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시민은 가까이, 김포는 더 크게” 오강현 의원, 출판기념회로 비전 제시

출판기념회 앞둔 오강현 의원, 의정 8년의 기록과 미래 구상
김포의 변화를 기록하다… 오강현 의원, 의정활동 담은 저서 출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전현준 기자)“과거와는 다른 김포를 만들겠다.”오강현 김포시의원이 이달 말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최근 취재진과 만나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향후 정치적 구상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오 의원의 출판기념회는 오는 1월 31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에 공개될 책의 제목은 『시민은 가까이, 김포는 더 크게』. 책에는 그가 김포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추진해온 주요 정책과 의정활동의 성과, 그리고 김포의 미래에 대한 구상이 담겼다. 정치적 수사보다는 현장에서 시민들과 나눈 대화, 조례 발의와 시정질의를 통해 이뤄낸 변화들이 중심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북콘서트는 자신의 성과를 일방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아니라, 그간의 시정질의와 토론을 통해 김포시 발전을 위해 고민해온 과정과 향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 의원은 오는 6월 치러질 민선 9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포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후원회 사무실 개소와 의정보고서 배포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지만, 출판기념회의 성격은 선거를 앞둔 단순한 이벤트와는 다소 결이 다르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 의정활동의 기록을 시민들에게 차분히 설명하고,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을 구하는 자리에 가깝다는 것이다.

 

재선 김포시의원이자 현 김포시의회 부의장인 오 의원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가 발의한 조례는 총 41건, 시정질의는 39건에 달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동시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달빛어린이병원 관련 조례를 통해 심야 진료가 가능한 병원과 약국이 확충된 점,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지원 조례 제정 등이 꼽힌다. 해당 조례들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해외에서 발생한 청년 관련 사건을 계기로,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층을 사회 초년기·자립 전환기·역량 강화 단계로 나눈 맞춤형 정책 설계를 제안해 지역사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김포 지역에서 “시민의 삶이 과거보다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기도 하다.

 

이 같은 행보를 바탕으로 오 의원은 향후 정치 일정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복지, 교육, 교통 등 김포시가 당면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안정감 있고 검증된 후보로 평가받고 싶다”고 밝혔다.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는 시민사회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김포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김포시지부는 지난해 말, 장애인 권익 향상과 불편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오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교육자 출신 정치인인 그는 과거에도 철학과 인문학적 성찰을 담은 수필집 **『고전 속에 길이 있다』**를 출간한 바 있다. 오 의원은 “김포의 미래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다시 설계돼야 한다”라며 “시민의 삶의 질로 평가받는 도시, 김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