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북면지역에 안보라는 주제로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연구 및 기본계획(안) 수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밑그림이 나와 주목된다. 앞서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관광가평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가평군만이 지니고 있는 가평전투 현장 그리고 안보와 보훈 시설을 아우르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을 2026년까지 가평전투 주요격전지인 북면 일원에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관광객 1천만시대를 열어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실현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본 사업 용역 중간보고회 에서는 북면 목동리 산 226-1번지 일원 93.520㎡면적에 ‘가평, 영웅들을 기억하다’라는 비전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유산, 안보와 관광이 결합한 새로운 시스템, 지역가치를 향상하는 관광거점공간 조성에 목표를 두고 인지도가 높은 시설 도입을 제시했다. 이에 방문객 특성과 대상지 지형여건을 고려해 안보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친환경 안보․관광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추석연휴 6일간 자라섬 꽃 페스타를 찾은 방문객이 6만5000여명에, 농․특산물 판매도 2억2500여만 원에 이른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8월말 현재 군 인구 6만2908명을 훌쩍 넘어선 숫자로 자라섬 꽃 페스타가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축제로 발돋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가평군은 코로나 방역조치 전면해제 후, 공식적인 축제인 ‘2023 Colorful Gardan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를 지난 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30일간 개최하고 있다. 이달 3일 현재까지 총 9만1747명이 발걸음 했으며, 입장료 및 전기차 수입으로 3억900여만 원을 올리고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내 농․특산물 마켓섬 실적도 3억7500백여만 원을 넘어서는 등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기간인 지난 1일에는 1만5183명이 방문하고 농․특산물 매출은 4900여만 원을 올리는 등 자라섬 꽃 축제 개최 이래 1일 관람객 및 매출액이 최대치를 경신해 그동안 코로나19로 단절된 일상과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가평군수와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이 머리를 맞댔다. 서 군수와 최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있었다. 현재의 접경지역 문제점과 가평군을 접경지역에 포함해야 하는 당위성 등에 대한 논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소성규 대진대 교수가 ‘가평군을 중심으로 한 접경지역지원특별법령의 개정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서는 한편 좌장에 김재광 선문대 교수를 비롯해 이성우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연구실장, 박재근 가평군 세정과장, 이소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균형발전실장, 이준식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진흥과장 등의 지정 토론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접경지역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의 개정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경기도 차원에서는 조례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또한 평화경제특구지정 대상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대응방안 준비와 평화경제특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접경지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접경지역에서 20여년간 배제된 가평군은 지난 5월26일 행정안전부에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개정을 건의했다고 서태원 가평군수는 밝혔다. 접경지역지원법이 2000년도에 제정되고 그간 수차례 걸쳐 개정됐고, 특히 2011년도에 특별법으로 전부개정 됐지만 입법·행정 어디에서도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과 관련해서 논의된 적은 없었다. 가평군과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10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지난8월 최춘식 국회의원은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가평군의회에서도 법령개정 촉구 건의문을 행정안전부에 송부했다.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받으면 첫째, 행정안전부로부터 접경지역에 대한 지원으로 재정지원을 최대 80%까지 국비지원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종부담금 감면과 기업 등에 대한 조세감면 지원이 주어진다. 둘째, 가평군은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이다. 금년 1월에 기획재정부에서는 수도권지역에서 인구감소지역이면서 접경지역에 해당하는 시군에 대해 한시적으로 종부세와 양도세 세제혜택을 주는 세법개정안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고마비의 계절인 높고 맑은 가을 하늘아래 주변 강바람과 어울려 흔들리는 알록달록한 꽃들의 손짓에 이끌려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가을 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 가평군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에 발길이 이어지며, 개막 일주일 만에 방문객 2만여 명을 훌쩍 넘겼다. 이에 따른 입장료 수익과 축제장에 마련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판매실적도 2억여 원을 돌파하고 주변 상권도 활기를 띠는 등 꽃의 향연은 단순한 볼거리에서 벗어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이어지는 6일간의 황금 추석연휴에는 인산인해를 이루며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16일 자라섬 남도에서 가을 꽃 축제 개막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30일간 손님맞이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꽃의 향연이 열리는 있는 자라섬 남도 10만9천500㎡의 면적에는 백일홍․ 천일홍(4만6천600㎡), 구절초(1만7천200㎡), 해바라기․하늘바라기 등(1만3천500㎡), 코스모스․메리골드 등(1만2천4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가평읍 광장로 일원에 대해 야간경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거리조성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가평중학교 앞 광장로 300m 구간에 대해 내년까지 사업비 6억여 원을 들여 야간에도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이 진행되는 이곳은 야간조명 부재로 인해 시가지 곳곳이 어둡고 가시성이 낮아 학생․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 위축과 거주 주민들의 안정적인 야간활동을 저해하고 있는 등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경관개선이 시급해 왔다. 특히 주변에는 관광명소인 자라섬과 잣고을시장, 다양한 경기를 치룰 수 있는 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수많은 관광객 및 운동 매니아들이 방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볼거리 제공 등에 아쉬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주거 중심지이자 교육, 체육, 문화시설 등이 위치하고 있어 주․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이 구간에 대해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자연친화적 보행로 신설을 비롯해 야간경관 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올해 소상공인지원과를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사업비 1억여 원을 들여 폐업․재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시휴업 및 매출감소, 금리의 대폭 인상 등으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철거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재 창업을 통한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폐업 및 재 창업 예정 소상공인 등에 대해 최대 250~500만원까지 지원키로 하고 예산소신 시까지 군청 소상공인지원과에서 우편 및 현장 접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확대 지원을 통한 지속성장 강화와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216억여 원을 들여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9억여 원을 들여 창업 및 노후 점포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개소당 5천만 원 이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비율을 2%→3%로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 위기극복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4억5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답례품으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20회 자라섬 재스페스티벌 티켓 할인권을 가평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새로운 답례품으로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에 지역발전기금 10만원을 기부하면 3만원 티켓 할인과 함께 연말정산시 10만원을 세액공제 받는 등 총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보게 된다. 또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공식 음료인 자라섬 뱅쇼를 축제기간에만 특별한정 답례품으로 제공키로 하고 관람객들이 현장 기부시 뱅쇼를 바로 전달함으로써 지역 문화행사와 고향사랑기부제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군은 올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기부자 답례품으로 지역특산물인 잣, 포도즙, 전통주,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다채로운 답례품 확보를 위해 공급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소방서는 21일 가평 설악 눈메골 전통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가평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의무 설치 안내 및 선물하기를 홍보했다. 이날 안전해서 좋은 날 운영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해 국민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가평소방서장은 “소화기는 화재 초기 소방대 1대의 역할을 하고 화재감지기는 화재를 신속하게 감지하여 더 큰 피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추석은 가족과 이웃들에게 안전을 선물하여 안심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올해 운영한 ‘전통 가양주 주조사 양성 교육과정’이 큰 성과를 이루는 등 주목받고 있다. 2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통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나라 전통주를 알리기 위한 본 과정 교육생 25명 전원이 전통 가양주 주조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또 교육생들은 국내 최대 규모로 대한민국 대표 가양주 대회인 2023년 제14회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에 참가해 본선 진출자 2명 중, 1명이 탁주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뤄 주위를 놀라게 했다. 교육생들은 이에 만족하기 않고 다음 달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 명주 대상 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에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 농기센터는 금년 4월 말부터 10회 총 44시간에 걸쳐 전통주의 가치와 역사적 배경, 전통주 관련 법, 전통주 종류 및 제조기술, 전통주 제조 실습, 현장학습 등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전통 가양주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전통주 교육에서는 가평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하고 1회성 단기가 아닌 장기 교육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