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 이천시 제공/ 새학기를 맞이한 1학년 수업 장면]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을 진행하하여 맞벌이 부부와 조순가정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사업올 통해 학부모에게는 '마음 놓고 육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는 학습 준비물 결손을 방지하여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천시는 초등학교 입학 후 맞벌이 부부,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서 학습 준비물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에 희망학교(신하초등학교, 이천남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이후 대상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학생 1인당 2만원의 학습 준비물 비용을 지원하며, 각 학교별로 학생 수에 맞춰 보조금을 신청받은 후 3월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학교에서 교과과정에 필요한 준비물을 구매해 학생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2024년에는 알림장, 종합장, 한글공책, 스케치북, 색연필 등 학습환경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학습 준비물을 제공하였다. 준비물을 지원받은 학부모는 “준비물이 필요할 때마다 잊
[사진촬영= 한국소통투데이통신사/ 시의회 별관 신축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대표) 용인특례시 의회(의장 윤원균)는 시의원 업무를 위한 개별 사무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리하게 시의회 청사를 증축하려는 계획을 추진하자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강력한 반대 목소리가 높아져가는되도 요지부동인 ‘용인시의회’는 겉과 속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동안 용인시의회 청사 증축계획이 알려지면서 대다수 시민들은 계속해서 SNS와 시민 커뮤니티를 통해 반대의견을 제시해 왔다. 시민들은 ‘증축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108억원)은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불필요한 행위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혔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관내에 교통망 확충, 버스노선 증설,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복지분야 당면사업들을 제쳐두고, 시의회 별관 청사증축에 공을 들이는 용인시의회 의원들의 행태는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잘못된 발상 이라며 반대시위와 기자회견 그리고 항의 방문 형태로 반대 의사를 강력하게 표시해 오고 있다. 지난 1월 19일 윤원균 의장(더불어민주당)은 시민단체 대표와 전화 통화시 ‘용인시(집행부)에서 기존의 건물(시청사 별관)에 의회 전문인력이 활용할 수 있
(중국 시안=신화통신) 빈틈없이 설비가 갖춰진 자동화 작업장,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생산라인, 분주하지만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직원들...다양한 종류의 광전기 제품이 하나둘 만들어져 포장을 기다리고 있다.이런 제조 현장은 중국 동부 연해 지역이 아닌 친링(秦嶺)산맥 깊숙한 곳에 위치한 산시(陝西)성 안캉(安康)시 하이테크산업개발구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19년에 설립된 산시 쉬안이(軒意)광전기과학기술회사는 안캉시가 동부지역 산업을 이전받으면서 중점 유치한 기업이다.산시(陝西) 쉬안이(軒意)광전기과학기술회사 직원이 지난 7일 생산라인에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안캉시는 중국 본토 깊숙이 위치해 있어 교통뿐만 아니라 시장 여건에 있어서도 연해 대도시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가오야단(高亞丹) 쉬안이광전기과학기술회사 부사장은 기업의 중심을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시에서 안캉으로 이전한 이유에 대해 "요즘 새로운 산업사슬은 시공간 제약의 영향이 크게 줄었다"면서 "생산 요소 배치가 가장 최적화되고 합리적인 곳이 바로 우리가 있을 곳"이라고 말했다.최근 수년간 비용 절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동부 연해 지역에서 서부 내륙으
(중국 허페이=신화통신) 안후이(安徽)성이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혁신에 발 빠르게 적응하며 현대 산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신에너지차, 차세대 정보기술, 신소재 등 전략적 신흥산업이 '세력'을 모으고 있고 기술혁신, 생산라인 개조, 디지털 전환으로 전통 제조업에도 새로운 혁신 바람이 불고 있다. 상업 우주항공, 양자정보,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미래산업 육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해 8월 20일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 있는 폭스바겐(안후이)회사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신흥산업의 '세력' 확장하늘에서 폭스바겐 안후이 MEB(Modular Electric Drive Matrix) 공장을 내려다보면 자재를 운반하기 위한 대형 트럭이 줄지어 단지 내로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작업장에는 AGV(무인운송로봇)가 질서정연하게 움직이고 있다.폭스바겐그룹은 불과 2년 반 만에 안후이성 허페이(合肥)시에 새로운 스마트커넥티드카(ICV) 센터를 설립했다. 이후 샤오펑(小鵬·Xpeng), 호라이즌(地平線∙Horizon), 궈쉬안하이테크(國軒高科·Gotion High-tech) 등 많은 중국 기업과 전동화, 자
케냐 전문가 "中-아프리카 협력 전망, 새로운 질적 생산력에 힘입어 매우 밝아" (01분44초)[피터 므왕기 카완자, 케냐 아프리카정책연구소 소장 겸 CEO] "다중화된 세계는 회원국 간의 합의와 조화, 공정하고 정의로운 규칙, 평등, 상호의존성 구축을 의미합니다.다극성은 경제의 세계화에 대한 지지를 의미하죠. 새로운 질적 생산력의 부상은 고품질 성장과 포용적인 세계화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또 글로벌 경제와 거버넌스에서 글로벌 사우스가 선도적인 세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다중 질서의 챔피언인 중국은 청정∙녹색 에너지 제품 중 태양광 패널의 세계 최고 생산자이자 사용자입니다. 중국은 세계 경제 성장에 30% 이상을 기여하고 있죠. 또 글로벌 사우스 국가의 국정과 지역 상황에 부합하는 현대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위한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은 아프리카가 글로벌 경제와 거버넌스에 성공적으로 통합되는 데 중요합니다.새로운 질적 생산력의 부상은 중국의 경제 사고에 큰 변화가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번영과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녹색 개발에 주력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극화된 세계에서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 전망은 매우 밝아 보
허타오(河套)선강(深港)과학기술혁신합작구 선전(深圳)단지를 지난해 8월 23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중국 선전=신화통신)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의 올 1~2월 대외무역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6천751억8천만 위안(약 124조9천83억원)에 이르렀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선전시 해관(세관)에 따르면 해당 기간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1% 증가한 4천414억4천만 위안(81조6천664억원), 수입액은 2천337억4천만 위안(43조2천419억원)으로 31.9% 늘었다.이어 선전의 최대 무역 파트너인 아세안(ASEAN)과의 무역액은 1천69억2천만 위안(19조7천8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1% 급증해 시 전체 무역액의 15.8%를 차지했다.한편 선전은 2천955억 위안(54조6천675억원) 어치의 기계 및 전기 제품을 수출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30.2% 증가한 수치로 시 전체 수출액의 66.9%를 점했다.
[사진자료= 춘천시 제공 / 서면 주민들이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서 1년 7개월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지난 3월 14일 춘천시 서면 덕두원2리 이춘재(52)·응우옌티탄(여·28)부부 사이에서 예쁜 딸인 이정미양이 탄생했다. 춘천시 서면에서는 지난 2022년 9월 6일 출생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출생신고가 없었다.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에 마을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씨네 부부 집을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 특히, 출산 소식을 들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전을 통해 “두 분의 가정에 내린 이 작은 기적은 마치 봄날의 첫 새싹처럼 우리 마음에 따스한 빛을 선사합니다”라며 “이정미 아기의 탄생은 마치 서면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같이 우리 춘천에 새로운 빛을 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기가 꿈꾸는 무지개를 그릴 수 있기를 온 춘천이 항상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끝맺었다. [사진자료= 춘천시 제공 /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현수막] 이씨네 부부에게는 첫만남꾸러미(200만 원), 부모급여(100만 원), 아동수당(10만 원),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춘재씨는 “개인적으로도 아기가 생긴 거에 행복하고 감사
(중국 닝보=신화통신)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시 장베이(江北)구의 완터우(灣頭) 미래 지역사회 건강실에서 자원봉사자가 20일 주민에게 골밀도 관련 지식을 설명하고 있다.완터우 미래 지역사회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행복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모든 연령대'에 양질의 평생교육 환경 제공을 골자로 한다. 2024.3.20
(중국 닝보=신화통신)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시 장베이(江北)구의 완터우(灣頭) 미래 지역사회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행복학당을 운영하고 있다.완터우 미래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20일 지역사회 서비스센터에 마련된 놀이터에서 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3.20
中 전기차 브랜드 아이온, 태국서 슈퍼카 '하이퍼 SSR' 트랙데이 가져 (01분16초)중국 광저우자동차(廣州汽車·GAC) 아이온(埃安·AION)이 생산한 순수 전기 슈퍼카 하이퍼 SSR이 최근 태국 촌부리 비라 서킷에서 트랙데이를 열었다.이는 하이퍼 SSR의 첫 해외 시승 행사다.[피트 통추아, 태국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차가 엄청 멋지네요. 가속력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너무 좋고 빠릅니다. 1천200마력이라는 말이 딱 맞고 완벽합니다. 그리고 이는 제가 과거 체감한 적이 없는 차량입니다. 세라믹 브레이크도 굉장히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어요."[와로테 응기트라굴, 태국 고객] "물론 제가 실제로 람보르기니와 포르쉐도 소유하고 있지만 그건 내연기관차입니다. 이 차와 직접적인 비교는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확실히 이 차는 훨씬 빠르고 가격도 저렴합니다."태국은 산업체인과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오랜 기간 동남아시아의 주요 자동차 제조 허브 자리를 지켜왔다.한편 아이온은 지난해 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으며 올해 2월부터 태국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신화통신 기자 방콕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