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3일 오전 9시 40분 본회의장에서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용인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성명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내린 폭설로 용인은 전국 최대 적설량을 기록하며 도심과 농촌지역 곳곳에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요청하기 위해 발표됐습니다. 유진선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용인시는 인명피해와 더불어 도심 속 생활시설 및 화훼, 채소 시설 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해 지역적인 재난 상황을 맞이했다.”며,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폭설이라는 악재 속 110만 용인 시민의 일상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피해복구와 극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가용 가능한 모든 힘을 총동원해 대처하고 있는 용인 시민들의 의지에 용인특례시의회도 뜻을 함께하며 신속한 지원 대책 수립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성남시는 올해 8차례 진행한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SOLOMON)의 선택’을 통해 모두 189쌍의 매칭이 성사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1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8차 행사에서 총 50쌍 중 52%인 26쌍의 매칭이 성사돼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차례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99쌍까지 합치면 2년 차 누적 커플 수는 총 288쌍, 결혼한 커플은 2쌍입니다. 참가 신청자 수는 2년 차 누계 총 6500여 명, 참여 경쟁률은 평균 5대 1이었습니다. 시는 행사 때마다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연애 코칭,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했습니다. 시는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내면 이를 확인하고 상대방의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습니다. 매칭에 성공한 이들은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고, 매칭이 성사되지 않은 이들도 뒤풀이 조장을 뽑아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는 ‘솔로몬의 선택’ 행사가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성남시는 올해 8차례 진행한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SOLOMON)의 선택’을 통해 모두 189쌍의 매칭이 성사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8차 행사에서 26쌍(50쌍 중 52%)의 매칭이 성사돼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누적 커플 수를 이같이 집계했다. 지난해 5차례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99쌍까지 합치면 2년 차 누적 커플 수는 총 288쌍, 결혼한 커플은 2쌍이다. 참가 신청자 수는 2년 차 누계 총 6500여 명, 참여 경쟁률은 평균 5대 1이었다. 시는 행사 때마다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연애 코칭,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프로그램 진행 후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내면 이를 확인하고 상대방의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매칭에 성공한 이들은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고, 매칭이 성사되지 않은 이들도 뒤풀이 조장을 뽑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남녀뿐만 아니라 국내외 언론의 관심도 컸다.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청 앞 사거리 보행자 도로의 파헤쳐진 보도블럭으로 인해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특히 현장 주변에 설치된 안전띠가 쓰러져있거나, 공사에 대한 안내 표지판이 없는 등 안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습니다. 이 도로는 평소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보도이기에, 자칫하면 길을 지나는 시민들이 움푹 파인 보도에 발을 헛딛거나 걸려 넘어질 위험이 다분한 상황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공사 현장이고, 안전 조치가 미흡한 이유는 무엇인지 성남시청 수도시설과 관계자에게 물어봤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빠른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소통투데이 이한빈이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청 앞 사거리 보행자 도로의 파헤쳐진 보도블럭으로 인해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특히 현장 주변에 설치된 안전띠가 쓰러져있거나, 공사에 대한 안내 표지판이 없는 등 안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다. 이 도로는 평소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보도이기에, 자칫하면 길을 지나는 시민들이 움푹 파인 보도에 발을 헛딛거나 걸려 넘어질 위험이 다분한 상황이었다. 해당 도로의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성남시청 수도시설과 관계자는 본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공사는 시에서 관리하는 상수도 중 송수관로에 긴급한 누수가 발생해 누수 복구를 위한 공사로, 지난 주 토요일부터 시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는 “누수를 복구하는 업체와 도로 시설물을 복구하는 업체가 다르다. 이로 인해 긴급하게 복구하려 했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현장 복구가 늦어졌다.”며 “현장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점은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해당 시청 관계자는 “최대한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빠르게 조치하도록 신경쓰겠다.”라고 말하며 “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한빈 기자) 26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7층 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주재로 ‘2024 하반기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장 워크숍‘이 개최됐다. 전국 각지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장들이 모인 가운데, 제19대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의 축사로 워크숍이 시작됐다. 이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노인 연령 기준을 현재 65세에서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하여 75세로 늘리자‘는 내용의 건의서를 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1년마다 노인 연령 기준을 1살 씩 올려 10년 동안 75세까지 올리는 방안이다. 이 회장은 “노인 인구가 늘어날수록 젊은 세대의 복지 비용 부담이 커진다”며 “현재 65세 노인들 중에서 스스로 노인이기는 아깝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노인들의 사회적 기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 연령 변화에 따른 임금 변화 방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65세 이후 임금 체계를 조정하여 점진적으로 임금을 감소시키는 것을 제시했다. 정년 연장 첫해(65세)에는 정년 피크임금의 40%를 받고, 10년 후인 75세에도 20% 정도를 받도록 해 생산 잔류기간을 10년 연장하는 것이다. 또 이 회장은 노인이 살던 집에서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