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성남시(신상진 시장)가 오늘(11일) 오전 11시 성남시청에서 '제4테크노벨리 조성사업'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선언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성남시장의 주재로 참석해 '제4테크노벨리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기대 효과를 발표했다. 특히 판교와 연계성을 극대화해 성남시 전체가 IT와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제4테크노벨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성남시는 국내를 대표하는 기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은 공공이 소유한 부지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공공 부지에는 복합 고밀도 개발 계획을 수립해 성남시가 추구하는 비전을 선도적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시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을 키워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제4테크노벨리는 IT,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되며,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의 투자 유치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번 오리역 테크노벨리 개발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한국은 경제 대국이자 K팝, K드라마, K푸드 등으로 전 세계에서 문화적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자부심 이면에는 서글픈 현실이 존재한다. 남북 간의 불신과 갈등, 협치가 실종된 정치 상황, 그리고 극단적인 자살률과 저출산율은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원래 낮은 수준이었지만, 1990년대 중반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 1990년대 초반에는 OECD 회원국 중에서도 자살률이 가장 낮았으나, 외환위기 이후부터 자살자 수가 급증하면서 현재는 OECD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1997년 외환위기, 2001년 카드 대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사회적, 경제적 위기 시기에 자살률이 크게 증가한 점은 자살이 개인적 요인보다는 사회적 요인에 기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저출산 문제 역시 자살률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10대부터 30대까지의 젊은 세대에서 자살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지나친 교육열과 취업 경쟁이 꼽힌다. 젊은 세대는 결혼과 출산을 꺼리며, 이는 미래 세대의 지속적인 감소로 이어진다. 한국 사회는 경제 발전과 민주화를 이뤘지만, 이 과정에서 빈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시흥시에서 열리는 ‘시흥갯골축제’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되며,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갯골패밀리런’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생태 퀴즈 보물찾기로 진행됩니다. 야간에는 흔들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조명이 밝혀지는 점등식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과 확대된 어쿠스틱 음악제,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갯골의 자연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장애 환경을 조성하고, 먹거리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여 바가지요금을 근절할 계획입니다. 친환경 요소도 강화되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며 비건 음식 구역도 운영됩니다. 지역 청년 단체와 협업하여 축제를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예정입니다. 시흥갯골축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내년 20주년을 맞아 큰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10회 화성송산포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궁평항과 동탄호수공원, 향남2지구에서는 포도 판매와 포도 밟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이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백만화성 대표특산품, 대한민국 포도대장 화성송산포도’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근 포도 농사를 시작한 20명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청년포도단체 'YMGA(Young Men Grape Association)'와 함께 댄스 플래시몹을 펼쳤습니다. 이 플래시몹에는 청년 농업인들을 응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었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농업과 농촌의 고령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청년 농업인의 육성이 중요하다”며,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화성송산포도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청년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9월 7일부터 8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10회 화성송산포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 궁평항과 동탄호수공원, 향남2지구에서는 포도 판매와 포도 밟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이 열려 화성시 전역이 포도 향기로 가득찼다. 이번 축제는 백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송산포도가 대한민국 최고의 포도로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백만화성 대표특산품, 대한민국 포도대장 화성송산포도’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근 포도 농사를 시작한 20명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가칭) 청년포도단체 YMGA(Young Men Grape Association)와 함께 댄스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 플래시몹은 1970년대 미국의 유명 디스코 그룹 빌리지피플의 곡인 YMCA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청년 농업인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청년 농업인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다. 정명근 시장은 “농업과 농촌의 고령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청년 농업인의 육성이 중요하다”며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통
한국 기자연합유통협회(회장 조판석)와 휴림바이오(회장 전영준)는 2024년 1월 23일 대전시 중구 중앙로 28에 위치한 휴림바이오 사무실에서 상호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복지 증진과 공동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조판석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휴림바이오에서 연구개발한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양사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준 회장은 “건강은 지켜야 할 때 지켜야 하며, 장 건강이 90% 이상을 차지한다”며 “자사 제품에 정성을 담았으며, 이를 통해 가족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4 경기도자 비엔날레'가 9월 5일 여주도자세상에서 시작되며, 45일간 전세계 도자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서 이천, 여주, 광주 등 경기도 여러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12번째를 맞는 이 비엔날레는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라는 주제로, 도자 예술을 통해 협력과 공존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장,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장,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장을 비롯해 임미선 예술감독, 박부원 명장, 이상호 도예가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도자 예술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보여줄 예정으로 70여개 국에서 1,000명 이상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개막식은 경기청년마술사의 '세라믹 매직쇼'로 시작되었고, 이어서 100여 명의 도자 예술가들이 참여한 '세라믹 아트 런웨이'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특히, 주제 퍼포먼스 ‘함께하는 순간’은 이천의 흙, 여주의 물, 광주의 불로 제작된 도자기를 LED 조명과 결합하여 많은 관심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7일 오후 5시 '제10회 화성 송산 포도 축제'를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백만 화성 대표특산품 포도대장'을 주제로, 다양한 포도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참가자들이 직접 포도를 수확하고 밟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서는 고품질의 포도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화성시 청년 농부들은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전시하고 직접 운영하는 홍보관을 마련했으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최근 경기도 김포시의 한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돼지들을 산채로 생매장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시민이 돼지 생매장 현장을 목격하고 이를 촬영해 언론사에 제보하면서 알려졌다. 영상에는 살아있는 돼지들이 구덩이에 몰리고 굴착기로 타격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돼지들이 구덩이에서 탈출하려고 하자 진화하려는 과정으로 보였다. 동물보호단체와 일부 시민들은 이러한 처분 방법이 명백히 동물보호법을 위반하고 잔인한 행위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돼지들은 먼저 생명을 끊은 뒤 처리해야 한다는 법적 지침을 무시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특히 영상 속 살아있는 돼지들이 무자비하게 살처분되는 모습은 동물복지 차원에서 생명 경시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과거 구제역과 AI 확산 당시에도 수많은 돼지, 닭, 오리들이 살처분되는 과정을 지켜본 적이 있다. 당시 일부 동물들이 죽지 않은 채 살처분되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동물보호단체는 돼지의 생명권을 존중하며 인도적인 살처분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축산업계에서는 비용 절감과 인건비 문제를 이유
(한국소통투데이통신사=이종현 기자) 병든 돼지를 산채로 생매장하는 행위는 도덕적, 법적, 그리고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주제이다. 이러한 문제는 동물 복지, 공중위생, 농업 경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될 수 있다. 먼저, 동물 복지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생매장은 분명히 동물에게 극심한 고통을 주는 잔인한 방식이다. 동물보호단체는 돼지와 같은 가축이라도 최소한의 고통을 줄이는 방식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같은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도 인도적인 방법으로 돼지를 처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돼지의 고통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무의식 상태에서 살처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생매장은 동물의 생명과 고통을 경시하는 비윤리적 행위로 비판받고 있다. 또한, 현행 법률에서도 병든 가축을 처리할 때는 먼저 의식을 상실시킨 후에 처분하는 것이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일부 양돈 농가는 비용 절감이나 신속한 대처를 이유로 비윤리적인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명백히 관련 법을 위반한 행위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처벌과 감독이 필요하다. 공중위생 차원에서도 병든 돼지를 신속히 살처분하는 것은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