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제105주년 삼일절을 앞둔 26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 시장은 故권혁기 독립유공자의 손(孫) 권*복(76세) 님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 위문품도 전달했다. 故권혁기 독립유공자는 1919년 3월 29일 충남 연기군 전동면 청송리에서 전개된 만세시위를 주도했다. 주민 20여 명을 인솔해 내동산으로 올라가 횃불을 피우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다 체포돼 1919년 4월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이와 관련한 공적이 인정돼 2005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다. 시 관계자는 "민족의 완전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내실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매월 13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유족 및 배우자에게 신청에 따라 연간 2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박물관 건립사업 설명, 제1차 위원회 회의, 관련 용역 착수보고회,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하고, 문화유산 및 박물관 분야 전문가, 지역 및 관광 분야 관계자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박물관 건립 방향과 기본정책 수립에 관한 사항 △박물관의 건축계획, 유물·전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박물관의 종합 전산화 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게 된다. 이날 위원들은 박물관 기본계획 및 향후 박물관 건립과 운영 등에 대한 사항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가칭)청주박물관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청주시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청주 지역의 전 시기(선사시대 중심)를 아우르는 다양한 유물·유적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월 1일, 계양구가 구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행정 정보를 스마트 지도로 시각화한 ‘계양 온 더 맵’을 시작했다. ‘계양 온 더 맵’은 민선 8기 권역별 공약 지도, 계양의 관광 자원과 역사, 안전 도시 계양, 구민 생활에 유용한 생활정보, 주택·건축 개발 사업 등 27종의 주제별 지도를 담고 있다. ''''' 계양만의 차별화된 지도 서비스 시작, 스마트 행정도시 구현 ‘계양 온 더 맵’은 흩어져 있는 행정 정보를 지도 위에 시각화한 계양구만의 차별화된 지도 서비스이다. 공간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포털로, 초기 기획부터 시스템 개시까지 외부 용역 없이 구청의 담당 공무원이 직접 기획·제작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시스템 사용을 위한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2억여 원의 예산도 절감했다. 현재 총 27가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구민 편의를 지원하는 다채로운 서비스로 스마트한 행정도시 계양을 구현한다. ''''' 민선 8기 권역별 공약 지도, ‘화니페스토 맵’ 민선 8기 윤환 구청장의 공약사항을 권역별로 시각화한 ‘화니페스토 맵’이 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과 NH농협은행(무안군지부장 김해종)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2023년도 제휴카드 적립 기금 9,85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카드 기금은 무안군과 NH농협은행 무안군지부가 제휴카드 발전 기금 협약을 맺고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 카드, 지자체(클린)카드, 보탬e카드 이용액의 0.1 부터 1%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한 금액이다. 군과 농협은 매년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840만 원의 적립금을 전달받아 세입으로 처리한 바 있다. 김산 군수는“올해도 제휴카드 적립금을 성실하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휴카드 기금 협약을 통해 매년 발생하는 재원을 지역 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세수 증대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최근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국을 찾아 세교3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 관련, 광역철도 신설 대책이 우선 마련돼 시공된 후 입주될 수 있도록 하는 개발정책을 입안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남부권 핵심이자 심장부에 속하는 오산을 중심으로 하는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세교3지구 완성 시점에 교통 현안으로 골머리를 앓지 말자는 취지에서다. 세교1지구는 323만4천㎡(98만 평), 세교2지구는 280만5천㎡(85만 평)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수립되기는 했으나,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광역교통계획을 마련하면서 가구 수 대비 교통정책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더해 세교3지구까지 완성될 경우 세교 1·2·3지구를 아우르는 세교신도시는 1천 만㎡(303만 평)에 가까운 신도시급 도시로 도약한다. 이는 3기 신도시로 지구 지정된 고양 창릉신도시, 남양주 다산신도시보다 큰 규모다. 지금부터 선 교통정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제2의 김포골드라인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서울·경기남부권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대책이 마련돼야만 한다는 게 민선 8기 이권재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사업 발굴해 국비 확보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정부 예산 확보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지금은 정부 각 부처별로 내년도 사업 계획을 만들어가는 시기”라며, “이런 때 각 부처의 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을 마련해 각 부처와 협의한다면 예산 반영이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 전략에 맞는 국비 예산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부처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설명해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달부터 삼겹살 축제, 푸드트럭 축제 같은 행사가 본격적으로 개최된다”며 “지난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는데, 지난 축제를 면밀히 점검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또, “맑고 깨끗한 청정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자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에서‘제8기 사상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 및 사업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권익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기구이다. 이날 위촉된 13명의 청소년들은 사상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매월 1회 이상 정기회의와 분임토의, 캠페인 개최 등 폭넓은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시행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을 위한 정책을 위해 직접 나서서 활동하는 것이 위원회가 가지는 큰 의미”라며 “앞으로 활동하며 제안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청소년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2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체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절벽, 경제활동인구 대도시 집중 등으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가속화됨에 따라 빈 일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외국인 근로자 도입 절차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돕고,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올해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를 2004년 제도 도입 이래 최대수준인 16만 5천명으로 대폭 확대함에 따라 경산시의 외국인 근로자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기업과 근로자에게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권익 보호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상호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29일 경산시에서 열리는 ‘2024 기업지원 정책 박람회’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사업 설명회를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973년 5월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칭이 ‘울주 천전리 명문(銘文)과 암각화’로 변경된다. 울산시는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 생활상을 모두 엿볼 수 있는 문화유적의 학술 가치를 제대로 담아내기 위해 조계종 종정이자 예술가인 성파 큰스님을 비롯해, 많은 학계와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울주 천전리 각석’은 지난 1970년 12월 최초로 학계에 보고됐다. 신석기시대에 새겨진 동물과 사람 문양, 청동기시대의 각종 기하학적인 문양을 비롯해 신라시대 왕족과 화랑들이 사냥을 즐기고 다녀간 것을 기념하는 내용의 글자들이 함께 새겨져 있다. 지난 1973년 국보 지정 당시에는 기하학적 문양 등이 표현된 암각화보다는 제작 시기와 내용이 명확한 신라시대 명문이 학술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각석’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이후 다양한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학계에서도 ‘각석’ 보다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명칭인 ‘암각화’가 “더 적절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실제 국내 약 30곳의 암각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6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제1기 해단식 및 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기 서포터즈들의 활성성과 영상을 시청하고 우수 서포터즈에 대한 표창패 및 상장 수여를 한 뒤 제2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 구청장 인사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동구는 주민밀착형 쌍방향 소통을 위해 지난 2023년 제1기 SNS서포터즈 20명을 발족했다. SNS서포터즈들은 동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역 소식과 생활정보, 관광, 문화소식을 다양하게 전달했다. 동구는 기존 1기 서포터즈 11명과 신규 모집 서포터즈 9명 등 총 20명으로 제2기 SNS서포터즈를 구성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동안 지역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려 많은 분들이 동구에 관심을 갖고 찾아올 수 있도록, SNS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SNS서포터즈들이 내실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