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1만 1,870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오는 3월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시는 각 시설물의 망실 및 훼손 유무, 시설의 시인성 확보 및 위치 등과 같은 설치 상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제조사 개시 후, 매주 결과를 확인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 즉시 철거 및 보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일제조사가 마무리되는 8월 말 이후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치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해서 정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주소정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와 맛집 발굴·육성을 위해 2023년에 이어‘구리 100대 맛집’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모집공고 접수 마감일 기준 구리시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우수음식점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맛집 선정 기준을 비롯한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3월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시민설문평가 포함), 3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 주류전문 취급 업소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업소는 사업 취지상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서, 대표메뉴와 업소 전경 사진 등을 첨부해 구리시청 위생안전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구리 100대 맛집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60~70년대 소비‧제조산업 중심지로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며 국가성장을 주도했으나 현재는 서울에서 가장 낙후되고 침체된 지역으로 대표되는 서울 서남권이 직(職)‧주(住)‧락(樂)이 어우러진 미래 첨단도시로의 혁신을 시작한다. 서남권 대개조는 오세훈 시장의 지역단위 도시대개조 신호탄으로 제조업 중심 공간을 미래 첨단‧융복합산업 집적지로 전환하고, 노후주거지는 여가와 문화는 물론 녹색감성이 결합된 직‧주‧락 주거환경을 조성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새로운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다. 오세훈 시장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서남권 대개조구상'을 발표하고 서남권을 시작으로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연내 지구별 제도개선‧기본계획 수립 등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이르면 2026년부터 변화된 서남권 지역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오 시장은 신년사에서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려서 사람과 자본, 일자리가 몰리고 풍부한 상상력과 활력이 넘치는 ‘매력도시’로 거듭나야 하며,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 전략’을 통해 도시공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성군는 오는 28일 복숭아발전연구회, 3월 6일 옥산면GAP연합회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재배과정, 수확 및 저장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감소시켜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도입됐다. 교육은 생산 및 판매 전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GAP 인증 농가는 2년에 1회, 2시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신규 농가도 해당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지난 3년간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3회의 교육을 진행하여 총 1,200명이 수료했다. GAP 인증 농가는 2006년 시행 이래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의성군은 전체 농가의 약 19%가 GAP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의성군은 GAP 인증 농가를 확대하여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은 충남 태안군이 지난 26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21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청 공직자들은 특화시장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안군 가세로 군수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태안군에서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상인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2024년 주민제안사업을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한 달간 공모한다.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실제 주민들이 원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달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달성군민이거나 달성군에 소재하는 기관·단체·기업·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이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의 예산 규모는 주민참여형 사업 9억 5천만 원, 청소년·청년형 사업 1억 원, 읍면참여형 사업 4억 5천만 원으로 총 15억 원이다. 주민참여형 사업은 다수 주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이고, 청소년·청년형 사업은 일자리, 문화예술, 복지 등 청소년·청년을 위한 사업, 읍면참여형 사업은 읍면 주민을 위한 지역특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제안 방법은 관련 유형의 아이디어를 담은 제안 신청서를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23일 완도군 해양치유센터에서 열린 ‘제10차 협의회’에서 영암군이 제안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시행령 개정 결의문’을 채택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결의문에 담긴 주장의 골자는,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이 민간 정보시스템 도입을 막아, 상위법에서 보장하는 지자체장의 재량권을 박탈하고 있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제동을 걸고 있다는 것. 동시에 이런 규제는 상위법인 고향사랑기부금법의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라는 입법 취지도 크게 훼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현 시행령 규정을 개정해 공공 정보시스템이 독점하고 있는 모금 방식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 정보시스템에 더해 지자체가 민간 정보시스템을 도입해 모금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자는 것이다. 영암군은 그 근거로 지난해 연말 민간 정보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적 모금을 진행했던 경험을 제시했다. 민간 정보시스템으로 모금한 결과, 모금액은 물론이고 홍보 등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성과가 입증됐다고. 영암군은 지난해 공공 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2024년 영천 공예촌에 입주해 창작역량을 발휘할 의욕과 역량을 갖춘 제7기 작가를 모집한다.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고하고 현수막, 전광판 등으로 알리며, 접수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3일 18시까지 이메일,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20세 이상이며 공예촌을 활성화할 창작활동이 활발한 공예작가로, 모집분야는 도자기, 유리공예, 목공예, 섬유공예 등이며 창작공간 및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열의 있는 작가들이 특정 공간에 거주하면서 다른 작가들과 예술혼을 교류하고 더불어 마음껏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예촌에 많은 분들이 지원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천시 공예촌은 자양면 포은로 1625-1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집 내용은 영천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개방'시정소식'고시/공고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이며,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후 평생 한 번 접종으로 감염증을 50 부터 80%까지 예방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올해 기준으로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65세 이상 중 폐렴구균 23가(PPSV23) 다당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만약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일로부터 1년 후, 2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일로부터 5년 후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기관은 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 32개소로 자세한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뿐만 아니라 패혈증, 뇌수막염 등과 같은 합병증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라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대상자는 신속하게 접종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27일 최기문 영천시장을 필두로 공무원 20여 명이 역세권 개발 성공 사례로 꼽히는 양산시와 경산시 현장을 찾아 영천시 금호 역세권 개발 사업에 접목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5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연장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됨에 따라, 도시철도 개통 시 파급될 금호읍 경제 성장 극대화 방안 모색을 위해 이뤄졌다. 영천시는 오전에 양산시 사송·물금신도시를 방문해 나동연 양산시장을 만나고, 오후에는 경산시 임당 역세권지구·대임공공택지를 견학하며 조현일 경산시장 및 담당 공무원을 만나 사업설명과 성공 경험을 청취했다. 양산시는 2008년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따라 LH에서 양산 물금신도시를 개발해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를 조성하고 거점 국립대학병원 부산대학교 분원을 유치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구간은 사송신도시 공공주택지구가 개발이 완료돼 분양 중이다. 경산시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 연장 관련, 경북개발공사에서 임당 역세권 지구 주거 용지를 조성했고 대임공공주택지구는 LH에서 대규모 주택단지를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