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시정 현안 기자회견서 입장 밝혀

경기도 GH이전 중단, 구리시의회 임시회 파행 주장에 뜻 알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일 오전 10시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시정 현안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도시주택공사(이하, ‘GH’)의 구리시 이전 절차 중단 발표 그리고 ‘구리시의회 임시회’ 파행 운영과 관련한 시의회의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 시장은 지난 2월 경기도가 GH의 구리시 이전 절차 중단을 발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알리며 "서울 편입’과 ‘GH 유치’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 분열과 분쟁을 야기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임시회 파행 운영과 관련해선 이미 연초에 예정된 휴가 일정으로 인해 직접 출석이 불가능했다며 고의로 출석을 거부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백 시장은 시의회에 정상적인 의정 활동을 촉구하며 "구리시의회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