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농산물가공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로 특허 ‘연 성분이 함유된 탁주 제조 방법(특허 제10-2610873호)’을 신규 등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시흥시는 지난 2020년에 연 성분이 함유된 탁주 제조의 연구개발에 주력했으며, 지난 2021년에 특허출원하고 이번에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써 시는 시유특허 출원 16건, 등록 30건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특허 내용은 숙성된 연근 및 연잎 등을 첨가해 4번의 덧술을 통해 혼합 발효시키는 기술이다. 기존 탁주에 비해 향과 풍미가 좋아 맛의 대중성이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연 농산물을 활용한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시흥시 지역특산물인 ‘시흥연’의 가치를 높이고, 연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해 농가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에 특허 출원 후 본 특허의 통상실시권을 받은 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대한주조’는 발명 기술을 활용해 연 막걸리를 생산 유통해 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024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참여자 99명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는 상반기 사업을 통해 관광자원 및 문화 향유 공간(공원, 녹지 등) 환경정비 및 주민 맞춤형 공공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 55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4명을 모집하며, 근로조건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은 1일 4시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일 6시간(65세 이상은 4시간)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2024년 3월 4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원의 소득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신청자의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 서류를 확인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초등학생 주도형 공간인 ‘창의교실’을 운영하고, ‘창의미술 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의교실은 ‘문화교실2’를 어린이가 자율적으로 창의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어린이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색종이나 색깔 솜)를 비치했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도서관 휴관일을 제외한 도서관 운영일에 상시 개방하므로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창의미술 놀이터’ 프로그램은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도서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마다 다른 주제로 창의미술 활동이 진행된다. 능곡도서관 관계자는 “자료실과 창의교실이 공존한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재미있는 시간을 갖길 바라고,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생들의 독서와 창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 정책 자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동행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흥시는 이자 차액을 2% 보전하고,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을 위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4년간 총 1천억 원 규모의(연 250억 원씩) 대출한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3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고금리,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보증서 발급을 통해 대출을 지원해 줌으로써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시의 정책지원과 기업은행의 양질의 자금지원이 합쳐진다면 관내에서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중소기업에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게 돼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IBK기업은행과 적극 협력해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2024년 시흥시 주요 달라지는 행정제도’에 대해 지난 10일 정례 간부회의를 통해 논의했다. 올해 시흥시의 달라지는 행정제도는 ▲일반행정 6건 ▲교육ㆍ경제 16건 ▲교통ㆍ안전 7건 ▲복지ㆍ건강 58건 ▲문화ㆍ관광 2건 ▲생태ㆍ상생 7건 등 총 6개 분야 96건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나 몰래 전입신고’ 원천 차단을 위해 전입신고 제도를 개선하고, 공인중개사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의무를 강화해 전세 사기를 예방한다. ‘교육ㆍ경제’ 분야에서는 민생경제 안정을 통한 시민이 잘사는 시흥을 위해 시흥 신중년 내일지원센터를 운영해 중장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인지 능력 부족으로 사회 적응과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진단검사비,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교통ㆍ안전’ 분야에서는 시민 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통환경 구축을 통한 시민이 편안한 시흥을 위해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사업이 확대된다. 현재 만 7세 이상 만 18세 이하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0일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이용시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드민턴 이용시간을 확대하게 되었다. 운영기간은 1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며, 월요일은 9시부터 10시까지, 화·수·목·금요일은 13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번 확대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학특강, 확대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문화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551개 중앙·지방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단체) 9개 및 개인 10명에게 정보공개유공(정보공개 종합평가)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공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여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으며, 5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등급 달성의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사전정보공개 노력과 더불어 주기적인 정보목록 정비를 통하여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투명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공개 운영 수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평생교육원은 청년스테이션 ‘소모임 수다방’ 청년들이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자발적으로 개최ㆍ운영한 ‘청년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시흥시 저소득층 청년ㆍ청소년에게 지정 기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소모임 수다방’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주제로 한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56명의 청년이 청년스테이션에서 5개의 모임(갈무리(글쓰기), 두근두근(바둑). 블루아트게더(인스타툰), 알로록달로록(독서), 어바웃(대화))을 구성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활동했다. 이후에도 모임이 활성화돼, 저소득층 청년ㆍ청소년을 위한 연말연시 바자회를 준비했다. 참여 청년들은 도서, 의류, 잡화 등 총 164개 이상의 물품을 기부했다. 바자회는 지난달 27일에 청년스테이션 코리빙랩에서 시작됐고, 그 외에 소모임 활동 결과물과 청(소)년 작가 작품의 전시회도 열었다.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에 전달됐으며, 전달식에는 소모임 수다방 조용진 청년대표와 이하얀 평생교육원 청년청소년과 청년창업팀장, 시흥시 1%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용진 청년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엠지(MZ)세대 등 시민의 정보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 수요 충족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용 컴퓨터(PC)나 모바일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소장형 전자책과 달리 베스트셀러와 매월 업데이트되는 신간 도서를 포함해 15만 종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 이용 구독권은 시흥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분기별 200명씩 선착순 신청으로 제공된다. 올해 1분기 구독권 신청은 1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서비스는 1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다매체를 통한 시민의 독서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올해 더 확대하고 매월 2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는 7천500여 종의 다양한 오디오북과 1만8천여 종의 동영상 강의를 모바일로 한 달간 무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축제글로벌명품’ 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지난 10일 밝혔. 2012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대한민국의 대표축제 대상 시상식이다.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하면서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심의위원회의 박선우 위원장은 “관광 산업과 축제의 신속한 회복으로 축제계의 재도약과 ‘K-축제’를 위해 현장을 빛낸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축제를 선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부터 숨어 있는 축제까지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린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갯골이라는 자연에서 쉬고 배우며 즐기는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