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김포시가 시정 비판 기사를 자주 게재해 온 기자를 출입 기자 명단에서 말소하고 시청 출입을 막아 논란이 일고 있다. 김포지역신문 A 기자에 따르면, 지난 24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병수 김포시장 연두 기자회견에 참석하려 했으나, 시청 본관 1층 게이트에서 직원들에 의해 출입이 제지됐다. 김포시는 이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주제로 언론인 대상 연두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A 기자는 오후 2시 시작된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로 들어가려 했으나, 홍보기획관실 직원 등이 언론사를 확인한 후 기자회견 참석자 명단에 없다는 이유로 출입을 막았다. A 기자는 "출입 기자가 기자회견장에 왜 들어가지 못하느냐"고 항의했으나, 직원들은 "출입 기자 등록이 말소됐다"며 출입을 제한한 이유를 설명했다. A 기자는 약 10년 동안 김포시청을 출입했음에도 사전 통보 없이 출입 기자 등록이 말소됐다는 점에 의문을 제기하며, 홍보기획관실 직원에게 등록 말소 근거를 요구했다. 그러나 규정에 따른 조치라는 답변만 들었을 뿐, 명확한 근거는 제공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다른 언론보다 시정 문제를 적극적으로 지적하는 기사를 보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이하 한봉협)가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남영찬(67)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대표변호사를 제18대 상임대표로 선임했다. 법조인이 한봉협 상임대표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봉협은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 대표 단체로, 2003년 강영훈 전 국무총리를 초대 상임대표로 창립됐다. 현재 150여 개 자원봉사 단체 및 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자원봉사 진흥과 연대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남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한봉협이 개별 자원봉사자와 단체, 그리고 잠재적 봉사자들이 협력하고 연대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며 "자원봉사가 사회적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남 대표는 제26회 사법시험(1984년)에 합격한 뒤 18년간 판사로 재직했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SK텔레콤 윤리경영총괄 부사장 및 사장을 역임하며 기업 법무 및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05년 SK텔레콤에서 사회공헌 부서를 총괄하며 자원봉사계와 인연을 맺은 그는 자원봉사포럼 회장, 국무총리실 자원봉사진흥위원회 위원, 한·중·일 동아시아 시민단체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며 자원봉사 활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22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 리그 홈 개막전에서 세종SA 축구단을 2대 1로 제압하며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의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문한경 남양주시민축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주광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체감온도 0도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시민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워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열렬히 응원했습니다. 킥오프 전에 주광덕 시장과 조성대 의장, 그리고 1일 명예시장인 임동우 학생이 시축을 진행하며 새 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전반 35분 한정우의 선제골과 37분 이종열의 추가골로 앞서 나갔고, 후반 초반에 한 골을 내주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의 시즌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22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 리그 홈 개막전에서 세종SA 축구단을 2대 1로 제압하며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는 남양주FC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하여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 시즌에도 시민구단주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남양주FC를 응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성대 의장 또한 "승리가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남양주시의회는 74만 시민과 함께 남양주FC의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경기에는 체감온도 0도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시민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워 남양주FC를 열렬히 응원했다. 킥오프 전에 주광덕 시장과 조성대 의장, 그리고 1일 명예시장인 임동우 학생이 시축을 진행하며 새 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남양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김포시가 지난 24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하면서 일부 언론사만 초청해 형평성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출입 기자단 100여 개 언론사 중 절반만 초청됐으며, 배제된 기자들이 출입을 시도했으나 김포시 홍보팀이 이를 제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자들은 “공식적인 시정 기자회견에서 특정 언론사만 참석을 허용하는 것은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포시 홍보팀은 “사전 공지를 통해 신청한 언론사만 초청했다”고 해명했으나, 그동안 특정 언론사 중심의 홍보 방식이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2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강원FC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경기는 후반 막판 이지호의 두 골로 강원FC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경기에는 6,539명의 팬들이 모여 2012년 이후 홈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운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 등 많은 내빈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경기 초반 선제골을 허용했던 강원FC는 후반에 돌풍을 일으켰고, 이지호의 동점골과 역전골로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정경호 감독의 프로 첫 승이기도 했습니다. 강원FC는 3월 2일 제주와의 경기 준비에 나섰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4월부터는 더 많은 팬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가변석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극장골로 역전승을 거두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며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육 시장은 '영하 10도의 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보여준 사랑과 열정에 감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김포시가 2025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부 언론사만 초청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출입이 제한된 기자들이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태”라며 강하게 반발해 소동이 벌어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4일 오후 2시, 김포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5호선 연장, 한강 2 콤팩트 시티 조성 등 주요 시정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체 출입 기자단의 절반 수준인 50여 개 언론사만 초청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출입 명단에서 제외된 기자들이 회견장 진입을 시도하자 시 홍보팀이 이를 막아섰다. 이에 기자들은 “출입 기자로 등록되어 있음에도 참석이 제한된 이유가 무엇이냐”고 강하게 항의했다. 이에 홍보팀은 “사전 게시판 공지를 통해 신청한 언론사만 초청했다”고 해명했으나, 기자들은 “공식적인 시정 기자회견에서 특정 언론사만 참석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기자들은 1층 로비에서부터 신원 확인을 통한 출입 제한이 이루어진 점을 들어 언론 탄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사태에 대해 김포시 언론홍보팀장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특히,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강원FC가 2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2대 1의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경기에서 이지호가 후반 막판 두 골을 터뜨리며 스타로 떠올랐다. 이번 경기에는 6,539명의 팬이 모여 2012년 이후 홈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시성 도의장, 육동한 춘천시장 등 많은 내빈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진태 지사는 "극장골로 역전승을 거두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강원도민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경기에서 아쉬움을 겪었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된 역전승을 이뤄 기쁘다"며 "영하 10도의 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보여준 사랑과 열정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경기 초반 강원FC는 상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에 들어서며 공격의 흐름을 바꾸고 이지호의 동점골과 역전골로 승리를 쟁취했다. 이번 승리는 정경호 감독의 프로 감독 첫 승이기도 하다. 경기 후 강원FC는 오는 3월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8일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4,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12개 종목과 프리스타일 스키 시범 종목이 펼쳐집니다. 개회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과 선수단이 함께했습니다. ‘특별한 강원의 겨울,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성화 점화 등이 이어졌습니다. 김 지사는 "여러분의 열정이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가 동계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개최한 중요한 행사로, 도는 마지막까지 안전한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 스포츠 정신이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체육계 개혁과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18일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에서 ‘일일상담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김 지사는 이날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 보증 상담을 실시하며 이자 및 보증 수수료 지원, 대출 절차와 필요한 서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자금 신청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과 지원 사업의 신속한 실행 여부를 점검하며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원주에서 자전거 대리점과 카페를 운영하는 박현석씨는 "겨울철 비수기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강원도에서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나면서도 경영안정자금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진태 지사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현재 강원도에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으로 1,500억 원을 조기 시행 중이며, 하반기까지 500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