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대문구가 제105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3월 1일과 2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을 개최한다. 기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열리던 기념행사를 올해에는 인근 서대문독립공원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까지 확대했다. 먼저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 기념무대에서 배우들의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 역사어린이합창단의 공연, 3.1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삼창이 펼쳐지고 독립문 앞까지 약 350m 구간에서 시민들의 만세 행진이 펼쳐진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독립공원 중앙에서 가로 5.4m 세로 3.6m의 대형 태극기 최초 게양식이 열린다. 구는 이를 위해 높이 25m의 게양대를 신규 설치했다. 게양식에는 수도방위사령부 56사단 군악대가 함께해 행사를 빛낸다. 3.1절 오후 3시부터는 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3.1절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함신익과 심포니 S.O.N.G(심포니송)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김순영, 첼리스트 김정아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삼일절, 서울 중구에 만세삼창이 울려 퍼진다. 중구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오는 3월1일 오전 9시30분 국립극장 인근에 자리한 3‧1독립운동기념탑에 주민 100여명을 초대해 삼일절 기념식 및 현충시설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릴레이 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삼창이다. 중구 학생, 보훈단체장, 김길성 중구청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주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하며 ‘그날의 뜨거운 외침’을 되살린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유관순 열사 동상, 이준 열사 동상, 한국 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 비까지 함께 행진한다.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각 인물과 장소에 얽힌 역사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장충단공원 일대에는 자유와 독립의 역사 유산이 밀집해 있다. 중구는 '장충단 호국의 길' 해설사 탐방코스을 운영해 이를 널리 알리고 있다. 탐방코스는 장충단비→한국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비→이준 열사 동상→이한응 열사비→유관순 열사 동상→3.1 독립운동 기념탑→김용환 지사 동상→국립극장으로 이어진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이번 삼일절엔 중구에 만세소리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중구에서는 민원 신청서 작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민원서식 8종에 대한 작성예시 QR코드를 제작하여 15개동 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실에 배포했다.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민원 서식의 작성예시가 뜬다. 이를 참고하면 서류를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다. 현재 출생‧사망‧혼인신고서, 인감증명서 위임장, 전입세대 열람신청서 등 생활과 밀접한 서류 5종과 여권신청서(일반 및 미성년), 정보공개청구신청서 등 작성 방법이 복잡한 서류 3종의 작성예시가 게시되어 있다. 휴대폰 화면을 확대하면 글씨를 크게 볼 수도 있다. 민원실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에서나 민원서류를 작성할 수 있도록 중구 홈페이지에도 QR코드를 게시할 예정이다 동주민센터나 구청 민원실에 수기로 작성한 작성예시가 부착되어 있으나 방문객이 많아 북적거리는 민원실에서는 이를 보고 작성하는 것이 불편하다. 양식을 다 채우지 못하면 담당 직원에게 문의해야 하는데 이로 인해 대기시간이 지연되기도 한다. 구 관계자는 “‘민원 서식 작성예시 QR코드 도입’으로 주민들의 편의가 증가하고 민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마포구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사업에 참여할 커피전문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커피박은 커피콩에서 커피액을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로,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될 수 있음에도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매립, 소각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폐기물 증가와 탄소 배출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11억 1천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커피 수입량은 19만 3천 톤으로 5년 전인 2018년보다 22% 많은 수준이다. 또한 서울 소재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은 1일 약 52톤으로 추정되나, 재활용률은 9.2%로 재활용되는 커피박의 양이 발생하는 양에 비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문수거업체를 통해 지역 내 카페 100개소를 대상으로 커피박 수거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총 68톤의 커피박을 수거해 재활용했다. 지역 커피전문점의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마포구는 올해부터 동주민센터와 환경공무관, 환경보안관, 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마포구가 올해 3억 5천만 원 규모의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3월 29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이란 '주택법'에서 정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등)의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50%에서 최대 70%까지 구에서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는 ▲공용시설물 유지 보수 관리 ▲공동체 활성화 ▲미세먼지 저감 시설 설치 비용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지원하며 구는 5년 이내 지원금을 받지 못한 공동주택과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임의 관리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하는 사업내용은 ▲주도로 및 보안등 보수 ▲옥외하수도 보수 및 준설 ▲경로당 및 실외 운동시설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및 에너지 절감 시설 ▲단지 내 근로자 근로환경 개선 사업 ▲담장․옹벽 등의 보수 및 보강 ▲재난․안전 시설물 설치 등이 있다. 이 가운데서도 구는 옥상문 자동개폐장치 등 재난안전시설물 설치․보수와 경비원 등 단지 내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이나 근로자 복지 증진 사업에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강동구에서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매년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로 한발 다가서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에코마일리지 운영, 재활용 무인회수기(네프론) 설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실용적인 생활밀착형 사업과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지난해 9월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를 공식 개관하며 서울 동남권 자원순환 거점공간이자 문화기지로서 다양한 자원순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해, 구는 2024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설문 내용은 ▲기후위기에 대한 체감 및 인식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대한 인식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비전 및 목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부문별 우선순위 정책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육 및 구민 실천방안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도 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7일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3월 정규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50+세대의 빛나는 인생 2막을 위해 일‧활동, 인생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부터 교육과정을 ▲인생 후반기 설계 및 자기 계발 활성화를 위한 ‘인생설계 교육’과 ▲프로그램 참여자 특성을 고려한 경력 개발 교육과정인 ‘4050 직업전환 교육’의 두 가지 분야로 구분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인원은 31개 강좌 총 430명으로 인생설계 교육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생2막 △나를 완성해주는 명품 이미지 메이킹 △보험 시크릿 이야기 △초보 식물집사를 위한 플랜테리어 △남도에서 살아보기 등 17개 강좌를 운영하며, 4050 직업전환 교육은 △건강한 워킹으로 I CAN DO IT 시니어모델 △K-뷰티 자원봉사자 양성(자격과정) △일상이 에세이가 되는 브런치 작가 도전하기 등 14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4050 직업전환 교육’ 과정은 중장년 세대의 취업 실수요를 반영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 상담 인력인 ‘경력전환 컨설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이용중단에 따른 쓰레기 대란을 예방하고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생활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했다. 성동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7년까지 2020년 대비 생활폐기물(일반 및 음식물쓰레기) 20% 감량을 목표로 설정하고 생활폐기물 발생 감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성동구의 생활폐기물의 총량은 65,799톤이었으나, 이후 감소 추세로 돌아서 2021년 65,128톤, 2022년 64,131톤에 이어 2023년에는 61,401톤을 기록했다. 2023년을 기준으로 2020년 대비 6.42% 감소한 수치다. 올해는 2020년 대비 11% 감량을 목표로 지난해와 비교하여 3,004톤의 생활폐기물을 감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 참여 – 공감과 참여 유도 ▲쓰레기 감량 – 폐기물 발생 억제 ▲재활용률 향상 – 자원순환 촉진의 3개 분야에서 총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올해 처음으로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쓰레기 줄이기 30만 챌린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해외지사화사업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해외지사화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해외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하여 기업을 대신해 해외시장 분석, 수요조사, 홍보, 마케팅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여기업,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참여기업 등 세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지원 규모는 각 분야마다 10개 기업 내외로 총 30개 업체이다.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에는 사업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고,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기업에는 참가비의 일부를 지원하게 되며,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분야에 선정된 기업에는 홈페이지 및 홍보 안내물 제작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세 분야 모두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나, 해외지사화사업은 신청 단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판로개척 지원사업(국내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성동구 협치회의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성동구협치회의'를 개최했다. 성동구 협치회의는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열린 협치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내년도 의제 도출을 위한 공론장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혁신계획은 민관협치 사업으로 칭하며,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의제를 발굴·공론화해 지역사회의 비전과 과제를 도출하고 여러 행정 부서와 민간 주체가 협업하여 함께 해결해 가는 사업이다. 올해도 성동구협치회의는 4개의 실무 분과위원회(보건복지, 마을자치, 도시환경, 교육문화) 구성을 마치고 성동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의제를 발굴·공론화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올해 4억 3천 9백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난해 발굴된 6개 부문 11개의 협치의제를 실행한다. 올해 협치의제는 ▲자원봉사 성동 v-카드 운영 ▲성동 온식빵 프로젝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