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의회보다 집행부와 협치가 잘되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구례군은 작은 규모의 지자체이지만, 가장 많은 볼거리를 갖춘 살기 좋은 지역입니다.” 정길선 구례군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인터뷰 중에도, 이후 사석에서의 대화에서도 그는 군정과 구례군에 대한 깊은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보통 지방의회 의장들은 군정을 비판하거나 의회의 성과를 강조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 의장은 달랐다. 그는 따뜻하고 열린 마음으로 군정을 감싸 안으며, 군민이 더 잘 살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었다. 이러한 태도는 교직에서 오랜 기간 후진을 양성하며 봉사의 가치를 실천한 그의 경험과도 닿아 있다. 구례군은 전라남도에서 가장 작은 지자체로, 면적 443.24㎢, 인구 2만 4천여 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규모로만 판단하기엔 섣부르다.구례는 전남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품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청정 하천 섬진강, 그리고 천년고찰 화엄사는 구례를 대표하는 명소다. 이곳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봄이면 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월 13일 대한노인회 주최 2025년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등, 전국 광역지원센터장 16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경로당 회원 영입 확대와 관련해 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센터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인사말에서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뜻깊고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 경로당 회원 영입 확대 등과 관련된 회장 공약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고 곧이어 방향, 추진계획 그리고 평가지표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월 13일 (사)대한노인회가 부영태평빌딩 6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 회의를 개최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을 포함해 서울연합회, 부산연합회 등 전국 광역지원센터장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경로당 회원 영입 확대와 관련해 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센터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인사말에서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더 많은 노인들이 대한 노인으로서 함께할 때 우리는 더 강한 조직력을 갖추고 노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뜻깊고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회의에서 이중근 회장은 경로당 회원 영입 확대 등과 관련된 회장 공약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고 곧이어 방향, 추진계획 그리고 평가지표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11일 오전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정책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이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2025년을 ‘관광 도약의 해’로 선언하며, 관광객 6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슬로우 여주, 스테이 여주’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여주에서 천천히 머물며 충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우선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주 관광 최초의 랜드마크인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9월 1일 개통할 계획입니다. 출렁다리는 음악과 영상을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와 밟으면 투명해지는 효과를 내는 유리 바닥으로 관광객의 흥미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또한 자전거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여주시는 ‘자전거 친화 관광도시’를 목표로 새로운 자전거 코스를 개발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자전거 대회를 상·하반기에 개최하는 등 자전거 여행 수요를 적극 반영한 정책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파크골프장 시설을 확충해 스포츠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올해 7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8월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지역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2월 8일, 성남문화원이 주최하고 성남시와 성남시의회가 후원하는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제23회 성남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가 성남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은 다양한 특별공연과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식전 동아리 공연, 타악퍼포먼스와 같은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시청 1층에서 개회식이 열렸고 이후 특별행사와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내빈축사와 내빈 떡메치기 시연 순서로 이뤄졌다. 개회식에는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을 비롯해 천지열 교육문화체육국장 그리고 수많은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축사에서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성남의 많은 문화와 역사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남시시, 각 지방자치단체의 발전 그고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빈다"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 대행을 맡은 천지열 국장은 "이번 행사에서 많은 성남시민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올 한 해 모든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대신 전했다. 특별행사에선 이엉엮기 체험, 좋은글 가훈써드림 행사 등이 이어졌고, 부대행사로 스탬프 투어, 부럼깨기 체험, 전통민속놀
2월 6일 목요일 오전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주요 도로는 전반적으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올림픽대교 일부 구간에는 아직 정체가 남아있습니다. 가양대교 양방향 정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호대교남단을 지나 한남대교, 성수대교남단 역시 아직까지 다소 답답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소식으로는 올림픽대로 김포방향 강동대교남단 에서 암사대교남단 구간 4차로 고장차량으로 차단되어 부분 통제됐고요. 북부간선도로 하월곡IC 방향 월릉교 2차로에서 고장 차량 발생했습니다. 강변북로 구리방향 방화대교에서 가양대교 방향 1차로에서 사고 처리 이어졌습니다. 운행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남순환로 성산방향 봉천터널 3,4차로 청소작업 완료되어 정상소통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체감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추운 날씨가 종일 계속되겠습니다. 결빙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안전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국소통투데이 교통정보였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안양 범계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치를 넘어 102도를 기록했습니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한 모금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 달간 이어졌습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 모금액 9억 원의 1%인 9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갑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총 9억2300만 원이 모금되며, 최종적으로 102도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경기 침체 속에서도 ㈜효성안양공장, ㈜삼진, ㈜엘엠에스, ㈜코스콤 등 지역 기업들이 꾸준히 기부에 참여했고, 신규 후원 기업들도 나눔의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여기에 평촌새중앙교회와 동안양로타리클럽, ㈜에이에프씨, ㈜제이스컴퍼니 등도 백미와 생필품 꾸러미, 스티커북 등의 물품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모금액이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안양시 범계역 광장에 설치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102도를 기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 모금액 9억 원을 기준으로 9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최종적으로 9억2300만 원이 모금돼 102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기업들의 지속적인 기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효성안양공장, ㈜삼진, ㈜엘엠에스, ㈜코스콤 등 기업들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갔으며, ㈜쿠스코, 라온디앤씨㈜ 등 신규 후원 기업들도 뜻을 함께했다.아울러 평촌새중앙교회, 동안양로타리클럽, ㈜에이에프씨, ㈜제이스컴퍼니 등은 백미, 생필품 꾸러미, 스티커북 등의 물품 기부로 온정을 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부의 손길이 이어질 때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진다”며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방송인 기안84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 공개한 ‘수원 탐방기’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23일 공개된 이 영상은 일주일 만에 조회 수 70만 회를 넘어서며 주목을 끌었다. 수원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기안84는 광교호수공원, 경기아트센터, 인계동 나혜석거리 등을 방문하며 어린 시절의 기억을 회상했다. 또한, 수원시 공무원들과 함께 제설 작업을 한 뒤 이재준 수원시장을 만나 ‘1인 가구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안84는 솔로 마라톤 대회, 행궁동 오픈 캔버스, 관광 우차(牛車) 운영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 시장은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유튜브 채널과 협업하며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가수 브라이언이 출연한 ‘인턴학개론’, MZ세대 공무원의 이야기를 담은 ‘직장인간극장’ 등이 각각 7만 4000회, 1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수홍왕’으로 활동하는 조여정 주무관이 제작한 영상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월에는 유튜브 ‘휴먼스토리’ 채널에서 ‘8급 공무원의 하루’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원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2일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22명을 위촉하며 행정 투명성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위촉식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감사관으로 임명된 22명은 안전관리, 환경, 시설, 사회복지, 교육, 세무 등 12개 전문 분야에서 선발된 12명과 일반 분야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용인시의 주요 사업 및 부패 취약 분야를 점검하고, 조사와 평가를 통해 시정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위촉식에서 “우리 시의 청렴도가 높아진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감사관 여러분의 활동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대형 공사장 감사를 비롯해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문, 위법·부당한 행정의 시정 건의, 부패 요인 개선 방안 제안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책 제안, 자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