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26일 국권회복에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일제감점기 독립운동을 하신 유공자의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위문은 ▴유봉진, 조인애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80세 유제중 님 ▴노원섭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79세 노용시 님 ▴박희남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90세 박상배 님 ▴이창순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87세 이필애 님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기에 현재 세대가 풍요롭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항상 그 공훈과 헌신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기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에는 모두 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이 유족으로 등록돼 있으며, 시는 독립유공자에게 보훈명예수당,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26일 오후 4시 쌍책면 다라리에 위치한 가야시대 비지정고분군인 다라리 고분군Ⅱ의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해 (재)경남연구원으로부터 그간 발굴조사 성과를 듣고, 조사단을 격려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윤철 군수는 “이번 다라리 고분군 발굴조사 통해 최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옥전고분군과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문헌자료가 적어 어려움이 있던 가야사 연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유적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편 지속적인 연구 및 정비를 통해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과 더불어 관광자원화 시켜 누구나 우리의 가야사를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다라리 고분군은 금회 발굴조사 성과를 통해 볼 때 최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옥전고분군과의 유사성 및 연관성이 높은 유적으로 옥전고분군 주변의 하위고분군으로 판단되고 있다. 특히 옥전고분군은 기존의 발굴조사 및 학술연구를 통해 다라국으로 비정되고 있는데, 다라리 고분군의 ‘다라’라는 지명 역시 옥전고분군의 다라국 비정에 큰 역할을 했다. 다라리 고분군 발굴조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6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물관 건립 기본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착수한 용역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그동안 전문가 자문, 3차례에 걸친 부시장 주재 월간보고회를 거치는 등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올바로 담아낼 수 있는 박물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육·해·공군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군사편찬연구소 등을 방문해 국립군사박물관에 전시할 군사재(유물) 확보와 차별화된 박물관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박물관 건립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사박물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안보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의 주요 내용 역시 국민 친화형 군사박물관으로서 기존의 전쟁 역사 중심의 병렬식 구성에서 탈피해 스토리 중심의 전시, 체험 공간 조성 방안과 미래지향적 박물관 건립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사천시지부는 27일 벌리동 하나로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사천시지부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3년도 결산 및 2024년도 계획보고, 식생활 문화개선을 위한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다짐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음식문화개선에 공헌한 23명의 영업자에게 사천시장 표창을 비롯해 시의장 표창, 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사천시외식업지부는 회원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12명에게 5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동식 시장은 “‘음식문화개선사업’, ‘위생등급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외식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친절, 신뢰, 위생의 3박자가 이뤄진다면, 사천시민은 물론 외지인의 끊임없는 방문으로 외식산업이 발전하고, 또한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023년 8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과 철원공장 이전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태양광 모듈 및 식물조명장치 제조 기업인 ㈜에쓰와트가 철원 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 이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액은 당초 계획했던 35억을 훌쩍 넘은 4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오는 2025년 3월까지 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 부지면적 7,022㎡에 연면적 3,967㎡ 규모 제조 공장을 착공, 9월 말 준공을 예상하고 있다. ㈜에쓰와트는 1,488㎡ 규모의 태양광 모듈 양산설비를 구축하여 환경개선형 태양광 신제품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약 18명 이상의 직접적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제로에너지 건물 의무화 정부 정책 활성화에 따라 향후 발전할 태양광 모듈 제조시장 구축에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주)에쓰와트는 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의 첫 입주기업인만큼 지역에 잘 정착해 태양광 모듈 사업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주도적 참여를 위해 다음 달 27일까지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편성, 10개 팀을 선정해 선정사업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3인 이상의 청년 모임·단체와 대학생 3인 이상 구성된 모임이며, 참가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안서동 대학인거리 및 도솔공원 등 지역 내 활력을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방안 ▲청년문제 해소 방안 및 청년 커뮤니티·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년담당관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청년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신학기를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치킨 30박스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치킨은 637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총 26곳에 전달됐다. 추현이 회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지원을 하게 돼서 기쁘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기탁해주신 치킨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26일, 대구 동구청에서 열렸다. 이종선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자녀 5명에게 학생당 50만원씩 총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탈북 인문학 강사 최금희씨가 강사로 나서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을 주제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종선 회장은 “민주평통 자문 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평화로운 한반도를 기대하며 힘차게 평화통일의 길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평화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방안을 논의하여 평화통일정책 자문기관 역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26일 오후 군포시 소재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을 방문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확인했다. 이날 시장은 의사 집단행동 관련 병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 의료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위기대응 노고에 감사인사도 전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2000년 개원한 후, 군포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300여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으며,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여 보건의료 위기사항에 대처하고 있다.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현실화 되고 있는 시점에 군포시 종합병원의 역할과 기능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며, 코로나 위기대응부터 현재의 보건의료 위기상황까지 의료진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군포시의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6일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된 26개소에 대한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 2015년부터 추진된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개방과 함께 전반적인 보육프로그램이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포시는 공간개방성·참여성·다양성 등 5개 항목기준을 통과한 어린이집을 확인하여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집 총170개소 중 50%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확대하겠다는 민선8기 공약사항을 올해 26개소를 추가로 신규 지정하여 총 95개소를 지정함에 따라 공약목표를 조기 달성(55%)하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의 우수한 보육 인프라를 통해 아이를 안심하고 건강하게 키우기 좋은 군포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