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평택시(정장선 시장)가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에 나섰다. 조원경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폭설 피해 현황 및 복구 지원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11월 대설로 인해 평택시는 39cm의 폭설을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교통신호와 수목 전도 등 668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은 총 23억 원으로 추산되며,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사육시설에서도 94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관리기금을 우선 활용하여 제설 작업과 응급복구 장비를 긴급 지원하고, 2차 피해 예방에 나섰다. 조 국장은 "교통불편과 사고가 우려되는 공공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현장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축산 분야 피해 복구지원센터와 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민원 해결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의 추가 대출 보전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농가 피해 농업 피해자에게는 융자금 상환 연기와 경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을 통해 시민의 생활 안정에 최우선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조원경 국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경
신천지예수교회는 경기도의회 서ㅇㅇ 의원이 최근 설교에서 신천지의 평화누리 행사 취소에 개입한 사실을 자랑스럽게 언급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이는 명백한 직권남용과 정교분리 원칙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지난 11월 27일 유튜브 채널 ‘일산ㅇㅇ교회 LIVE’에서 신천지예수교회의 파주 평화누리 대관 행사를 방해하기 위해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에게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자신의 성과로 자랑하며 신앙적 관점에서 정당화했다. 서 의원은 목사 출신으로, 도의원이 되기 전 의왕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경기도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설교에서 서 의원은 경기도 관광공사가 평화누리공원을 관할하며, 집회 허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막아주셔야 됩니다”라는 명령이 자신에게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황대호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에게 직접 요청을 했고, 그 결과 집회가 취소되었다고 언급했다. 서 의원의 발언은 경기도 개신교계의 지시에 따라 공무원들이 특정 종교의 행사를 막았음을 암시하며, 이는 헌법 제20조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 및 정치와 종교의 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는 5일 서울교회 3층에서 ‘2024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언론인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방향과 활동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규수 지파장과 30여 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두발언, 영상시청, 2024년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활동 소개, 언론인 Q&A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봉사와 대성회, 수료식 등 다양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올해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Q&A 세션에서는 기자들이 질문하고 지파장 및 강사들이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이해를 증진시켰다. 김 모 내외경제 기자는 “종교에 대한 편견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신천지의 긍정적인 활동을 사회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경에 대한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자료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규수 지파장은 “올해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가 언론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대한노인회가 5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대한노인회 노인취업 우수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를 맞이하며, 노인취업 우수사업체와 기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대한노인회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총 39개의 업체가 우수사업체와 취업왕 부문에서 선정되었습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과 정광영 광주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공적을 기리는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습니다. 이중근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2025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노인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참석한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시상식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수사업체와 직원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많은 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대한민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권 쟁탈과 이권 다툼에 매몰된 여야 정치권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줍니다. 과연 이들이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을지 의문이 생깁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인구 감소는 국가 쇠퇴와 멸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미국이 세계 패권국가로 군림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활발한 인구 증가와 젊은 노동력이 있었습니다. 반면, 일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경제성장 둔화와 국가 재정 악화를 겪으며, 세계 경제 순위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현재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며, 이마저도 악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노동력 부족, 내수시장 축소, 산업 경쟁력 약화 등 다방면에 걸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방 분야에서도 징집 연령대 감소로 인해 모병제 도입 논의가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병제는 인건비 증가로 국방력 약화라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악순환을 멈추기 위해 비상한 각오로 혁신적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특히,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5시쯤 국무회의를 소집해 비상계엄 해제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3일 오후 11시 '반국가세력 척결'을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지 4시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긴급 담화를 통해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 예산 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계엄법(제 .. 11조)은 대통령은 국회가 계엄 해제를 요구한 경우 지체 없이 계엄을 해제해야 하고, 계엄 해제 시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윤 대통령은 계엄 해제 후 4일 오전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정국 대응 방향에 숙고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윤 대통령의 사퇴와 내란죄에 대한 즉각 수사를 촉구했다. 비상계엄은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4년 11월 28일 저녁,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2024년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종합법률신문, 치안 경찰신문, 보도본부25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관계자와 초청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지역 언론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2024년 영광의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고, 이병식 대표와 임직원, 한국새생명 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 감신대 신학대학원 이나경 박사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나경 박사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북한 소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다양한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수여된 '오늘의 기자상'과 표창장은 사회 발전과 언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한 기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되었습니다. 이번 송년의 밤은 지역 언론의 협력 관계를 더욱 다지는 기회가 되었고,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4년 11월 28일 저녁,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2024년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종합법률신문, 치안 경찰신문, 보도본부25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관계자와 초청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지역 언론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2024년 영광의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이병식 대표와 임직원, 한국새생명 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 감신대 신학대학원 이나경 박사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나경 박사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북한 소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고, 다양한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수여된 '오늘의 기자상'과 표창장은 사회 발전과 언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한 기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되었다. 행사 중에는 가수 정일, 홍은미, 오지연, 황산하, 서희, 열매 등 인기 가수들이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이러한 축하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송년의 밤은 지역 언론의 협력 관계를 더욱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지난 15일부터 경기도청과 경기관광공사 앞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편파적 종교 탄압을 규탄하는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종교지도자 및 오피니언 리더들이 27일 경기도청 앞에서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달 3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예정됐던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의 대관이 경기관광공사 측의 갑작스러운 취소로 무산된 사태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이를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에 대한 침해로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개신교 목회자와 불교 주지 스님 등 20여 명의 종교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공동 항의 성명문을 낭독하고 경기도청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공동 성명문에는 국내외 단체 402곳과 종교대표 758명, 각계 인사 977명 등 총 1735명이 서명하며 뜻을 모았다. 성명문에서 이들은 “평화누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가 대관 당일에 갑작스럽게 취소된 것에 깊은 충격과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행사는 78개국에서 3만여 명이 참석해 평화와 종교의 자유를 기념하려던 국제적 행사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6일 서울 중구 부영빌딩에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주재로 2024 하반기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장 워크숍이 개최됐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노인자원봉사센터장들이 모인 가운데 제19대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의 축사로 워크숍이 시작됐습니다. 이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노인 연령 기준을 현재 65세에서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해 75세로 늘리자는 내용의 건의서를 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마다 노인 연령 기준을 1살씩 올려 10년 동안 75세까지 올리는 방안입니다. 이 회장은 현재 65세 노인들 중 스스로 노인이기는 아깝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노인들의 사회적 기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회장은 노인이 살던 집에서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재가 임종 제도를 추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요양원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처럼 재가 간병인 예산을 만들어 노인들이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의 손을 잡고 임종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외에도 이 회장은 노인지원센터 봉사자와 워크숍에 참여한 센터장들의 봉사활동과 노력으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기여가 촉진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축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