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진행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5등급 차량에 대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주말, 공휴일 제외) 운행 제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는 제5차 계절관리제 운행 제한도 시행하고 있다. 단속 제외 대상은 장애인, 경찰ㆍ소방ㆍ군용 특수공용 목적 등의 자동차와 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로, 어려운 경제 상황과 소비자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소상공인은 예외적으로 운행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시행된 제5차 계절관리제를 통해 시흥시에서 적발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위반 건수는 총 59건이다.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 제외 대상 여부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가 1월 22일 유사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군산시의회를 방문했다. 앞서 전라북도 군산시는 하수관로 BTL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2018년 11월 민관공동조사단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1800여 곳에 대한 문제를 확인하여 이에 대한 시정 요구를 한 바 있다. 이에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는 관내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이후 지속적으로 민원 발생과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군산시 사례를 학습하여 보다 세부적인 조사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마련했다. 이상훈 위원장과 김진영 부위원장, 이건섭 위원은 군산시 하수관로 BTL 부실 공사 조사 당시 민관공동조사단장으로 활동한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을 만나 민관공동조사단 조사 과정을 비롯해 현장 조사 방법 등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며 앞으로의 행정사무조사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벤치마킹에 앞선 19일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는 제313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폐회 후 제3차 회의를 열어 조사대상기관인 시 하수관리과장으로부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洞)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洞) 사회복지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신규 담당자와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개요 및 추진 방향 등 매뉴얼 교육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 안내 ▲일상돌봄 서비스 안내 ▲통합사례관리사업 업무절차 및 실제 사례 현장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주민행정의 최접점인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높여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도시 시흥’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복지상상톡톡+’을 통해 민관 보건복지 제공 인력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 맞춤형복지팀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추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 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2024년 1월 기준, 시흥시의 상하수도요금 체납자는 6,351명으로 총 체납액은 7억 9천만 원이다. 시는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집중적으로 체납을 관리하고, 수도 요금 체납의 장기화 및 고액화를 방지해 세입 증대를 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납고지서 발송, 전화 안내 등 징수 독려를 추진하고, 고질적인 체납 수용가에 대해서는 정수(단수) 예고 후 정수처분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체납의 장기화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체납 상하수도 요금의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입ㆍ출금기(CD/ATM)를 통해 납부하거나, 위택스 및 지로사이트를 통한 납부, ARS 및 시흥시 상하수도요금 사이버창구를 통한 요금조회 및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를 이용한 인터넷ㆍ모바일 뱅킹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구축돼 있으므로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서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의 지속적인 생산원가 상승과 노후관 교체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고도화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오래된 주택에서 발생하는 상수도 녹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에서 녹물이 흘러나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 중 옥내급수관이 내부 부식돼 녹물이 나오는 주택으로, 연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다가구, 공동주택이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세대별 옥내급수관 최대 100만 원, 공용배관 최대 50만 원 이내에서 60㎡ 이하 노후주택은 공사비의 80%, 85㎡ 이하 노후주택은 공사비의 50%, 130㎡ 이하 노후주택은 공사비의 30%로 차등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다. 시는 지난 9년간 총 7,463세대를 대상으로 약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도관을 개량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의 불편 해소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지난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점검회의’를 열었다. 지난 21일 21시부로 시흥시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에 달하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강추위가 25일까지 이어진다고 내다봤다. 시흥시는 한파에 대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인명 재산 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처하고 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한파 대비 추진사항 점검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상황을 점검했다. 시흥시 각 부서는 ▲한파 대비 취약노인 보호 강화 및 경로당 난방비 지원 ▲동절기 노숙인 보호 대책 마련 ▲한파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겨울철 농작물ㆍ시설물 관리요령 홍보 및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 예찰 활동 강화 ▲동절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점검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시는 한파에 취약한 주민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복지대상자 위기가구 관찰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한파 쉼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베트남과의 경제교류 협력 구축을 위해 베트남 빈증성의 투저우못시를 방문 중인 시흥시 경제사절단이 지난 22일 빈증성 투저우못시와 우호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2006년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이후 18년 만에 추진되는 해외도시와의 국제교류 성과다.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얼어붙었던 시흥시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베트남 빈증성 남서쪽에 위치한 투저우못시는 베트남 빈증성 남부의 핵심 경제도시로 부상하면서 지방의 각 부처와 협력해 사회화형 투자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투자와 기업 유치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2일 투저우못시 시청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한 시흥시 경제사절단과 응웬 반 동 투저우못시 당서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도시는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경제교류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해 11월 빈증성 투저우못시 대표단의 시흥시 방문에 이어, 두 달 만에 다시 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2년 9월, 경기도 최초로 동별 ‘시흥돌봄SOS센터’를 설치했다.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사고나 질병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단기 서비스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결과, 지난 한 해 900여 건의 서비스 연계가 이뤄졌고, 5대 중장기 서비스까지 포함하면 총 7천 건의 돌봄이 시민에게 제공됐다. 올해부터는 이러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시흥돌봄SOS센터가 경기도 누구나 돌봄사업으로 확대 운영된다. 기존 돌봄서비스와는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더 많은 대상자가 돌봄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대상, 서비스 종류 확대하고, 대기 시간은 단축 3대 돌봄 틈새 해소 주력 시흥돌봄SOS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돌봄 틈새를 메꾸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 돌봄서비스가 영구적 기능 저하ㆍ저소득 대상자를 중심으로 했다면, 시흥돌봄SOS센터는 연령, 장애, 자산 등에 관계 없이 돌봄이 필요한 누구에게나 서비스를 지원한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투저우못시인민의회와 교류협력 강화 및 공동 번영을 위한 관계 구축에 나섰다. 22일 송미희 의장, 성훈창 부의장, 박소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 등으로 꾸려진 시흥시의회 방문단은 투저우못시인민의회를 방문해 보 티 바흐 옌 의장과 간담회를 진행한 후 우호교류 사전의향서를 교환했다. 양 의회가 교환한 우호교류 사전의향서에는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 ▲상호 발전 목적의 협력사업 추진과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를 위한 노력 ▲향후 여건이 성숙되면 정식 우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송미희 의장은 “베트남 경제 성장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투저우못시와의 관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호 협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자리를 계기로 상호 간 활발히 소통하며 향후 투저우못시인민의회와 정식 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의회는 시흥시와 투저우못시 간 진행된 우호교류 양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ㆍ배곧ㆍ거북섬동 등 주거지역의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는 제32기 민간환경감시원(기간제근로자 7인)을 모집한다. 시흥시 민간환경감시원은 지난 1997년, 스마트허브 및 인근 주거지역의 악취 문제가 대두됐던 당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감시 활동을 계기로, 1999년 7월부터는 경기도와 시흥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환경감시 활동을 수행하며 운영하고 있다. 민간환경감시원으로 선정되면, 시흥스마트허브 및 MTV 지역 등의 순찰을 통해 악취, 미세먼지, 수질오염, 폐기물 무단투기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시흥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60세 이하의 운전면허를 취득한 자로 상시 현장 근무를 위해 운전을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신청서는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갖춰 시흥시 대기정책과(경기도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