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설 연휴 기간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학교를 비롯한 소속기관 주차장 132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간 4일간이며 시교육청 등 교육행정기관 14곳과 학교 118곳이다. 특히 시교육청 본청은 같은 부지를 사용하는 교육연구정보원 주차장까지 총 244면을 24시간 무료로 개방한다. 이에 따라 본청 인근 주택가 귀성객과 주민의 주차로 인한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주차장 이용 시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길 것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주차장 주변 질서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당부했다. 또 학교와 기관 중 공사 등 사정이 있는 곳은 개방하지 않으며 개방 시간은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해 운영한다는 점도 알렸다. 이정선 교육감은 “명절 연휴 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 여러분에게 이번 주차장 개방이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며 “편안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구의회는 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찾아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광주 시장, 남광주 해뜨는 시장, 대인시장, 산수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재식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 및 직원들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4개 전통시장을 방문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식 의장은 “고물가, 대형마트 이용 등으로 예전과 달리 명절임에도 시장이 북적이지 않고 썰렁하기만 하다”면서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속에 명절 상차림 준비하시기 바라며, 동구의회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둔 7~8일 양일간 건강한 명절 나기를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남광주·대인시장)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 배부로 진행된다. ‘2023-24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는 3월 31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에서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우선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소·종사자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가족 모임, 시설 면회 등 이동이 많은 설 명절은 감염 발생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진다”면서 “가족과 친지를 만나기 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5개 자치구 유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종합적인 재난 대응 훈련으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의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업 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범국민적 훈련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6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회차에 새롭게 도입된 훈련 유형인 ‘공연장 안전사고 및 인파 밀집 사고’를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해 실시했다. 해당 훈련에는 21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유관 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 700여 명이 대규모 훈련에 참여해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재난안전통신망인 PS-LTE 단말기를 활용해 상황전파 및 자원 지원요청, 지시사항 보고체계를 정립해 재난 상황에 대처할 대응력을 강화한 점도 호평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기관과 단체, 지역주민들의 공헌 덕에 맺은 결실”이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와 대구시의 끈끈한 ‘달빛동맹’이 하늘길·철길을 넘어 ‘남부거대경제의 길’을 튼다. 특히 달빛철도를 중심으로 한 남부거대경제권은 산업단지와 지역인재 육성 등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지방시대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7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통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이병노 담양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최경식 남원시장, 최훈식 장수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철 거창부군수, 최만림 경남 행정부지사, 명창환 전남 행정부지사, 임상규 전북 행정부지사, 영호남 시도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광주시와 대구시를 비롯한 달빛철도 경유지 기초단체는 영호남 상생발전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달빛철도 조속한 건설 ▲달빛첨단산업단지, 국가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등 신산업벨트 조성 ▲남부거대경제권의 전략산업 육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교통공사, 송갑석 국회의원,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신세계는 7일 광주시 서구 농성역에서 ‘시민문화공간 환경개선 협약식’을 갖고 농성역의 공간 새단장에 나섰다. 농성역은 시민참여 공연장인 지하철 예술무대와 ‘호남학’을 주제로 한 테마 전시 공간 운영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앞으로 인근 교통망 정비와 복합쇼핑몰 추진 등에 따라, 농성역을 찾는 시민들도 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신세계가 지역 발전을 위해 후원 의사를 밝힘으로써, 세 기관이 힘을 모아 노후화된 지금의 테마공간을 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세련되게 개선해 올 하반기에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송갑석 국회의원은 “광주신세계의 결단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행복하게 하는 농성역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많은 분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농성역이 활력과 에너지가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꿀잼도시 광주를 견인하는 일상 속 행복 공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설을 앞두고 지난 5~6일 이틀간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형마트에서 식중독 예방수칙 및 음식문화 개선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민에게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용도별 칼도마 구분사용 △익혀 먹기 △조리 기구 세척‧소독하기 △물 끓여 먹기 △냉장·냉동 보관 온도 지키기 등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덜어 먹기 실천 및 소비기한 표시제 등 안전한 식품 관리를 위한 음식문화 개선 실천 방안도 안내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곳곳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는 기부와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 우산동(동장 최정광)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돌봄 이웃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청사 2층 ‘나눔곳간’이 꽉 채워졌다. 10여 개 단체에서 2,800여만 원의 후원 물품을 보내온 것. 우산동 소재 대덕치과(원장 조성현)가 100만 원을 후원해 지난 6일 동산아파트 경로당에서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하나님의 교회(목사 김종육)는 130만 원 상당 생필품 세트를, 더나은노인복지센터(센터장 문주완)는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해 왔다. 익명의 독지가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기부했다. 우산동 주민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350만 원과 그 외 기부 사실이 밝혀지기를 사양한 주민, 사회단체 등 약 752개 후원 물품도 온기를 더했다. 최정광 우산동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 활동도 차츰 감소하는 추세인데, 많은 분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설을 앞두고 모인 따뜻한 온기를 필요한 곳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아우르는 강화된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광산구는 지난 6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산구 장애인복지위원회’ 2024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전국 1위에 빛나는 지난해 성과와 올해 장애인복지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장애인의 행복한 삶과 권익향상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광산구 장애인복지시설 유형별 간담회에서 나온 ‘장애인복지 돌봄 체계 강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자립, 권익향상을 위해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메꾸기 위한 광산구만의 대안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상반기 중 고위험 중증장애인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고령화 흐름 속 고령 장애인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활동 지원이 중단돼 장기 요양 대상으로 전환되는 65세 이상 장애인의 실태를 면밀하게 살펴 맞춤 돌봄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활동 지원을 받는 장애인 중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일상생활 중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본 구민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서구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올해는 ‘상해사고 진단위로금(교통상해사고 제외)’ 항목을 추가해 구민들의 혜택 범위를 확대하고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애 ▲화상수술비 ▲가스사고 사망, 가스사고 후유장해 ▲스쿨존교통사고 부상치료도 지원한다. 구민안전보험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과 등록외국인 모두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 사고가 나도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김현남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이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내용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내 곁에 안전 서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