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월 13일부터 29일까지 시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강사를 대상으로 2024년 강사대학 ‘장애인평생교육강사 2급 양성과정’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시흥시 ‘강사대학’은 관내 평생교육강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과 연계해 강사들이 장애인의 신체적ㆍ정신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강사대학은 오는 3월 9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강하며 4월 6일까지 5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장애 유형별 의사소통 방법, 도전적인 행동에 관한 대처 방법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2월 13일부터 29일까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수강 신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월 29일까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강사뱅크’에 등록 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올해는 강사대학 수료자를 대상으로, 2024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배곧도서관은 영어 그림책 전시를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시흥시 남부권의 영어 특성화 거점도서관인 배곧도서관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영어 그림책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영어 그림책은 기관회원 자격으로 배곧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부터 대출한 책으로 이뤄져 있다. 칼데콧상 및 뉴베리상 수상작,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 선정작 등 권위 있는 아동도서상을 받은 영어 그림책이 전시되어 있는 만큼, 이번 전시는 아동은 물론 성인도 양질의 그림책 원서를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도서는 배곧도서관 1층 로비에 있는 전시 서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출은 할 수 없고 도서관 내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2월 중순까지 예정됐던 영어 그림책 전시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3월 10일까지 기간을 연장해 운영된다. 전시는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즐길 수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배곧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0일과 23일 이틀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과 어린이집처럼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한다.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2천여 명에 이른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ㆍ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ㆍ유아ㆍ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교육 내용 확인이나 교육 신청은 한국보육진흥원 누리집이나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e-러닝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반드시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통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경영인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제17회 시흥시 최고경영인’ 2인을 선정했다. 제17회 최고경영인 상에는 조성기 오성스프링 대표와 이색용 ㈜보원화스너 대표가 선정됐다. 시는 기업인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그에 맞는 예우 및 지원으로 사기를 높이고자 지난해 11월, 최고경영인 상 시상 인원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 선정하는 것으로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최고경영인 상’에 선정된 조성기 오성스프링 대표는 안테나스프링(차량용), 캠핑용 스프링을 생산하는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는 캠핑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해 캠핑용 스프링 2종을 자체 개발해 2022년에만 15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노력해왔다. 또한, 스프링 성형기용 구성 부품 발명특허를 등록하고,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정부 방침인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지역 상생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이외에도 사내 모범직원과 장기 근속자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근무 환경 개선에 노력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14일 시청 다슬방에서 환경부 소관 비영리법인인 ‘한국저영향개발협회’와 지속 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최경영 한국저영향개발협회장과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시흥시의 환경 및 도시정책과 관련해 기후변화 대응, 저영향개발, 건강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교류 협력, 저영향개발 저변 확대에 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흥시 개발사업의 환경친화적 개발을 위한 자문 ▲시흥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 및 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 ▲도시 물순환 관련 홍보 및 정책 개발 ▲물순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 등 개최 ▲시흥시 소재 기업에 대한 협회 자문 및 기술지원 ▲그 외 관련 분야 협력사업 수행에 필요한 양 기관의 공동관심 분야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개발로 인해 훼손된 물순환 기능과 자연순환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개발 방안으로 신도시 개발에 저영향개발(LI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 프로그램을 오는 3월 1일 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동절기 갯골생태공원 및 캠핑장의 노후 시설을 보수하여 다가오는 봄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를 마쳤다. 갯골생태공원 프로그램 중 전기차 투어와 다인승 자전거는 오는 3월 1일 부터 11월 29일 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염전체험 및 수상자전거 등 기타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공원 내 취사존은 10월 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시흥시 공유 플랫폼 시소를 통해 사용 기준일 5일전 까지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갯골캠핑장 예약은 인터파크 누리집을 통해 3월 이용분 부터 예약 접수 할 수 있다. 시흥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용을 원하는 달의 매 전달 15일(국·공휴일 제외)은 시흥시민에게 50%를 우선 접수, 20일 부터 일반시민에게 나머지 50%를 선착순 접수기회가 부여된다. 캠핑데크 사용료는 1박당 3만 5천원(전기료 포함)이며, 현대식 게르(모새달) 사용료는 1박당 10만원이다. 할인대상별 감면률과 관련한 상세한 안내는 인터파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월 충청남도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약 225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들은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하여, 자발적 모금 활동을 펼쳤고 225만원의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으며, 삶의 터전을 잃은 화재 피해 상인 생활 안정지원 및 지역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성과급 끝전 모으기 기부’ 및 ‘온라인 바자회 수익금 기부’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꾸준한 도움의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져 있을 시장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라도 발벗고 나서 어려운 이웃들 곁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고질적인 미세먼지와 악취를 줄이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자 대기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 대기 방지시설(저녹스버너 포함) 개선ㆍ설치비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것이다. 앞서 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1곳(141억 원)을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총사업비 8억5천7백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른 사업장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이 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2월 26일까지 시흥시 대기정책과(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02호)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방지시설과 해당 방지시설에 연결된 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024년도 청년 특화 공공일자리사업’에 참가할 청년 20명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특화 공공일자리사업은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현장 실무경험을 통한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청년 특화 일자리사업을 통해 시흥시청에 14명, 산하기관에 6명의 청년이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청년협업마을 청년 사업 홍보 ▲벅스리움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흥산업진흥원 사업 지원 등이 있다. 청년들은 14개 행정 및 산하기관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1일 7시간, 주 5일(주 35시간) 근무하게 된다. 청년 참여자에게는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상담, 취업역량 프로그램 제공, 취업박람회 참여 제공, 구직활동 지원 등 민간 일자리로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된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 서류를 확인하고, 시흥시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2월 13일부터 신용등급 부족으로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관내 사업자등록증 상 2개월 이상 운영 중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진행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시행된다. 특히 올해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업체당 지원 한도를 작년 3천만 원에서 올해 5천만 원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자 했으며, 5년간 특례보증에서 발생하는 대출이자의 1년 차 2%, 2~5년 차 1%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만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협약 금융기관은 총 6곳(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 중소기업은행 경서지역본부,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수협은행 시흥지점, 신한은행 시화지점, 하나은행 시화금융센터지점)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특례보증 한도 확대를 통해 시흥시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책을 추가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