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종로구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3일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동부진료소를 연장 운영한다. 이에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부구청장을 차장으로 둔 지휘부와 상황총괄반, 의료·방역반 등 총 6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종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보건소 진료 대책 또한 수립한 상태다. 종로구보건소 동부진료소(지봉로5길 7-5)는 평일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동부진료소에서는 고혈압, 당뇨 등의 일차진료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응급실 정상 운영 여부와 비상 의료체계를 상시 점검해 야간 및 공휴일 응급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구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정보를 전달하고자 구청 누리집과 종로Pick 애플리케이션에 서울시 야간휴일 진료 병의원 73개소 관련 정보 또한 게시해 뒀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의료인의 조속한 현장 복귀를 당부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서울시,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이번 사태로 구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2월 27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조성하고 있는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수영장) 개보수 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고성군은 총사업비 50여억 원을 투입해 ‘문화체육센터(수영장)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보수를 통해 노후한 내부(수영장 바닥, 벽타일, 기계, 전기) 보수뿐만 아니라, 장애인(노유자) 편의시설(샤워장, 탈의실 등) 개선공사 및 외관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이 군수는 문화체육센터(수영장) 개보수 사업의 추진사항을 청취한 뒤 공사 현장을 상세히 점검했다. 이 군수는 “많은 고성 군민이 고성읍 문화체육센터(수영장)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수영장 개보수 사업이 군민 건강과 직접 연관된 사업인 만큼 조속히 개장하기보다는 군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는 사항을 사전에 완벽히 조치한 후 개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담당 부서에서는 군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제5회 농사청을 운영했다. 거창군은 농업이 중심이 되는 자치단체로 군민들이 주 소득을 농축산업을 통해 영위하고 있는 지역이다. 농사청(農思聽) 운영 취지를 살펴보면, 농업, 축산업, 농촌 현실 등에 대한 농민들의 목소리와 생각을 들어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미래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시작됐다. 작년 10월 25일 지역 축산인을 대상으로 제1회 농사청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매월 1∼2회 운영하고 있으며, 금회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간담회에서 벗어나 농업인들의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건의와 발전 제안을 구인모 군수가 직접 듣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4회 동안 운영된 농사청에서 논의된 농작업 대행 사업 제안 등 여러 사업이 2024년 거창군 본예산과 사업계획에 반영되어 농축산 종사 군민과 관련 단체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정에서 농민들의 시각으로 함께 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추진 결과에 대해 심의했다. 38개의 세부사업에 대한 목표 달성도와 예산집행 실적 등을 평가하며 그 중 인구 감소 대책 일환으로 추진한 '거창형 청년 및 청소년 수당' 사업과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 및 운영'등의 3가지 사업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 했다. 또한 2024년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계획 보고를 진행했으며 거창읍을 제외한 11개 면으로 확대 추진되는 사업이 2025년까지 읍을 포함한 돌봄 체계를 완성해 돌봄 걱정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거창을 앞당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공공위원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시행된 첫해 추진 결과에 대한 검증과 평가를 통해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공유자전거 및 개인용 이동장치(이하 PM)의 무단방치 등으로 인한 보행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관악역, 평촌학원가, 안양종합운동장 주변 등 관내에 지정 주차구역 24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또 지정구역 내 주차 및 반납을 활성화하고자 3월까지 운영업체와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별관(주민참여예산방)에서 안양시 공유자전거 및 PM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공유자전거 및 PM의 무단주차·방치로 인한 보행자의 통행 불편이 지속되고 안전사고가 야기됨에 따라 안양시 도로과, 철도교통과, 생태하천과 등 관련 부서, 관내 경찰서 및 공유형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7곳)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문제 해결에 노력해왔다. 이날 협의체는 민원처리를 위한 핫라인 운영,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반납금지 확대, 주차금지구역 반납자에 패널티 부과 철저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는 무단방치 및 보행 불편으로 접수되는 민원을 운영업체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봉화군 종합민원실은 지난 23일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 및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자체 친절 교육과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친절 교육에서는 금현순 민원행정팀장이 강사로 나서 호칭, 부드러운 말 끝마무리, 말의 속도, 세심한 불가 안내 표현 등 친절한 민원 응대 요령을 직원들에게 전수하며, ‘친절은 나를 지켜주는 수단’이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또한 이날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사기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원 응대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화군민을 위해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인천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하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도내 대학과의 담대한 협력을 통해 전남 미래 100년의 동반자로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인천대학교 통합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지방소멸과 대학 위기 현실에서 지난 70년간 도민의 사랑 속에 성장한 목포해양대학교가 지역과의 동반성장보다는 수도권 대학과의 통합을 모색하는 것에 대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는 지방소멸과 대학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해 지역발전의 허브 역할을 할 지역 거점대학 육성에 온힘을 쏟고 있다”며 “올해도 교육 3대 프로젝트인 교육발전특구 지정, 글로컬대학 추가 선정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에 지역 대학들과 한마음으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수도권은 이미 과밀화된 상태로, 대학 정원 총량규제를 적용받아 수도권 대학과의 통합은 법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불가한 사항으로 중앙정부도 이와 같은 입장”이라며 “실현 가능성이 없는 방안으로 혁신의 적기를 놓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는 27일 법인 제휴카드 약정에 따른 기금 2,000여만 원을 봉화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봉화군청 법인카드사용에 따른 기금 1,400만 원, 보조금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600만 원 등 총 2,000여만 원이다. 이날 전달된 제휴카드 기금은 봉화군과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가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사용금액의 0.5%부터 1%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봉화군에 지원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과 군민의 이익에 힘쓰고 있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군민복지 증진과 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주군은 2월 27일14시 성주군청 문화강좌실(2층) 에서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위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림축산식품심의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총 34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심의회를 통해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39종, 예산액 426억 6,661만원을 포함한 985억 9,416만원의 사업비를 심의·확정하고,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43종, 492억 6,568만원을 포함한 1,071억 2,097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하기로 심의·확정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농업, 산림, 건설, 농촌지도 분야의 올해 국도비 사업을 확정하고 내년도 예산을 신청하는 자리로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도 예산신청액은 금년도 확정액보다 85억원을 증액 신청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성주 농업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애육원(원장 서동성)은 27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아동복지기금에 1백만원을 기탁했다. 서동성 원장은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발달을 위해 주변에서 지지하고 격려하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다”며 “이번 아동복지기금 기탁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에는 다양한 체험이 필요하며 이는 아이들의 힘만으로 어렵다”며 “아동복지기금은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일 것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꾸고 이루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