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2월 23일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천구지회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백 5만 원을 금천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금천구지회 제25차 정기총회에서 유성훈 구청장과 정춘식 금천구지회장, 조합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합은 자동차정비에 관한 설비의 개량, 기술의 향상·발전을 도모하고 매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해 주민들의 귀성길 안전을 돕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춘식 금천구지회장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꾸준히 공익활동에 임해주시고 이웃을 위해 따뜻하게 마음을 모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꼭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랑구가 26일 오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우리금융지주로부터 장학금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은 지역 보호 대상 아동과 저소득가정 청소년 총 20명에게 월 5만 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우리금융지주에 감사드린다”며 “중랑구도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원하는 꿈과 미래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6일 ‘아산 예술의전당 건립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박경귀 시장과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가 제시한 예술의 전당 기본계획(안), 운영프로그램 계획(안), 건축 및 공간 구상(안), 인근 사업 연계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자문위원들은 공연장 건축설계, 공연기획, 음향, 지역 예술계 등 국내 최고의 각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사업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아산 예술의전당을 ‘다목적 시설’로 건립하는 것보다, ‘주목적·다기능’을 지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목적으로 ‘다목적 시설’을 건립했지만, 어느 한 장르의 공연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실정. 아산은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도록 주목적에 맞는 시설을 갖춘 뒤,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가능하도록 보강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김남돈 위원(삼선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태안군 공직자들이 지난달 화재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태안군은 지난 26일 가세로 군수가 서천군을 방문, 김기웅 군수를 만나 성금 1021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경 화재가 발생해 총 292개 점포 중 수산동과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가 전소됐다. 서천군은 화재 발생으로 잠정 폐쇄했던 5일장을 14일 만인 지난 5일 임시 개장하는 등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군에 따르면,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성금 모금에는 가 군수를 포함한 태안군 공직자 67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시장 상인들의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성금이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서천특화시장이 조속히 제 모습을 되찾길 6만여 태안군민 모두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2월 26일 오전, 방한 중인 카를로스 델 토로 ( Carlos Del Toro ) 美 해군성장관을 접견하고,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 대북 공조방안, 방위산업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 장관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대응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야 함을 강조하면서,지난해 40여 년 만의 핵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 ( SSBN ) 방한 등 ‘확장억제 실행력’과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 제고를 위한 美 해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델 토로 장관은 한미동맹은 한반도 및 역내 안보의 핵심축 ( linchpin ) 이라면서, 한국의 역량과 기여를 평가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에서 대한민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한미동맹이 과학기술동맹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신 장관과 델 토로 장관은 강한 해군력 건설은 국가의 조선업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공급망 안정화 및 연합·합동작전능력 제고를 통해 한미 연합해군력을 강화해 나가는 과정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에서는 지난 26일 희망교육지구 사업으로 3월부터 관내 41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연계 체험 프로그램은 총 6개 분야로 마을이 학교다, 마을체험학교·마을체험버스, 학교, 별난마을 선생님과 만나다(전래놀이, 마을해설),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친구(비폭력대화수업), 마을, 책으로 학교문을 두드리다(책읽어주는 수업), 마을이 품는 마음(아로마테라피)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북구 특화 교육브랜드인 ‘마을체험학교’는 구포시장, 화명생태공원 등 19곳의 마을 체험처를 체험버스를 타고 이용할 수 있다. 부산 북구는 지난해 12월 부산희망교육지구에 재선정되어 북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역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그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역사, 문화, 생태를 학습하고,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여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둔 인성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구의 특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6일 현충사에서 열린 충남아산FC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구단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준일 대표이사, 김현석 감독, 선수단과 구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정식 1부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제를 지내며 고사를 진행했고, 이준일 대표이사와 김현석 감독의 승격 의지가 담긴 출정사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현충사를 찾아 이순신 장군 영정에 전원이 단체 참배하며 다시 한번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준일 대표이사는 “먼저 바쁜 시간 내주어 자리를 빛내주신 구단주님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이번 출정식은 승격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승격을 목표로 충남아산FC를 사랑하는 모든 분께 운동장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시즌 각오를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앞에서 결의를 다진 만큼 강한 정신으로 그라운드 위에서 모든 걸 쏟아부어, 39만 아산 시민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어 “승리를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 성산구와 진해구를 연결하는 국도25호선의 대체우회도로인 제2안민터널(석동터널) 개통에 앞서 도로시설 설치 등 공사추진 현황에 대한 안전점검을 26일 오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석동터널’은 창원시 성산구 천선동에서 진해구 자은동을 연결하는 총길이 3.85km(터널 1.96km 포함)의 왕복 4차로 도로이며,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지난 2016년 4월에 착공하여 1,5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당초 3월 말 개통 예정이었지만 2024년도 진해 군항제 개최 시기에 맞춰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 도로 이용자들의 통행 편의를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하여 10일 정도 앞당겨 3월 21일에 조기 개통할 예정이다. 본 도로가 개통되면 그간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집중으로 상습 지·정체를 겪고 있던 창원~진해간 이동 소요시간을 20분 정도 단축하게 되어 도로 이용자들의 통행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 개통된 석동~소사~녹산간 도로(14.43km, ‘20.12월 개통)와 직접 연결되어 창원국가산단에서 부산항신항까지 신호대기 없는 고속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도민 보호대책 논의를 위해 26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4년 제주지방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통합방위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경찰청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해병대 제9여단장, 해군 제7기동전대장을 비롯해 도내 유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자리했으며, 해군 제3함대장 사령관도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북한정세 및 신(新) 안보위협 보고, 통합방위태세 평가 및 추진계획 보고, 해군 제3함대 소개, 주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보기관에서 ‘북한정세 및 신(新) 안보위협’을 주제로 북한의 새로운 안보위협 요소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추진계획 발표와 훈련상황 등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방안을 발표하는 등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주제 토의 시간에는 지난 1월 31일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 논의 내용인 북 미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는 26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2023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2024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했다.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 지부장 선거도 진행한 결과 협회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원천 현지부장이 연임하게 됐다. 이원천 경산시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악성 가축병 발생, 사육두수 증가, 사룟값 인상 등 한우산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힘을 합쳐 한우산업을 지켜 나가자”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우협회 회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