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배민경 기자) 조선왕릉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2024년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이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 홍릉-유릉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의 의미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본 행사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홍릉, 유릉, 동구릉, 사릉, 광릉, 영릉(세종대왕릉) 등 주요 조선왕릉에서 열리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조선시대 왕과 왕릉에 얽힌 이야기를 주제로 한 '신들의 정원', 왕릉에서 열리는 '왕릉 음악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조선왕릉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전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의 공식 누리집 및 축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유산진흥원 궁능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가 지난 27일 호평동 호만천 산책로 현장을 방문해 호우대비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휀스 설치 등 사고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장방문은 호만천 산책로 일대에 차단시설이 미흡하여 호우발생 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과 시민안전관 등 관계공무원,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현장에 동행했다. 이날 조 의장은 현장에서 동행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호만천 산책로 주변을 따라 비상·호우시 진입 차단시설들과 계단데크 등 보행시설들을 점검했다. 이어 호우 등으로 하천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 접근방지방책으로 위험테이프 등 훼손 가능한 장비에 의존하는 것을 지적하며 안전휀스 설치 등 사고방지를 위한 시설물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조 의장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는 우리 시민들께서 호만천 등 도심 속 휴식 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 개선 및 재해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2일 청년창업센터(청년꽃간)에서 ‘청년 정약용 따라잡기 갓생설계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갓생설계소’는 최근 청년세대가 추구하는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소·확·행)과 바른생활을 반영한 생활개선 실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강의식 ‘청춘야학당 사업’을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과 연계하여 개편한 청년 역량강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제인 ‘정약용의 건강밥상’에서는 인스턴트 및 배달 음식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다산의 건강한 식생활을 소개했다. 참여 청년들은 정약용 선생이 즐겨 드셨던 호박죽과 채소를 주재료로 한 샐러드 피자를 직접 요리하며, 선생의 검소하고 건강한 삶의 방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혼자 배달 음식을 주로 시켜 먹었는데, 오늘 간단한 건강식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갓생설계소’는 건강밥상 프로그램 외에도 ▲네트워킹 데이(사회참여 공동체활동) ▲청년 정약용을 찾아라(청년단체 활동사례 공유) ▲명사 특강 ▲바른생활 자기관리(목민심서 배워보기) 등 총 5개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백성희)와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는 21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남양주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쌀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농협 남양주시지부가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쌀을 제공하고, 연합회는 이를 활용해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아침을 거르는 가구가 많아지는 만큼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백성희 회장은 이외에도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월 23일과 8월 20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재배한 파프리카 28kg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으로, 남양주시는 2018년부터 165㎡ 규모의 스마트팜 교육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생산된 수확물을 취약계층에 기부함으로써 남양주시 농업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토마토, 멜론, 파프리카, 유럽형 샐러드 채소 등 총 12회에 걸쳐 278kg의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9일 오전 충무종합상황실에서 제55보병사단장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전시 직제 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도상연습 ▲주요 현안 토의 ▲전시 채혈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실전 연습이 포함된다. 이번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시·사변 또는 이와 유사한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비상 대비계획을 검증하고 보완하는 연 1회 전국 단위 훈련이다. 주광덕 시장은 “을지연습은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필수 훈련”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제 비상사태에 임하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히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시 100만 시대를 대비한 개혁신당 안만규 후보(남양주 을)는 16일 진접읍 금곡리 소재한 동신케미컬 타워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경영택 선거사무소 본부장은 개회선언에 이어 미약한 힘이나마 안 후보 소망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 자리에 섰다며 참석하신 지지자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안만규 후보는 내빈소개를 한뒤 바쁘신 일정에도 자리에 참석한 이준석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경의를 표한 뒤 조응천 최고위원, 구리시 김구영후보, 전) 남양주시장 김영희, 김미리 도의원, 선거캠프 전상호 고문, 정당 관계자등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도로교통 전문가임을 공약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신유철 기자] 남양주시 100만 시대를 대비한 개혁신당 안만규 후보(남양주 을)는 16일 진접읍 금곡리 소재한 동신케미컬 타워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경영택 선거사무소 본부장은 개회선언에 이어 미약한 힘이나마 안 후보 소망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 자리에 섰다며 참석하신 지지자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안만규 후보는 내빈소개를 한뒤 바쁘신 일정에도 자리에 참석한 이준석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경의를 표한 뒤 조응천 최고위원, 구리시 김구영후보, 전) 남양주시장 김영희, 김미리 도의원, 선거캠프 전상호 고문, 정당 관계자등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도로교통 전문가임을 공약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 이하 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 영유아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복지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내용에는 △발달지연 자녀의 양육자를 위한 심리 지원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이 포함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 발달 지연 영유아와 장애아동들이 차별 없는 보육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협의회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복지가 ‘점프-업’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며,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로 향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효숙 협의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모두 같은 방향을 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통합을 소망하며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 영유아 및 아동의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장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문화원(원장 김경돈)은 29일 화도읍 소재 월산교회와 마석역 광장에서 제105주년 남양주 화도 3·1절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상기 시의회 부의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홍성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김풍호 월산교회 담임목사, 남양주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김필규 목사의 손자인 김수환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 육군 1045부대 군장병, 시민 등 모두 4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월산교회에서 마석역까지 빛이 열린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예배 등 기념식, 2부 횃불대행진, 3부 만세삼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는 1919년의 3월 18일에 있었던 화도읍 월산리·답내리의 주민 및 월산교회 김필규 목사의 만세 시위를 기억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3·1정신을 계승하고자 시작됐다. 1999년 2월 28일부터 25년째 기념식과 함께 횃불행진을 재현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개발도상국에서 당당히 선진국 대열에 설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