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서울로 출근하는 직행좌석버스 1000번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2층 전기버스 5대, 전세버스 2대, 중간배차 6회를 투입하여 승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지난해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12월 20일부터 광역버스 입석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상류부(일산구간)에서 이미 만석이 되어 하류부(덕양구간) 시민들이 탑승하지 못하는 교통 불편사항이 발생했다. 입석금지로 문제가 제기됐던 1000번 직행좌석버스는 대화역(일산), 행신(덕양), 숭례문(서울)까지 운행하며, 지난 1월에만 약 55만 명의 고양시민이 이용한 핵심 노선이다. 시는 위와 같은 민원해소를 위해 출근 시간대 증차사업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 2월 19일부터 추가로 전세버스 2대(2회)를 투입하여 운행 중이다. 그동안, 고양시는 입석금지로 인한 시민불편을 사전 대비하여 1000번 버스 2대 증차(40대), 2층 전기버스 5대 도입, 중간 배차 6회(고양경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3일, 킨텍스 일대의 원주민으로 구성된 킨텍스상가조합과 ‘킨텍스 2단계 생활대책용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활대책용지는 한국국제전시장 2단계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 2006년 당시에 생활 근거지를 상실한 영농자, 축산업자 등에게 사업 보상대책의 일환으로 공급하도록 조성된 토지(약 1,240평)를 말한다. 시는 킨텍스 제2전시장 착공 시기인 2009년 이후 생활대책용지 공급을 계속 시도해 왔으나, 주민이 조합을 결성하지 못하거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등 그동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로 남아있었다. 해결의 물꼬가 트인 것은 지난해 시가 주민 대표단과 협의를 다시 시작하면서다. 그동안 실효성 없이 공급 안내문과 공고문만 되풀이하던 전례에서 벗어나, 19년 세월에 따른 조합원 사망과 이탈 및 사정변경 등 주민들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새로운 공급 조건을 제시했다. 시가 부지 공급에 적극 나서자 주민 조합 결성도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조합의 사무국장은“시가 주민 권리를 위해 적극 나선 만큼,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최대한의 주민이 조합에 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3일 경상남도 주관 ‘2023년 시․군 사회재난예방 분야 추진실태 평가 결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안전관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물놀이 안전관리,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 안전점검 추진실태, 재난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운용관리 등 재난안전점검 업무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진주시는 축제 안전점검 추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안전조끼 구입활용, 옥외행사 조례개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남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98.1점으로 시부 1위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주시 5대 축제인 논개제, M2페스티벌, 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드라마 페스티벌에 역대 최대 관광객이 방문했으나 인명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가 사회재난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앞으로도 각종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역점을 두고 재난관리 및 대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학 입학·졸업과 취업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둔 자립 준비 청년(보호 연장·종료 아동) 17명을 응원하는 ‘자립 스타트 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BC마트(SP광주충장로점)와 협력해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신발·의류·가방 중 본인이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축하해 자립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오는 3월 경찰 임용을 앞둔 김모씨는 “첫 출근을 앞두고 맘에 드는 새 신발을 신게 돼 꽃길만 걸을 듯 가슴이 설렌다”면서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후 방황하던 제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학 입학·졸업과 취업을 앞둔 자립 준비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낸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해 적극적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도 동참하며 유치를 위한 힘을 보탰다고 26일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2일 관내 ‘양주다울림센터 희망큰홀’에서 개최된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고 이어진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응원전에 함께했다. 이날 강 시장은 지난 8년간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최용석 회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7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은실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소통의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강 시장을 비롯해 최은실 회장 및 회원 등 90여 명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피켓을 열렬히 흔들고 모두가 한목소리로 구호를 제창하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대한 열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은실 회장은“유치 릴레이 응원으로 시민들의 염원이 좋은 결과로 실현됐으면 한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의 다방면으로 더 큰 발전을 선사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활동에 나설 자원순환 해설사 2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효율적인 자원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기후 위기와 자원순환 ▲쓰레기 정책 ▲빈용기보증금제도와 일회용 컵 보증금제 ▲플라스틱 국제협약 ▲동구 자원순환 정책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 이론실습으로 진행됐다. 자원순환 해설사 24명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꼬두메 자원순환마을 관리, 이동식 자원순환가게 운영, 자원순환 프로그램 운영, 재활용 도움 카페 운영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동구는 3월 중순 개관하는 ‘친환경자원순환센터’를 거점 공간으로 삼고 자원순환 해설사를 집중 배치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을 위한 체험·교육·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자원순환센터 1층에 ‘동구라미 가게 1호점’을 열어 주민이 모아온 재활용품을 ‘동구라미 온’ 앱을 통해 포인트로 지급하고 이동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공직자 온기나눔 캠페인 참여 결의 대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범군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초 연말연시 및 설 명절을 맞아 올 2월 말까지만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더 따뜻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영광군은 범군민 참여 유도를 위해 관내 행사장 등을 찾아 릴레이 홍보를 하고 있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자는 뜻을 모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올해는 전남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 전국 소년체전 등 큰 행사를 앞두고 있으며,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전 공직자가 온기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군민뿐만 아니라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 구리실버경찰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리실버경찰봉사대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기념사 ▲다짐문 낭독 ▲참여자 안전교육 ▲치매파트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실버경찰봉사대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10월 80명의 대원으로 시작해 주 5회 오전 7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2시간씩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구리시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에서 관리하던 본 사업을 올해부터 시에서 직접 운영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사고 예방에 보다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구리실버경찰봉사대는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오는 3월부터 관내 학교 주변 31개소에서 39개 조로 나뉘어 활동을 개시한다. 구리시에서는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 어르신들과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및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구리경찰서 및 소방서 등과 연계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 드림스타트가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 및 졸업예정자 43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드림스타트 책가방 지원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 입학·졸업 예정 아동에게 책가방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새로운 환경에서 펼쳐질 아동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보호자는 “아이가 학교에 가려면 책가방이 있어야 하는데 책가방 가격이 비싸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다. 적절한 시기에 드림스타트의 책가방 지원으로 큰 걱정을 덜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교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아동의 교육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드림스타트 대상자는 신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며,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영역별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양떡메마을영농조합법인은 26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아동복지기금에 2백만원을 기탁했다. 성영수 위원장은 “합천군을 이끌어 갈 아동들이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아동복지기금에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아동복지기금을 통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제공해 합천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아동들이 어렸을 때 경험했던 기억들은 시간이 지나 추억이 되기에 아이들이 성장해 고향을 생각했을 때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