁해주신 이시영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성품은 저소득 가정에 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동래구기독교연합회에서 온누리상품권 등 성품 300만원을 지원받아 온천동 소재 무료급식소인 움트리나눔센터(대표 김양애)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및 동래구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모은 헌금으로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애 움트리나눔센터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동래구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한 함께 해주신 분들께감사드리며,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대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아직 많이 계신다”며“동래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에 성품을 지원함으로써 연합회의 사랑과 함께 더욱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6일 동부아동보호 전문기관·건강가정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위기 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구남로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며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아울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위기아동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여 아동 권익 증진을 도모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울타리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 개선을 홍보하고,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에게 우리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한 교재를 발간해 주목받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지역화 교재 ‘우리 고장의 생활’ 3종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재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교과서의 지역화 단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학생들의 마을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탐구하고 참여하는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사회과 전문성을 갖춘 초등 교원을 중심으로 개발 위원회를 꾸리고, 학교 현장 요구, 사회 변화 등을 반영해 교재를 개발했다. 교재는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역사·문화 등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기장군, 수영구, 해운대구 등 구·군별로 제작했다. 기장군의 장안사·기장읍성, 수영구의 25의용단·좌수영어방놀이, 해운대구의 석각·반여동 고분군 등 지역 문화유산을 담았다. 또, 각 고장의 이름과 관련된 옛이야기, 다양한 방법으로 고장 소개하기 등 콘텐츠를 구성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 교재뿐만 아니라 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오전 10시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들 28명과 청렴 실천 다짐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부교육지원청이 ‘2023년 교육지원청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진행되는 청렴 시상식에서는 2023년 ‘1기관 1실천’사업에 가장 활발한 참여한 부서와 팀원에게 청렴 시상금, 청렴도서와 문화 상품권 등 시상품을 전달한다. 또한, 직원들은 청렴 슬로건 ‘부패 zero, 청렴 up, 청렴도 1등급’ 구호를 제창하고, 청렴 실천 다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2024년에도 신뢰받는 청렴 서부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금정구민의 일상적 공간인 온천천을 중심으로 버스킹 문화공연‘2024 상설공연멋부림 금정버스킹’참가자를 오는 15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불금버스킹'이라는 이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한 '금정버스킹'은 지역주민에게 전문 연주가들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현재 부산의 대표적인 버스킹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기존 온천천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금정버스킹’과 퇴근길에서 마주할 수 있는‘퇴근길버스킹’으로 우연한 걸음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만나 즐길 수 있는, 삶 속에 스며드는 생활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금정버스킹의 취지를 설명했다. 금정문화재단은 주제별 공연에 따라‘금정버스킹’,‘퇴근길버스킹’으로 구분하여 출연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60팀 내외로 신청 대상은 금정구와 부산시에 거주하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금정구 거주 예술가에게는 우대를 적용한다. 모집 부문은 ▲클래식 ▲합창 ▲국악 ▲마술 ▲무용(댄스) ▲복합장르 등 야외에서 공연이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13일 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사하구, 강서구 및 기장군 인근 수역에 어린 은어 총 15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고급횟감의 일종인 은어의 자원증강 및 낙동강 하구 수산생물의 다양성 회복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방류하는 은어는 연구소에서 지난해 11월 초 수정란을 부화시켜 약 100일 정도 키운 치어로, 크기 6센티미터(cm) 이상의 활력 넘치는 종자다. 은어는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물이 맑은 하천에 서식하며 9 부터 10월쯤 강 하류에서 알을 낳는다. 여기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하천의 흐름을 따라 바다로 내려가 겨울을 보내다가, 봄이 돼 전장 약 7cm 정도가 되면 하천으로 올라와 일생을 보내는 1년생 어류다. 특히, 은어는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오이 향 또는 수박 향이 난다고 해서 영어로 'sweet fish'라고 하며, 여름철 구이․튀김․생선회로 많이 먹는 민물 고급 어종에 속한다. 강현주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에 방류하는 은어는 부산의 수산자원 회복뿐만 아니라 하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