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이 서남권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꿈의 도시, 솔라시도 기업도시’조성의 청사진을 완성한다. 군은 지난달 말 기회발전특구 지정 운영에 관한 지침안이 행정예고됨에 따라 관련 기업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로, 지방 이전·투자 기업이 신청한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세제와 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의 기회를 만들겠다는 목표이다. 올 상반기 산업자원통상부 신청 후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올해 말 지정이 결정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을 잇는 신재생에너지 벨트를 서남권 기회발전특구의 최적지로 제시하고, 선제적인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상징적인 위치를 갖고 있는 것은 물론 향후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 직간접적 경제적 효과가 가장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지역으로서 자신감이 반영되어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소방서는 오는 3월 28일에 개최되는 제13회 해남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다수 심정지 환자 발생으로 인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된다. 해남군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치·의예과, 한의학과,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은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유선 전화로 가능하며 1팀당 2인 이상 ~ 8인 이내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팀 전원에게는 해남소방서장의 표창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1팀은 올 4월에 있을 전남대회에 해남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심폐소생술의 시행은 4분의 기적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고,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담양시장 일원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운동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화재 사고로 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시되는 상황에서 명절을 맞이해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관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 재난안전과, 안전보안관, 담양소방서 등에 30여 명이 참여해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배부, △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요령, △ 설 명절 화재 예방‧관리 등을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 전통시장 이용과 소비 촉진 활동도 펼쳤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화재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군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화재예방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여 안전하고 평안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방문해 할인가맹점 현판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소정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구례군과 협약한 업체이다. 구례군은 작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할인가맹점을 모집했다. 현재 미용실, 음식점, 화원 등 22개소 업체가 할인가맹점으로 등록됐다. 김순호 군수는 “자원봉사는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값진 활동”이라며, “자원봉사 활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등록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한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김순호 군수는 5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주요 현안 사업 홍보 강화, 읍면 설 명절 위문품 전달 철저 등 꼼꼼한 군정 추진을 강조했다. 구례군은 이번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 군청은 8개 반 40명, 8개 읍면은 110명, 총 150명이 투입돼 물가 연료, 재난 재해, 교통, 산불 예방, 생활폐기물, 보건 등 8개 분야를 관리한다. 또한 군은 귀성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민원에도 대응하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문 여는 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외에도 군은 떡국 나눔 행사, 아동 급식 지원, 어려운 이웃의 안부 확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 우울증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마음·정신건강노인 우울증 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인력을 통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 우울증과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집중관리를 위해 관내 62개 경로당을 선정하여 오는 12월 초까지 총 40회에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우울 및 불안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대면상담 및 자문의 연계 상담을 진행하는 등 노인들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노인들의 우울증 또한 심각해지고 있어 노인 정신 건강의 집중 관리가 꼭 필요하다”라며, “경로당 방문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노인의 우울증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3일까지 9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전 전기 무료점검사업을 신청받는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전기화재 예방의 자체정비능력이 부족한 재난취약가구(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30세대에 전기 무료점검 서비스를 지원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구 내 절연상태 및 접지저항 측정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기타 전기설비기술기준 적합여부 등 전기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이며, 사업은 3월부터 대행기관인 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에서 위탁 시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농어촌지역의 재난취약계층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군민과 주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청렴한 공직문화의 확산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전 직원 청렴서약과 함께 부서별 특화 청렴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 간 또는 지인들과 관행적으로 주고받던 명절 선물을 근절해 청렴 분위기 확산에 속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공직자 책상에는‘마음만으로도 충분합니다’라는 표어카드를 부착하고, 명절 선물 반송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7일에는 청사 로비에서 명현관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이 펼쳐졌다. 캠페인은 출근길 공직자들과 군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팜플렛을 배부하고, 명절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사소히 생각했던 명절선물과 같은 작은 행동 하나하나도 되돌아보며 군 공직자들이 청렴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며“군수를 포함한 전 공직자가 하나된 마음으로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건강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김자반 100세트를 강진군청에 전달했다. 마삼석 효도회 회장은 “날은 춥지만, 서로 情을 나누면서 어르신들이 넉넉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시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효도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2014년 설립된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효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라는 일념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및 감성여행, 기부물품,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효의식 함양 및 기부문화 활성화로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오는 14일까지 디지털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부터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e커머스 키움 패키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과정은 스마트스토어 개설, 온라인 CS, 라이브커머스와 브랜드・마케팅까지 디지털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온라인 창업에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교육을 통해 창업할 수 있는 과정이다. 더욱이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강진군 온라인 쇼핑몰인 초록믿음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택비비, 패키지 등 마케팅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디지털 창업희망자 및 7년 미만의 기창업자가 해당되며 강진군민이 아니더라도 교육기간 중 강진군으로 주소이전 조건하에 참여할 수 있다. 강진군은 이번 디지털 창업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원스톱서비스와 연계하여 인구 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강진군은 귀농귀촌인에게 푸소체험 운영자 및 묵은지 사업자 지원과 비닐하우스 임대 등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빈집을 리모델링해서 주거지원 해주는 귀농귀촌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