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자원 개방ㆍ공유서비스 실적평가’ 우수사례 분야에서 지자체 1위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고, 특별교부세 4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 개방 자원 운영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더욱 나은 개방ㆍ공유 서비스를 제공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지역 실정에 알맞은 공유공간의 개방을 목표로 센터와 학교에서 보유 중인 공유공간의 기반 등록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홍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개인이나 단체 이용자가 공유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공유문화 확산과 홍보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흥시는 한울터, 배곧·소래 너나들이, 담쟁이, 숨쉬는 놀이터 및 문화복지센터 3곳의 공유공간 개방을 공공자원 활성화 우수사례로 제출해 공공개방자원 발굴·관리, 홍보실적, 이용자 만족도, 우수사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현재 시흥시는 시민들이 공유 공간 등 물리적인 자원뿐만 아니라 강좌나 체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올해 시의 주요 축제인 ‘시흥갯골축제’ 및 ‘시흥거북섬축제’의 총감독으로 김종원 감독을 영입해 2월 1일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총감독으로 위촉된 김종원 감독은 관악강감찬축제, 양구배꼽축제, 보성녹차다향대축제 등 지역축제를 총괄해 온 축제전문가다. 김종원 총감독은 다양한 축제를 총괄한 경험으로 역량을 발휘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시흥갯골축제를 비롯해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한 시흥거북섬 사계절축제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김 총감독의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다. 총감독은 ▲시흥시 주요축제 책임 기획 및 총괄운영 ▲시흥지역특화관광축제 컨설팅 ▲축제연출 및 현장 지휘 등의 역할을 맡게 되고, 축제사무국 및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축제 운영에 힘을 모으게 된다. 김종원 총감독은 “시흥시가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축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완성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지닌 축제전문가를 총감독으로 모셔 축제 운영의 전문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해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겨울철 현장 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농가에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의심 궤양 예찰과 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에 주로 발생하는 병으로 세균에 의해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검게 변해 불에 탄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 화상병균은 겨울철 궤양 부위에서 일부 월동이 가능하며, 다음 해 봄에 궤양 부위로부터 병원균이 전파될 수 있다. 감염된 나무 내 병원균은 잔가지에서 굵은 가지로 이동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궤양 제거를 통해 병원균의 밀도를 낮추고 미리 전파를 차단해야 한다. 궤양 제거는 화상병뿐만 아니라 화상병과 증상이 유사한 ‘배 줄기마름병’에도 방제 효과가 있다. 궤양 증상이 관찰되면 궤양 하단 끝부터 40~70cm 이상의 아래쪽을 절단하고, 절단 부위에는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및 소독약을 발라준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겨울철 유사 궤양 제거를 통해 화상병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열악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장 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자 2024년 ‘시흥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1월 31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민간 분야의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현장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소재한 종업원 100인 미만 중소기업(제조업), 종사자 100인 미만 요양병원, 사회복지ㆍ재단ㆍ의료 등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 지원할 수 있다. 휴게실 시설 설치와 개선 공사를 지원하고, 냉난방시설과 환기시설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휴게시설을 새로 설치(신설)할 때는 최대 1천5백만 원까지, 기존 시설을 개선할 때는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휴게시설 개선에 수반돼 구매하는 물품(탁자, 의자 등)만 지원할 수 있으며, 단순 소모품만 구매하는 것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보조금의 5~20%에 해당되는 자부담금이 발생하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에서 활동할 2024년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이 오이도 유적(오이도박물관ㆍ선사유적공원)에서 선보일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는 시민 참여형 체험ㆍ교육 사업이다. 오이도 관련 콘텐츠가 포함된 ▲선사문화체험 ▲예술ㆍ생태 등 융복합 교육 ▲교육과정 연계 등 3개의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오이도 유적과의 연관성,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수업 전달 능력 등을 심사해 고득점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전문강사’를 대상으로, 고고학 및 교육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제안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자신만의 특화된 수업안으로 발전시켜 이들이 전문 강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전문강사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의 ‘2024년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ㆍ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직통로 332(직업으로 통하는 진로 332)’의 전문 직업인 멘토를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332’는 시흥시 행정조직 내 있는 부서의 총 332개 팀 수를 의미한다. 모집 분야는 교육부 국가진로교육센터 진로정보망 커리어넷 전공계열과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 직업계열을 준용해 시흥시가 개발한 ‘K-시흥 진학직업계열’로 인문, 사회, 교육, 국제, 경영, 관광, 공학, 자연, 의약, 융합, 특수, 예체능 12 계열이다. 전문 직업인 멘토 지원은 스토리텔링 형태로 청소년을 만나 직업을 소개하는 직업인 특강과 꾸러미를 활용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 중 1가지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 진로 교육에 관심 있는 전ㆍ현직 직업인으로, 해당 분야 전공자, 해당 분야 관련 기관 재직 또는 실무 경력이 1년 이상 있는 자 등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의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보유 여성의 취ㆍ창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2024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에 참여할 여성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동아리 모집 기간은 2월 1일부터 16일까지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기도와 시흥시가 경력보유 여성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이다. 취업ㆍ창업을 원하는 자발적 모임의 여성 동아리를 대상으로 기존의 획일적인 직업교육 훈련을 탈피해 최소한의 경력 개발과 숙련 기회를 1년간 제공한다. 여성새일본부는 다양한 유형(강사활동형, 기술숙련형, 공동 창업형)으로 구성된 훈련형 사업공동체(학습동아리)를 선정해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대표 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육성 과정 등을 거쳐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등으로 성장(설립)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디딤돌 취ㆍ창업 동아리 지원으로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직업 준비를 위한 성장 발판이 마련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농ㆍ축산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연이율 1%인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신청을 2월 23일까지 받는다. 희망자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기간 내 제출해야 한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ㆍ축산ㆍ어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당 6천만 원 이내, 농업법인은 2억 원 이내에서 연리 1%, 2년 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지 구입,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 조성의 용도로 농가당 1억 원까지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 전, 지원 대상자는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에서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대출 가능 금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에 있는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산어업에 종사해야 한다. 사업대상자는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시흥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 추천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농업인은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에서 융자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4년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시흥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이하, ‘특례보증’)은 시흥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체결해 진행한다. 시흥시 및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결정업체 중 담보 여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기업에 일반 보증에 비해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 발급을 추천한다. 올해는 보증규모 약 130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업체당 보증 한도는 3억 원이다. 시흥시 및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이자차액보전 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수 있다. 특례보증 사업 기간은 1월 31일부터 가용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해는 99개 업체에 총 149억5천7백만 원의 보증서 발급을 통해 담보 여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2024년 시흥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객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명절 연휴 전후 분산 성묘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정왕공설묘지(시흥시 정왕동 산2-1, 산 3)는 관내 유일의 공설묘지로, 매년 많은 성묘객이 명절 당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에는 성묘객이 크게 늘고 있어 명절 연휴 전후 시민들의 분산 성묘 참여 협조가 필요하다. 아울러, 쾌적한 성묘환경 조성을 위해 성묘 시에는 공설묘지 내 흡연, 음주, 음식물 섭취 및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당일은 교통 및 주차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명절 전후를 통한 분산 성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고인을 기리기 위한 성묘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