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주식회사 예원이엔씨(대표 문정희)에서 라면 2,000개(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푸드마켓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전달된다. 예원이엔씨는 정보통신공사업을 하는 어방동 소재 중소기업으로 앞서 지난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탁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꼭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우승자인 가수 박세욱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세욱은 지난 2020년 위촉 이후 두 번째로 안양시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시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시정홍보위원,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안양 소재의 관양중, 양명고를 졸업한 박세욱은 앞으로 2년 동안 시 홍보물 모델 및 안양춤축제 등 주요 행사에서 시정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박세욱은 이날 위촉패를 받으며 “2020년도에 홍보대사가 됐을 때 안양의 아들 이 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그때의 초심을 생각하며 한 번 더 안양의 아들로서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자신의 실력을 연마하며 꿈을 키워 온 박세욱님의 이야기는 많은 분에게 희망을 품게 한다”며 “그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시민께 행복과 웃음을 전해주는 홍보대사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박세욱은 지난 2020년 MBN의 트로트 경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 출신 노기창 농협자산관리 경남지사장이 2년 연속으로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군에 따르면 26일 오전 함양군청을 찾은 노기창 경남지사장은 작년 200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2년 연속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노기창 경남지사장은 함양군 병곡면 출신으로 2019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으로 재직했으며, 재직중에도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베풀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노기창 경남지사장은“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고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양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2년 연속 기부에 동참한 노기창 지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올해로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모금한 기부금은 군민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는 지난 22일 내외동 휴앤락 라페스타 뷔페에서 제24·25대 임원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 경남도의회 주봉한 도의원과 경상남도연합회 박상문 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한국농촌지도자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제24대 하원식 회장의 이임과 제25대 최철근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단결된 힘으로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1947년 설립한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는 8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식량 증산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신기술 보급으로 농업·농촌 발전의 핵심리더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농업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수요맞춤형 태양광 확대 보급사업인 ‘김해형 태양광 프로젝트’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이종태 교보리얼코(주) 대표이사, 이영찬 한국동서발전(주) 부사장, 신창동 경남에너지(주) 대표이사, 위난구 ㈜그랜드썬기술단 대표이사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는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보급을 위한 전국 최초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시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이 가능한 협약기업을 발굴해 관내 기업체 건물(공장) 지붕 등 유휴공간에 임대형, RE100형, 자가소비형, 상업용발전형 등 수요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시하는 수요맞춤형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발전사업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고 협약기업은 특화된 역량에 따라 수요자가 원하는 다양한 모델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함으로써 김해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한다. 협약기업들은 또 부지 검토에서부터 설계, 시공, 운영, 유지관리까지 관내 업체를 우선으로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농생명산업 수도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업분야 지역리더를 육성하고 있는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전공별 학생장들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학생장 등 20여명과 자리를 함께하고 수업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농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학교와 농업현장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계신데 대해 노고가 많다”며, “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생들이 전북을 발전시키고 지역농업을 도약시키는 영웅이다”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민선 8기 공약으로 우리 전북을 농생명산업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생들이 이같은 비전 실현을 위한 농업분야 지역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자긍심 높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업인과 농촌을 다함께 만들어 보자“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장들은 “전국 9개 농업마이스터대학 중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이 가장 많은 전공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3일 서산시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서는 복지문화국장을 위원장으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 총 1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참석한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2년 동안 서산시의 보육사업,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 어린이집 운영 기준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서산시 어린이집 수급 계획 수립과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 설치 계획에 대해 의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보육 행정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육정책위원회에서 나온 좋은 정책들을 서산시 보육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 보육대상 인구는 7818명으로 지난해 대비 9%, 어린이집 정원충족률도 1.9% 감소하는 추세며 보육정책위원회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춘 보육 정책을 발굴해 아이를 양육하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3일 보건 의료재난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지역의료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계획 발표 후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의료기관 진료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시장은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시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산의료원과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응해 비상시 공공의료기관 평일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응급환자가 골든 타임 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방서와 응급이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며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서울시 성북구가 26일 구청장 주재로 ‘긴급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구의 모든 간부가 참석했으며 관내 의료기관의 파업 현황을 점검하고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활동사항을 점검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의대정원 증원 추진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확산하는 분위기에서 성북구에 소재한 병원에서도 입원·수술 등 진료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면서 “응급의료체계 유지, 진료 공백 최소화 및 환자불편 최소화를 위해 성북구 공직자 모두가 총력대응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23일 성북구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개편한 바 있다. 본부장은 성북구청장으로 하며 23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재난상황관리반, 의료및방역서비스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했다. 주요 역할은 정부 협조체계 유지, 동향 파악 및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2월 23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2024년 이천시 자활사업 위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자활센터는 지난 2월 5일 이천YMCA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이하 내일로)로 운영법인이 변경됐다. 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운영위탁이 이루어지는데 내일로가 보건복지부 지정위탁을 받게 된 것이다. 내일로는 보건복지부 희망리본사업,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등 저소득층 취업 및 자립․ 자활을 지원하는 회사로 자활사업의 오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내일로 이정근 이사장, 자활센터 조인희 센터장이 함께 협약을 체결하며 이천 자활사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했다. 또한, 이천시 관계자, 내일로 법인관계자, 자활센터 관계자 외에도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협약식을 축하해 주었으며, 무엇보다 자활사업 참여주민 80여 명이 참석하여 이천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맞이했다. 내일로 이정근 이사장은 “이천지역자활센터를 민관협력 최고의 모델로 만들어 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