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 초복을 맞아 청주서원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께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범석 시장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노인복지관장 등 10여 명은 경로식당 이용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일일이 배식하고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식 봉사활동을 마친 이범석 시장은 자원봉사자와 복지관장들과 식사를 하며 노인복지 관련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원노인복지관 유길준 관장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증가하고 학습에 관한 관심과 욕구가 다양해지고 있어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60세 이상 37,500여 명이 이용하는 5개 노인복지관은 여가ㆍ건강 등 노인들의 다양 복지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복합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7월 11일(화) 14:00 군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군위지역 고1, 2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ㆍ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수험생의 대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교원 및 학생ㆍ학부모를 대상으로‘2024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1일자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군위지역 고1, 2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ㆍ2026학년도 대입 대비 맞춤형 입시 전략과 공신력 있는 대학 입시 정보 및 학생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EBS 수학영역 정유빈 강사(EBS 대표강사)가 ‘고1, 2 학생을 위한 2025ㆍ2026학년도 수능ㆍ내신 대비 과목별 학습법과 EBS 활용학습 전략’을 강의하고, ▲윤윤구 한양대사범대부속고 교사(EBS 대표강사)가 ‘2025ㆍ2026학년도 대입 이해 및 성공 전략’을 주제로 EBS 활용방법, 입시 일정별 대응전략 등을 안내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새로운 대구교육가족이 된 군위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역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대표 오인열 의원)가 7월 10일 유휴지 미니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대상 후보지 세 곳을 답사했다. 이날 연구 활동은 오인열, 서명범, 김찬심 의원과 신안산대학교 장대섭 교수, 보령 가드닝연구소 윤세라 연구원이 대야동, 배곧동, 정왕동 일대에서 주변 유동인구, 지리적 조건 등을 살펴보며 정원 조성에 적합한 장소인지 여부를 검토했다. 전문가들은 유휴지 미니정원 조성 대상지 세 곳 중 배곧동이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버려진 공간이므로 가장 적합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지속가능한 관리형 정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니정원이 조성된 후에도 관리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의원들은 주민참여단, 봉사단 운영 등을 추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 동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향후 미관을 해치는 유휴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에서 적극적으로 개선, 관리할 수 있도록 정책 제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인열 대표 의원은 “앞으로도 유휴지를 아름다운 녹색 공간으로 조성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는 11일(화)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시 소속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5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실시한 첫 집합 대면교육으로, 시 소속 간부공무원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하는 등 청렴 일타강사로 활약 중인 신민섭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해 간부공무원이 업무지시 중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발생할 수 있는 갑질상황이나 비인격적 대우 등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8월부터는 5급 팀장급, 신규자·승진자, 건설·공사용역 등 부패취약분야 담당자별로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직장 내 청렴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는 반드시 청렴도 최상위 등급을 달성해 대구의 자존심을 세워야 한다”면서, “간부공무원들이 부하 직원보다 먼저 소통하고, 청렴하게 처신하고, 몸가짐을 바르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최근 급성장 중인 베트남 펫푸드(반려동물 사료) 시장공략을 위해 8일 호치민 유명 펫 전문몰(Pet Like Park Mall)에서 ‘K-펫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최근 베트남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빠르게 퍼지며, 강아지·고양이 등 용품과 사료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 5월 하노이에서 ‘제1회 아세안 K-펫푸드 페어’를 최초 개최했으며, 이번 호치민 행사는 본격적인 현지 펫푸드 시장공략을 위한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행사가 열린 ‘펫라이크파크몰(Pet Like Park Mall)’은 반려동물 사료·간식 판매부터 의료·미용·돌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트남 최초의 펫 전문 복합시설로, 이날 행사장을 찾은 강아지와 애견인 100여 명과 함께 펫운동회부터 게임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K-펫푸드의 장점과 상품안내, 구매처 등을 적극 홍보했다. 행사장을 찾은 애견인 뚜옛 니(Tuyet Nhi) 씨는 “얼마 전부터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어떤 사료를 먹여야 할지 찾고 있었다”라며, “마침 오늘 행사에 참여해 강아지와 즐거운 시간도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회장 이태희)는 11일 초복을 맞아 청주 중앙공원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바르게살기 회원 100여명은 어르신들에게 정성들여 만든 500인분의 삼계탕을 제공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이태희 회장은 “궂은 날씨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드리고자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열게 됐는데, 오늘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유난히 덥다는 올여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는 지난 1989년 설립된 이래 30여 년 동안 매년 점심 나눔,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사회운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1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3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은 하윤수 교육감 등 시교육청 간부 14명과 박미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김미경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전국교육공무직본부 수석부본부장, 이진숙 전국여성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 2021년 이후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자리로, 근로조건·복리후생 등에 대한 합의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노동조합은 공통 요구안 343개 항을 제출했고, 직종별 요구안은 추후 제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교섭은 25일부터 격주 화요일에 진행한다. 교섭은 타결 시점까지 ‘실무교섭 3회-본교섭 1회’ 패턴으로 반복해서 열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교섭이 동반자로서 교육청과 노동조합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조직 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의 노사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상생과 신뢰의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9개 기업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시가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유지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그동안 총 195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총 27개 사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신청했으며, 이중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하나금속 등 19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각 기업 당 최소 3명에서 최대 19명 등 총 158명을 신규로 고용했다. 그중 지난해 19명을 채용해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하나금속은 1996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동판, 동부스바 등 동특수합급을 제조하는 소재 산업 및 전기 플랜트 설비 등을 설계에서 시공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제공하는 뿌리기업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세계 10대 도약을 위한 시정현안 점검회의로 열린 이날 간부회의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과 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군·구 부단체장, 유관 기관장들은 300만 인천시민과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를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김재범 시 감사관은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전 직원 청렴서약식을 부서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한 청렴대책추진단을 꾸려 청렴도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지난 7월 7일에는 시민 대상 청렴 캠패인을 전개하는 등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가 지난 7월 13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역사문화자원 개발과 활용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특례시의 특색 있는 역사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여 향후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정책 방향 제안 등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 소속 시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중부대학교의 전미옥, 오현규, 박은진, 최경애 교수, 세계문화기호연구원 노진화 원장을 비롯하여 고양시 문화예술과, 관광과 공무원 및 고양문화재단 김백기, 유희경 본부장 등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하여 용역수행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수보고회를 주관한 연구회 회장 김민숙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관내에 위치한 중부대학교와 협업하는 만큼 우리 고양특례시의 다채로운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역사문화자원 개발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풍부한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