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제8회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열띤 끼 경연대회를 즐기고, 다양한 축하공연을 통해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1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성남시립국악단이 ‘타악퍼포먼스 태동’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개그맨 김종하 씨가 MC를 맡아 지역 주민들이 끼를 발산하는 무대 공연을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은 가창, 댄스, 마술, 기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성남 청년프로예술단 수오노앙상블팀의 현악 4중주와 갓탈랜드팀의 그룹 댄스 등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교육, 페이스페인팅, 손 글씨(캘리그래피), 풍선아트 등 5개 부스가 설치되어 운영되며, 하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돕기 후원 모금도 진행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TV, 전자레인지,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은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과천시가 내달 2~ 23일까지 지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28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과천시청 열린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린민원과로 방문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양주시는 최근 육군 제7365부대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사실을 전하며 큰 감동을 받고 있다. 이 부대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을 양주시청에 전달했다. 부대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군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기부된 성금은 저소득 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육군 제7365부대의 기부 활동은 군인들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주시는 이와 같은 군부대의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성금 기부는 육군 제7365부대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군과 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동, 망포1·2동)은 최근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자, 27일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 공무원과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이재훈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하여,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는 ▲전기차 충전소 의무 설치 유예기간 연장 ▲방화벽 설치 ▲바닥 스프링쿨러 설치 ▲전기차 화재 전용 소화기 등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시 차원에서는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에 건의하여 ‘전기차 화재 종합계획’에 이러한 건의사항이 반영되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전기차 화재로 인해 많은 시민이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화재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기차 안전 대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7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국민신문고 관련 민원 부서 직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선 고충 민원과 공직자의 청렴 사례를 공유했고, 이후 업무개선을 위한 건의사항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원 행정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공무원 여러분이 곧 동두천시의 얼굴이다. 사명감을 갖고 친절한 태도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아= 신민성 기자) 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6일 ‘양주관아지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양주관아지 활성화 관련 학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또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도출해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양주관아지 권역 일대 연계 활성화 추진 방향과 계획 등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으며, 전문가들과 단계별 계획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활성화 용역의 최종 수립계획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단기계획 실현을 시작으로 양주관아지 일대의 역사문화관광벨트화 구축과 지역의 명소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중·장기 계획으로 나아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최종보고회에서 양주시에 특화된 최종 보고안을 도출하여 사람과 역사가 함께 살아 움직이는 양주관아지를 조성을 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시립배곧센텀베이1차 어린이집(원장 성금란)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바자회 수익금 124만 6,900원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수익금은 어린이집에서 주최한 아나바다 행사(시장놀이)에서 판매된 전액으로, 원아와 학부모, 지역 내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모은 것이다. 성금란 원장은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수익금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복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눔 실천에 참여해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잘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기가구 발굴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고양시는 올해 4,000만 원을 투입하여 악취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산서구의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하수처리시설 등에서 풍향, 풍속, 악취 농도 및 성분을 여러 차례 측정하고 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민원 발생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악취의 발생 원인을 분석하여 저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대화마을 인근의 주요 악취 배출원으로 지목된 구산동 양돈단지와 일산수질복원센터에서 수집된 복합악취와 지정악취의 수치가 다소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협의회 위원들은 악취 저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접근과 국내외의 성공적인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고양특례시의 시장 이동환은 대화마을 일대에서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악취 관련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고, 9명의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여 지난 23일 백석업무빌딩에서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도연 기후환경국장은 “12월에 3차 악취 측정 결과를 포함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악취 대응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9월 24일까지 모란 민속5일장이 열리는 날(끝자리 4일, 9일)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모란 민속5일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중원구청은 1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불법투기 단속반을 장날 현장에 배치하여, 상습적인 투기 장소를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불법투기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는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부과된다. 또한, 주민 신고를 통해 장날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신고 전화는 ☎ 031-729-6321~4로 안내하고 있다. 모란 민속5일장은 중원구 둔촌대로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2만2575㎡ 규모의 공용주차장에서 열리며, 463개 점포가 운영된다. 이곳은 평일 최대 5만명, 휴일에는 10만명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모이는 만큼 청결 유지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 설치된 100세대 이상 아파트 19곳을 대상으로 9월 6일까지 전기 및 소방 분야의 안전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점검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입주민 간의 갈등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현재 용인에 설치된 1만140대의 충전시설 중 8130대가 공동주택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 중 6748대가 지하에 설치되어 있다. 시는 경기도, 용인서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지하 충전시설과 주변 환경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에는 소화기와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차 화재 진화 장치인 질식 소화포의 비치 여부, 그리고 전기설비와 충전시설의 외관 상태 및 접지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는 점검에서 부진한 항목이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에서 계도하거나 시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오는 10월에는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용인시는 직영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