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4일 인천시청에서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만나 경제·물류·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만남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유 시장은 “인천과 우즈베키스탄이 경제·물류·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아브두살로모프 대사는 “국제도시 인천과의 본격적인 교류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2022년 12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으며,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18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4일 인천시청에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측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인천과 우즈베키스탄 간 경제, 물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세계적인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보유한 인천과 중앙아시아의 교통 중심지이자 천연자원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 간 경제·물류·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국제도시 인천과의 본격적인 교류를 기대한다”며 “양 도시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천시는 2022년 12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했으며,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18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춘천시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6세~12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주 5일, 1일 8시간 운영되며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시는 지난 21일 육동한 춘천시장과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193.32㎡)를 돌봄센터 운영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단지 내 1개소가 추가되면서 춘천시 내 다함께 돌봄센터는 총 7개소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춘천시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를 추가로 설치한다. 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6세~12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민간 위탁 방식으로 주 5일, 1일 8시간 상시 운영되며, 방과 후·방학 중 돌봄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춘천시는 현재 5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1개소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단지 내에 1개소가 추가 설치되면서, 춘천 내 다함께 돌봄센터는 총 7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193.32㎡)를 돌봄센터 운영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단지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준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가 21일 춘천시의회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출범 2주년을 맞아 연임 위원 및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지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교육도시포럼 개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춘천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교육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위원회는 교육환경 개선, 학교 유치·육성 지원, 민·관·산·학 협력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특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2027년 특구 본지정을 위해 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가 지난 21일 오후 3시 춘천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출범 2주년을 맞아 연임 위원과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교육도시포럼 개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최고의 교육도시’ 구체화를 위해 2023년 최초 구성됐다. 위원회는 교육청, 학교, 대학, 시민, 단체 등 다양한 교육계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춘천시 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교육환경 개선, 학교 유치·육성 지원, 민·관·산·학 연계 및 협력 등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지난해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위원회가 제안한 사업들이 적극 반영되며 교육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올해부터 교육도시위원회에서 특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더욱더 활발하게 논의할 예정”이라며 “위원회의 논의가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독도 동방 188km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53톤 급 선박의 승선원 11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6분경 조난 신고가 접수됐고, 즉시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약 1시간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에서도 예인줄을 연결하는 데 성공하며 신고 접수 3시간 만에 구조를 완료했습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조난사고가 매년 발생하는 만큼, 출항 전 기상 예보 확인과 철저한 장비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독도 동방 188km 해상에서 기관 고장 조난선박 승선원 11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 16분쯤, 제주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53톤급 선박이 냉각장치 이상으로 기관 고장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동해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었으며, 강한 바람(18m/s)과 높은 파도(3.5-4m)의 악천후 속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해양안전 특별경계기간 중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진 배치해 둔 경비함정을 즉시 출동시켰고, 약 1시간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악천후 속 예인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었지만 예인줄을 조난선박에 연결하는 데 성공하며, 신고 접수 3시간 만에 승선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해경은 겨울철 악천후 속 원거리 조업선 조난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상이변 등으로 현재까지 2건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동해중부 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로 파도가 높고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겨울철 출항 전 기상청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철저한 사전 장비 점검이 필수적”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8일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에서 ‘일일상담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 보증 상담을 진행하고, 대출 절차와 이자∙보증 수수료 지원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원 사업의 개선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강원도는 현재 1,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조기 시행 중이며, 하반기까지 5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2,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 지사는 "도민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매월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민생 경제를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 연휴 기간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태백시에서 교통경찰이 발 빠른 대처를 보여 2차 사고를 예방했습니다. 지난 1월 28일 오전 10시 20분경, 강원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돼 교통경찰이 태백시 두문동재(태백 방면) 도로를 순찰하던 중 결빙 구간에서 옹벽에 부딪힌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눈길에 미끄러져 옹벽에 충돌한 뒤 멈춰 있었습니다. 경찰은 즉시 사고 차량 뒤에 정차한 후 운전자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견인차를 호출했습니다. 또한, 차량에 동승한 자녀 2명을 순찰차로 안전하게 이동시킨 뒤,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끝까지 보호 조치를 이어갔습니다.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상황에서 교통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추가 사고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