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가평잣고을시장이 전국 명품시장으로 발돋움 하기위해 관광상품개발 베이커리류 1차 품평회를 열고 우수 상품을 발굴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가평잣고을시장은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3년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8억여 원의 사비를 지원받아 관광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품평회에서는 지역 내 베이커리 업체에서 출품한 상품 중, 가평 잣을 활용해 만든 베이커리류 4종이 우수 상품으로 선정돼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한국조리박물관장을 비롯한 교수, 베이커리 전문가 및 지역주민, 상인회 등 50여명의 시식단 및 심사위원들은 맛과 디자인 및 포장, 컬러, 가격 등 가평잣고을시장 만의 관광특화상품 개발을 논의했다. 앞으로 잣고을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은 이번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상품 출시 전까지 모니터링, 시식회 등을 통해 누구나 좋아하는 베이커리 관광상품을 만들어 시장경제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가평잣고을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숙원 사업이었던 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결정된 가운데 성공적인 추진에 닿을 올렸다. 31일 군에 따르면 최적의 조건을 갖춘 준비된 가평이라는 이미지와 꺽이지 않는 군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경기도로부터 역대 최고 평가를 받으며 유치한 2025년 도 체육대회 및 2026년 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역대 대회 중, 최고․최상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최선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국․부서장, 각 읍면장 및 단체장, 종목별 체육협회장, 숙박․요식업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각 부서 및 유관기관 등 5개 팀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경기장 배정 및 시설보강, 행사운영 및 홍보, 종합교통대책 및 안전관리, 자원봉사자 운영, 선수단 체류지원 등 역할 분담에 따른 임무수행으로 대회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어 군은 가평종합운동장에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TF팀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대회 진행상황 등을 모니터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해 국내육성 신품종 포도 보급 5년여 만에 첫 출하를 시작한 삼색포도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15톤을 출하할 예정이다. 30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국내육성 포도품종 보급 시범사업으로 지난 2017~2018년 관내 농가 3.2ha의 면적에 씨가 없는 무핵품종 삼색포도(청향, 레드드림, 스위트드림)을 보급 재배해 왔다. 가평 삼색포도는 동절기 낮은 온도로 생육환경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강원도농업기술센터에서 저온 효과에 잘 견딜 수 있는 성질의 내한성을 극대화시키는 등 남부지방 인기 포도의 생육제한 문제를 해결했다. 가평 삼색포도는 캠벨얼리 품종보다 숙기가 10일에서 15일가량 빠른 탓에 농가의 노동력을 분산시켜줄 뿐만 아니라 2배가량 높은 가격인 kg당 13,000원에 판매되는 등 농민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본격 출하 전, 실시한 당도 평가에서 청향 20브릭스(기준 19.5) 등의 높은 당도를 보였으며, 지난달에는 경기도 농업기술원 및 포도연구연합회원 40여명이 가평 삼색포도 재배현장을 견학하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올해 ‘자라섬 봄꽃 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 두 배 가까이 늘어 난 가운데 다음 달부터는 가을 꽃 축제가 열려 또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가평군에 따르면 금년도 코로나 방역조치 전면 해제 후, 공식적인 행사인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를 열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여간 가을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자라섬 봄꽃 축제기간 방문자가 하루 평균 4천여 명으로 총 12만55명이 다녀가 작년 6만3천52명보다 5만7천3명이 늘면서 인기가 폭발하는 등 가을에는 방문객이 더 늘어 날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매년 봄․가을 개최되는 자라섬 꽃 축제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올해 경기관광축제로 처음 선정된 데다 자라섬이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군은 성공적인 축제의 일환으로 관광객 체류시간을 높이기 위해 숙박할인시설을 확대하고 쓰레기 줍기 챌리지를 진행하는 등 자라섬을 탄소중립 대표 관광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과 경기도의회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가평군은 2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별 정책 및 예산 수요파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단과 현장 정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단으로 구성된 의원 8명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체계 정비 등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이날 정책제안으로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등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전략) 미착수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비가 적기에 반영되기를 건의했다. 또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노인회관 건립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비 일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가평군민이 염원하는 경기도 최대 체육행사인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최대의 사업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는 물론 예산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밝혔다. 특히 지역 낙후도 개선을 통해 지방 균형발전과 양질의 공공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과 동두천시가 이웃사촌에서 자매도시로 거듭났다. 양 기관은 28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생발전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이날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국․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경제․문화․교육․예술․체육․관광․농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특히 두 지자체는 협약을 통해 가평의 우수한 농산물과 동두천시의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서로 공급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및 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복리후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가평군의 주요 관광지와 힐링 시설의 자매도시 할인혜택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자매결연은 전형적인 도․농간 교류로 가평군은 면적에서 동두천시보다 9배 넓은 반면 인구는 2만7000여명이나 적다. 가평은 전체면적의 83%가 산지이고 3%가 수변지구라서 천혜의 자연자원을 이용한 관광산업이 주요 성장 동력이고 동두천은 군사도시로서 협소한 지형에 공장이 즐비해 제조업이 발달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설악눈메골시장이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지역적 한계를 벗고 전국적인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설악눈메골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으로 사업비 3억여 원을 확보하며 앞으로 2년동안 온라인 입점과 배송인프라를 갖춰 시장 매출증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설악눈메골시장 상인회는 최근 ‘설악에 가면’이라는 브랜드로 5개 품목 10종의 밀키트를 개발하고 각 점포별 정성스럽게 포장해 오프라인 홍보를 시작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 상품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캠핑문화 확산 및 간편식 수요 증가에 발맞춰 발열용기에 음식을 담아 제공함으로써 캠핑, 등산, 낚시 등 야외 활동시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인회는 관내 펜션 및 캠핑장과 전국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도 갖췄다. 배송차량을 비롯해 냉동고 및 냉동쇼케이스 등을 준비하고 각 점포별 상품을 집하해 찾아가는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상인회는 사업초기인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조기 정착으로 온라인 매출 상승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PC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배출시스템은 컴퓨터 전용으로 제작돼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로는 이용할 수 없는 불편함을 초래해 왔다. 이번에 구축된 민원접수 예약 사이트인 대형폐기물 통합운영관리시스템(clean.gp.go.kr)은 노약자와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웹 접근성 품질 인증 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간편한 모바일 배출신고 서비스 이용은 기존 PC와 동일하게 통합운영관리시스템에 접속 후, 예약과 결재를 진행하고 부여된 납부필증 번호를 종이에 적어 대형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대형폐기물 인터넷 접수는 2022년 기준 전년 대비 12% 증가하는 등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모바일 서비스 개통으로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형폐기물 배출이 가능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배출시스템 조성뿐만 아니라 재활용 및 자원화 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역사박물관 건립에 따른 유물 기증을 연중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공립 박물관이 전무한 가평에 군민의 역사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2028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역사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에 전시와 교육, 학술연구 등에 활용하기 위해 가평군과 관련된 자료일체를 기증받기로 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기증 대상은 개인, 단체, 법인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과 일제강점기에서 1980년대에 이르는 다양한 자료를 군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무상기증을 원칙으로, 기증품에 대해서는 유물의 감정평가를 거쳐 기증 여부가 결정되며 도난이나 도굴품 등 불법으로 취득한 자료나 공동소유물(분중 소유 등)은 대상에서 제외 된다. 기증자에 대해서는 향후 박물관 건립 및 관련 행사 우선 초청, 감사패 증정 등의 예우가 있을 예정이다. 가칭)가평군 역사박물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사전평가 신청 및 심의를 거쳐 추진된다. 내년부터 건축기획 및 사전검토용역, 투자심사, 도비지원신청, 설계공모 및 실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자연재해에 강한도시 조성으로 인명보호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사전대비 및 선제적 대응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300억여 원을 들여 청평지구, 산유4․5지구 등 자연재해위험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 3곳에 대해 단계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또 재해위험지역 예찰 및 응급복구 실시, 재난안전 캠페인 추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전문안전교육 및 재난훈련참여 등 자율방재단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버스승강장 방풍막 등 동절기 한파 저감시설을 설치하고 한파대비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한파쉼터 170여개소 및 재난도우미 50여명을 운영함으로써 위기상황 대응준비 및 안전의식 고취로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키로 했다. 특히 군은 주민들 스스로 소중한 재산과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대안으로 자연재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풍수해보험 홍보 및 지원에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