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가 지난 23일 제15·16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통영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금번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인열 회장은 지금과 같이 서로 단결해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 신임 후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15대 회장(김성빈)은 지난 3년간 한농연통영시연합회를 이끌어 오며 통영시에서 개최된 농업인의 날 부대행사 지원 및 제16회 경상남도 농업경영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 통영 농업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 이에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 및 농업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힘써준 15대 임원진을 비롯한 농업경영인 회원 모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제15대 회장(김성빈)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갈수록 힘들어지는 경제난 속에서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농업을 위해 묵묵히 우리의 고향을 지키는 농업인들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부고성향우회는 지난 23일 부산시 소재 롯데호텔 연회장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회기 입장 △개회 선언 △국민의례 △감사보고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선 △회장 이·취임식 △공로패·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전영옥 수석 부회장이 임기를 마친 박재복 회장에 이어 재부고성향우회장으로 취임했다. 제41대 집행부를 이끈 박재복 이임 회장을 비롯해 정창교 고문, 최영호 고문, 천승만 부회장은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어 고우 장학생 2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 행사인 ‘향우인의 밤’에서는 축하 케이크 자르기와 건배 제의 등 향우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전영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만 재부고성향우들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고향 고성의 발전을 위하여 솔선수범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재부고성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고향 고성과 재부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경고성향우회(회장 김영수)는 지난 22일 서울시 성동구 레노스블랑쉬 연회장에서 ‘2024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내빈 및 임원소개 △감사패 수여 △2024년 행사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재경고성향우회를 위해 수고한 이문희 재경고성향우회 대가면회장과 이인권, 김시헌 재경고성향우회 상임부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고향의 정을 듬뿍 나누는 만찬을 함께 하며 향우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재경고성향우회장은 “그 어느 모임보다 따뜻하고 포근한 향우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쌓아 온 향우회를 토대로 더욱 발전하는 향우회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고성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고성군 발전에 교량적 역할을 하는 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새로운 기대와 희망의 갑진년, 재경고성향우회 신년인사회 개최를 축하한다”라며 “재경고성향우회의 고향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고향 사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포천시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포천시사(抱川市史)’의 편찬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본격적인 시사 편찬을 위해 지난해 12월 기초자료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했으며, 지난 26일 용역 1차 중간보고회 및 제1회 포천시사편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1차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포천시사 편찬에 시민들의 이야기를 반영한 주제 구성,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방안, 신빙성 있는 자료 확보, 다양한 콘텐츠 활용 방안에 대한 계획 등을 검토하며,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 나갔다. 포천시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997년 편찬한 포천군지 이후 약 25년만의 포천시사이므로 읍면동별 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체계적으로 편찬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 시민,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한 2024년 포천시사편찬 기초자료 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을 완료해 2027년까지 연차별로 ‘포천시사’를 편찬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해빙기를 맞아 관내 건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의 건축사 및 기술사와 함께 현재 흙막이, 터파기, 골조 등 공정을 진행하고 있는 관내 공사장 10곳을 이달 6일부터 23일까지 점검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약화돼 붕괴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시는 ▲주변지반 이상 유무 ▲비탈면 붕괴 이상 및 계측기 관리 유무 ▲흙막이 가시설 설치 및 해체 적정성 여부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건축주와 시공자 및 감리자 등 건축 관계자에게 시정명령 등을 통해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 및 구조 관련 기술적 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설치한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허가 시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 사항을 검토하는 등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오는 6월경에는 우기를 대비하기 위한 건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최근 ‘2024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도로교통공단에서 시행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0)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2년 연속 교통안전지수 A등급으로 전국 기초단체 중 1위를 달성했다. 구는 올해 ▲보행자 교통사고 관리 ▲교통사고 발생예방 ▲교통행정 서비스 향상 및 사업용 차량 관리 ▲교통문화 선진화 등을 4대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세부 추진 과제는 1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구는 이를 통하여 ‘초격차 교통안전도시’ 인천 동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인천 동구의 성과는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들의 협조와 교통약자 보호구역 시설개선,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통한 교통사고 발생예방, 보행지킴이 활동 및 사회단체 캠페인 전개, 초등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 등 민관의 다양한 협력으로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담아 주민이 안전한 고품격 교통안전도시 동구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주군은 오는 3월부터 들녘별 찾아가는 자원순환이동센터(부제 :'추억의 엿장수')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매년 증가하는 영농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재활용율을 높여 자원화 기반조성 및 주민들의 재활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자원순환사업소의 특수시책사업이다. 성주군는 고품질 참외를 생산하기 위한 비닐하우스 시설재배로 영농폐기물의 배출이 높다. 들녘에서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지 않고 혼합배출 되면 매년 수억원의 처리비용이 들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기물로 환경이 오염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별도 재활용품 배출장소가 없는 들녘에 재활용가능 플라스틱류(영양제통, PET 등), 캔류 등 다량의 재활용품을 들녘으로 순회 수거하는 수거체계를 구축한다. 이 사업은 23년 4개읍면(성주읍,초전면,선남면,용암면)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참여농가에 큰 호응이 얻어 올해에는 7개읍면(참외비닐하우스 들녘 중심)으로 확대 운영한다. 들녘 재활용품 참여농가는 농가별로 배부된 수거그물망(포대 등)에 재활용품을 가득 채워서 분리배출해 놓으면 수거시 인센티브(휴지, 종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이 서구 9개 보훈단체가 입주 중인 서구 보훈회관에 정기후원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정기후원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김장성 조합 이사장과 기업 대표, 서구 보훈단체협의회 조봉선 회장과 각 보훈단체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을 통해 협동조합은 보훈회관 운영과 보훈대상자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장성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후와 활동 지원을 위해 정기후원을 하기로 했다”며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장성 이사장이 대표로 있는 ▲신세계자원을 포함해 ▲선정유리 ▲승용상사 ▲원준설 ▲엔씨알 ▲유창산업 ▲태영상사 등이 정기후원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중에서도 특히 기업인들께서 서구 보훈 가족과 단체에 대한 후원을 해주셨다”며 “이를 연계할 수 있어 기쁘며 구 또한 이러한 선행을 이어받아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 발생폐기물에 대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재활용 산업 경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 공직자는 900여 명으로 이중 약 60%인 500여 명이 MZ세대로 파악된 가운데 젊은 세대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2기 정책개발 동호회가 출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년 계층인 공직자 MZ세대 25명을 정책동아리로 구성해 기성 직원들의 관념을 깨는 신규 정책사업 5개를 발굴, 이 가운데 실효성 있는 사업 3건을 올해부터 정책에 반영하는 등 더 젊어진 가평군으로서의 변화를 시작했다. 군은 27일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에서 박노극 부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공직자 MZ 패널단 발대식을 갖었다. 이 자리에서 박 부군수는 “제1기 못지않게 2기 패널단의 신선한 정책개발을 기대한다”며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MZ의 시각으로 객관적인 정책평가와 번뜩이는 생각을 도출해 가평 발전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제2기 패널단은 작년보다 인원을 증원하여 오는 6월 말까지 운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정책과 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행정역량 배양에 나서게 된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가평군 상면·조종면 일대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 결정돼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가평군은 군사시설보호구역 최소화를 통한 지역 주민 권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방부 등 관련기관에 적극적인 건의와 협의를 이뤄 상·조종면 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10,401,276㎡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3.5배이며,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된지 25년 만이다. 이번에 해제되는 지역은 103 항공대대 군사시설보호구역(헬기 제한 보호구역) 반경 2km로 지난 1998년 9월 지정됐다. 본 해제로 인해 그동안 지연됐던 각종 인허가 처리 기간이 단축되는 등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건축고도 제한이 풀리면서 질 좋은 공동주택 및 고층아파트 개발 가능성이 커져 주민 생활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주민 재산권 보장 및 지역개발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논의해 왔다. 작전상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지역의 보호구역 해제 필요성을 관할부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