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최근 경기도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경기도 도의원 김모 의원의 부정한 회계처리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여러 민간 단체들은 K 의원이 법정단체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금이 환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가 지원하는 법정단체에는 경기도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한국 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경기도 재향군인회, 민주평통 경기지역 회의,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등 6개 단체가 포함된다. 이들 단체는 감사 과정에서 보조금 지급과 관련된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자치행정국의 관리 감독 부실에 대해서도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K 의원은 일부 법정단체가 보조금을 규정에 맞지 않게 사용한 정황이 있으며, 이를 은폐하기 위해 수의계약 내용을 정확히 보고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경기도새마을회에 지급된 운영비 중 주유비 내역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또한, K 의원은 특정 업체에 대한 몰아주기와 비교 견적을 통한 부정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이들은 보조금 정산 시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 사용이 적발될 경우 환수 조치를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12월 27일 고령사회 대응에 필요한 법ㆍ제도 개선 및 고령층의 법령정보 접근성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회장 이중근)를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장에는 이완규 법제처장(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당연직위원)을 비롯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 법제처 직원과 이병순 대한노인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은 현재 고령 인구(65세 이상)가 약 993만 명, 고령 인구 비율이 약 19%에 달해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점을 감안,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한 노인들의 의견 청취 자리다. 간담회는 당면한 고령사회 시대에 고령층의 목소리를 법과 제도에 반영하고, 고령층 관련 법ㆍ제도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국가법령정보센터 개선에 앞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되었다. 실제 현장에서는 고령층의 연령 기준 재조정, 재가(在家) 임종 지원을 위한 돌봄 제도 개선 및 인력 확충 방안 등 고령층이 실제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다양한 법ㆍ제도 개선 사항이 논의됐다. 또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의 법령을 읽어주는 법령음성지원 서비스, 법령정보 검색 방법
(한국소통투데이통신사=이종현 기자 )25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 수원교회에서 열린 '성탄 기념 예배'에서 설교를 통해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 총회장은 "죄 없고 거룩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기에 우리가 새로운 삶을 얻게 되었다"고 말하며 예수님의 구속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는 수도권 지역의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이 총회장은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구원자로서의 사명을 다하셨다고 강조하며, 성탄절의 의미를 새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하나님과 예수님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역사해오셨고, 예수님은 자신의 몸으로 세상 죄를 짊어지셨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이어서, “예수님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것은 우리가 구원의 길을 열게 된 사건을 기리는 것"이라며, 예수님이 죄를 짊어지지 않았다면 세상은 멸망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요한계시록을 통해 예수님 재림의 예언이 성취된 사실을 강조하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뤄진 예언의 실체를 증거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천지 수원교회와 서울‧경기 남부 지역의
2024년 12월 23일, 인천광역시의회 3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제15회 '대한민국을 빛낸 봉사대상 시상식'이 (사)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 주관으로 열렸다.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기자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조기종 중앙회장,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류한상 수석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조기종 중앙회장이 내빈을 소개한 후 이미자 이사장과 최순모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미자 이사장은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가난하고 힘든 이들을 돕고,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감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수상자들이 오늘의 수상을 자랑스럽게 여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정덕 봉사단장을 포함한 모든 분들의 수고가 따뜻한 등불과 소금이 되어 주었다”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최순모 회장도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처럼 남은 한 해도 의미 있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보근석 비서실장(인천시교육감 대리),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본예산 심의 보류 관련 안성시 폭설 피해 및 민생안정 대책’ 브리핑을 개최했다. 김보라 시장은 브리핑에서 “11월 폭설로 인한 안성시의 사유시설 피해현황은 6,972건으로, 총 1,774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고, 국비 70%·도비 12%·시비 8%로 구성된 337억원의 재난지원금을 확보했다. 확보된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재난 지역(36억)·산림 분야(5억7천만)·농업 분야(108억)·축산 분야(107억)·공공시설 및 기타 분야(80억)에 배정될 계획이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달 27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지방채 발행(안)을 부결했고, 이에 시는 12월 4일, 최대한의 가용 재원을 적용해 1조 4,943억 원 규모의 수정예산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12월 19일, 시의회는 자체 재난지원사업 편성 요청을 이유로 내년도 본예산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렸다. 시는 시의회의 요구를 수용해 적극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추진할 것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대한민국의 희망! 2024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로부터 제10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의정혁신부문을 수상했다. 오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어려운 분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사는 지역 사회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지역의 주민들과 수상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 의원은 그간 지역민과 소통하는 민생중심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발로 뛰는 의원상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그는 제7, 8대 시의원과 제8대 김포시의회 부의장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해왔다. 특히 오 의원은 민선 7기와 민선 8기에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는 의원에게 주는 상을 연이어 받아 의정의 모범이 되었다. 또, 그는 김포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및 공공 심야 약국 지원 조례안을 발의 및 제정하여 어린이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하는 등, 소아청소년 진료체계 개편을 촉구했다. 나아가 달빛어린이 병원 3곳을 지정·운영함에 역할을 하였으며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지난 13일, 강원 동해시 심규언 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이는 동해시 역사상 세 번째 시장의 구속으로, 전임 시장인 김인기, 김학기 시장에 이어 심규언 시장까지 정치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지난 10월 동해시청의 행정복지국장실, 안전도시국장실, 해양수산과, 산업정책과 등을 대상으로 이틀간 압수수색을 실시하였다. 최근에는 고위공무원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동해시의 출연기관인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이 2021년 이후 한 기업으로부터 받은 대게마을 활성화 기금 중 일부를 심규언 시장이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이러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지역 시민들은 그의 구속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진실이 조속히 밝혀지기를 바라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시민들은 이번 사건이 밀실 행정과 원칙 없는 일 처리의 결과라고 지적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는 12월 5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교회 3층에서 ‘2024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며 미래를 대비한 성장시대를 열어나갈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규수 지파장을 비롯해 교회 담임 강사들과 지방 일간지 및 통신사 기자 등 16개 언론사에서 약 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 해 언론 활동을 평가하고, 내년 언론 보도의 방향성과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활동 영상 시청 ▲모두발언 ▲2024년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활동 소개 ▲언론인 Q&A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된 봉사 활동, 홍보관 개관, 말씀 대성회, 수료식, 규탄 결의대회 등 주요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한 해를 돌아보았다. 이어지는 Q&A 세션에서는 기자들의 질문에 교회 측이 답변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 모 내외경제 기자는 “종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수행하는 활동들을 더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한, “성경을 기반으로 한 오해는 관련 자료를 통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신천지예수교회는 경기도의회 서ㅇㅇ 의원이 최근 설교에서 신천지의 평화누리 행사 취소에 개입한 사실을 자랑스럽게 언급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이는 명백한 직권남용과 정교분리 원칙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지난 11월 27일 유튜브 채널 ‘일산ㅇㅇ교회 LIVE’에서 신천지예수교회의 파주 평화누리 대관 행사를 방해하기 위해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에게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자신의 성과로 자랑하며 신앙적 관점에서 정당화했다. 서 의원은 목사 출신으로, 도의원이 되기 전 의왕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경기도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설교에서 서 의원은 경기도 관광공사가 평화누리공원을 관할하며, 집회 허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막아주셔야 됩니다”라는 명령이 자신에게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황대호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에게 직접 요청을 했고, 그 결과 집회가 취소되었다고 언급했다. 서 의원의 발언은 경기도 개신교계의 지시에 따라 공무원들이 특정 종교의 행사를 막았음을 암시하며, 이는 헌법 제20조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 및 정치와 종교의 분
한국소통투데이 복혜민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5일 오전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대한노인회 노인취업 우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를 맞이하며, 노인취업 우수사업체와 기여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대한노인회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총 39개의 업체가 우수사업체와 취업왕 부문에서 선정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과 정광영 광주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공적을 기리는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중근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2025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위해 힘 써주실 것”을 당부하며, “노인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참석한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상식을 마무리했다. 행사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수사업체와 직원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