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 한해 뜻깊은 결실을 이뤄낸 군정 발전 유공자 20여 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축하를 나눴다. 이날 서태원 군수는 자유민주주의수호 유공 기관으로 발탁돼 대통령 표창과 국가 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 추진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 받았다. 또 균형 발전사업의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우리술 박성기 대표와 허가민원과 위경아 주무관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발전과 농업경쟁력 강화 및 국가통계 발전에 앞장서온 가평읍 김영식, 정현아 씨,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옥연 위원장이 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 경기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아울러 지역복지 증진 등 군정 발전 유공자로 발탁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김미예·정진숙, 설악면 박명천·황현수·조해승, 가평읍 김인규, 시설관리공단 박근오·윤석표·고종훈, 청평면 이광훈, 상면 이현아, 제66보병사단 한상아, 북면 김형수 씨, 보건정책과 강영미, 상면사무소 조영철, 상수도사업소 구나연, 관광과 정수훈, 문화체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속적인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아직도 접종하지 않은 군민은 하루라도 빨리 예방접종을 완료하길 바랍니다.” 최근 보건소를 찾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맞은 서태원 가평군수는 내달부터 모든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루어지는 겨울철 독감 접종을 독려했다. 가평군은 12월부터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를 연령제한 없이 미접종 전 군민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접종 기간은 백신 소진 시까지 이뤄진다. 앞서 군은 지난 9월 말부터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 6개월~13세, 65세 이상 군민과 군 자체 사업으로 한 예방접종 대상자 14~18세, 50~64세 군민을 대상으로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해당 군민은 무료 접종대상자로 군 자체 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10대 청소년과 50대 이상 장년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금년 12월부터는 전 군민 무료 접종으로 그간 대상에 제외된 19~49세의 청·중년 층도 혜택을 보게 됐다. 이에 주민등록상 군에 주소지가 되어 있는 대상자는 보건소, 보건지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백두산 천지(天地)를 닮은 ‘호명호수’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휴장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로 이 기간 호명호수 노선버스를 비롯해 차량 출입은 통제되나 도보 입장은 가능해 걷는 수고로움을 감소한다면 겨울철 눈꽃과 호수의 절묘한 조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명호수는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녹색관광 수요가 늘면서 연간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올해 약 11개월 동안 총 5만4703명이 방문했으며, 호명호수 단풍의 절정 시기인 10~11월 2달 동안에만 2만647명이 다녀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방문객 수치는 지난해 호명호수 계수기를 설치해 나온 것으로 기존의 안내소에서 일일이 카운터하여 나오는 수치보다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집계다. 군은 앞으로 연간 1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수도권에서 전철(상천역 하차)로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과 무료입장 등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앞서 2008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분산되어 추진 중인 인구정책사업 통합관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물을 만들어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복지정보 사각지대 해소 및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부서별 다양한 인구정책사업이 집약된‘2024년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책자는 가·세로 150*210mm에 약 100쪽 분량으로 결혼·임신·출산부터 노년까지 총 11개 분야, 151개 사업이 담겨있어 휴대가 편리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또 읍면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체육시설, 문화복지시설, 도서관, 관광지, 보건소·보건진료소 등 관내 시설 안내도 조목조목 나열돼 있어 다양한 가구로부터 인기다. 현재 군은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책자 100부를 제작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가평읍에 거주하는 주민 조 모(52)씨는 “인구감소로 어려운 시기에 인구 관련 사업이 궁금해 물어보려 해도 어디에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대외협력 발전에 기여 해 온 공로로 강흥원(61) 홍보대사에게 명예 군민증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9월 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강 씨는 호주 시드니 스트라필드시에 거주하며 제33대 시드니 한인회장을 역임하고 재호주 한인 상공인연합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강 대사는 그간 호주에 가평 잣 막걸리 시음 등 특산품 홍보 행사를 5회에 걸쳐 개최하고 수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 호주 한인 단체 간, 친선과 우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가교역할을 통해 자매도시로서의 상생 발전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주 시드니는 2011년 8월 가평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호주 스트라필드시가 소속된 도시로 한국 교민들의 상권이 가장 발달 되어 있어 가평 특산품의 호응도가 높다. 앞서 군은 지난 10월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던 국제교류 협력 사업이 재개되면서 홍보대사 겸, 캐나다 서부지구 재향군인회장직을 맡고 있는 장민우(58) 씨에게도 명예 군민증을 수여했다. 지난 202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8일 군에 따르면 올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행정력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에 뽑혀 재정 성과급 2억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종합평가 실적향상 1위에 이은 두 해 연속 최고의 성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군은 그간 부군수를 평가지표 총괄 책임관으로 지정하는 등 책임관제 운영,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담당 부서와의 실적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전 부서와 공직자들이 단합하고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관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등 9대 주요 정책 분야 101개 세부 지표에서 고른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종합평가는 기초지자체 평가 중, 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의 모든 택시에서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로 결재가 가능해져 승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올해 4월부터 가평GP페이의 사용처 확대를 통한 활용도 강화를 모색하고자 개인택시조합, 정산사, 운영대행사 등 상호 간의 협의를 이뤄 가맹등록 절차를 밟아 개인택시에만 결제서비스를 도입해 왔었다. 개인택시 카드단말기를 일반 및 가평GP페이 카드 모두 사용 가능토록 교체했으며, 지류형(종이) 지역화폐도 받도록 해 지역을 살리는 착한소비 가평GP페이의 안정적인 유통과 확대를 도모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인 ‘가평GP페이’사용이 개인택시에 이어 법인 택시로 확대하는 등 관내에서 운행하는 개인·법인 택시 구분 없이 지역화폐로 요금을 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재 서비스는 가평지역 개인택시 112대와 법인 택시 44대가 해당되며, 타 지자체의 택시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그동안 택시업종의 경우, 제한업종이 아님에도 특수한 정산 방식 등으로 인해 지역화폐 결제사용처 등록이 제한되어 사용이 불가했다. 가평GP페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선 8기 지난 1년여 간의 군정 성과와 군민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2024년도는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비전 실현을 위해 실행력 넘치는 정책과 사업들을 하나둘 시행하면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27일 군의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에서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기 위한 장도(壯途)의 여정 가운데 이제는 가속 페달을 밟아야 할 때라고 언급한 뒤 “비전이 아닌 체감으로 다가가는 원년이 되기 위해서는 군민들과 의회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정부와 경기도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과감하게 지출의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강도 높은 재정혁신을 위해 필요한 곳에만 쓰고, 불필요한 낭비 요소는 과감히 줄여 3,792억 원 규모에 달하는 예산 편성안을 설명했다. 이어 서 군수는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을 우선으로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제고 사업, 2025년 경기도 생활 체육대회 인프라 구축 사업,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위주의 복지사업, 농업과 임업의 6차 산업 활성화, 창업·소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4일, 가평소방서는 가평소방서장을 포함한 전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연중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화재취약시설 중점 안전관리▲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선제적 화재 대응태세 확립▲특수시책 6대 전략을 바탕으로 26과제 계획 수립 및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매년 경기북부 인구증가 추세와 고령화 비중 증가 및 도시권 사업체 집중에 따른 대형화재 위험성 증가로 화재안전대책의 중요성이 더 커지게 됐다.”라며 “특히 겨울철 쓰레기 불법 소각 및 화목난로 사용으로 화재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철저한 예방과 점검으로 화재 피해 발생 감소에 주력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경기침체 등으로 나눔의 행렬이 줄어든 가운데에서도 올해 현재 군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품은 50여 건에 3억1000여만 원에 이른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가을꽃 축제 기간 열린 마켓섬(직거래 장터) 참여 농가들이 판매수익금 1,870만 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해 농부들의 환한 미소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설악면 주 평강교회에서는 지난 8월 세계 잼버리대회에 참가한 대원들의 숙식 제공 등 행사 운영 지원금 1,000만 원 전액을 환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에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사랑과 자비를 베풀었다. 또 군 야생 동·식물관리협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500만 원을 군에 맡겨와 훈훈함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군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뜻을 펼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4일 오후 음악역 1939에서 제3회 기부자 초청의 날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날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가평을 가치 있게’란 슬로건(표어)으로 마련되는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