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허베이(河北)성 쭌화(遵化)시의 한 밤 가공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말 기준 중소∙영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중국 은행업 금융기관의 대출잔액이 총 70조9천억 위안(약 1경3천34조원)으로 집계됐다.중국은행업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화 뱅킹 서비스와 인터넷 뱅킹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지난해 은행 외 거래량이 전년 대비 9% 늘어난 4천910억 건을 넘어섰다.보고서는 올해 중국 은행업 금융기관이 실물경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좋은 금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짚었다.
(중국 싼장=신화통신) 따뜻한 봄날을 맞아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싼장(三江)둥(侗)족자치현 마을과 차밭 일대는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했다.17일 싼장현의 차밭 풍경을 드론에 담았다. 2024.3.17
(중국 싼장=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싼장(三江)둥(侗)족자치현의 농부가 17일 차(茶)를 수확하고 있다.따뜻한 봄날을 맞아 싼장현의 마을과 차밭 일대는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했다. 2024.3.17
(중국 싼야=신화통신) 17일 '2024 중국 종자 대회' 포럼 전시회를 찾은 참석자.'2024 중국 종자 대회'가 이날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시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 세미나가 15차례 진행된다. 원사 10여 명, 전문가 및 기업가 약 200명이 참석해 종자 산업 활성화와 난판(南繁) 실리콘밸리 건설 등 문제를 논의한다. 2024.3.17
(중국 싼야=신화통신) '2024 중국 종자 대회'가 17일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시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 세미나가 15차례 진행된다. 원사 10여 명, 전문가 및 기업가 약 200명이 참석해 종자 산업 활성화와 난판(南繁) 실리콘밸리 건설 등 문제를 논의한다.이날 '2024 중국 종자 대회' 현장. 2024.3.17
상하이자동차(上海汽車·SAIC)그룹 승용차 푸젠(福建) 닝더(寧德)기지의 작업자가 지난달 19일 조립 생산 작업장에서 출하된 차량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올 1~2월 중국의 동력 배터리 설비용량이 증가세를 기록했다.중국 자동차동력배터리산업혁신연맹의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기간 배터리 설비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50.3GWh(기가와트시)로 집계됐다. 생산량의 경우 2월 한 달 18GWh를 기록하며 18.1% 감소했다.같은 기간 동력 배터리 수출은 16.3GWh로 전년 동기보다 1.9% 하락했다.신에너지차 분야는 올 1~2월 빠른 성장 모멘텀을 이어갔다. 중국의 신에너지차 생산량은 125만 대로 전년 동기보다 28.2% 확대됐다.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29.4% 상승한 121만 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 1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사진/신화통신)(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올 1월 말 기준 상하이시의 대출 잔액이 전년 동기 대비 7.3% 늘어난 11조3천700억 위안(약 2천92조800억원)으로 집계됐다.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 상하이본부에 따르면 올 1월 말 위안화 대출 잔액은 10조7천900억 위안(1천985조3천600억원)에 달해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외화 대출 잔액은 총 823억 달러로 13.6% 감소했다.1월 말 기준 상하이 예금 잔액은 20조4천억 위안(3천753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늘었다.
지난해 6월 15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웨이라이(蔚來∙NIO)가 출시한 EL6 전기차를 구경하고 있는 사람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올 1~2월 중국의 자동차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해당 기간 총 82만2천 대의 자동차가 수출됐다.승용차 수출은 68만6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5% 늘었고, 상용차 수출은 25.9% 늘어난 13만6천 대로 집계됐다.한편 신에너지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18만2천 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1일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 처후이루(測繪路) 순펑(順豊·SF)택배 지점에서 택배를 정리하고 있는 직원.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올 1~2월중국택배업계가확장세를보였다.중국국가우정국에따르면해당 기간택배발전지수는전년동월대비 26.7% 상승한 329.6을기록했다.춘절(春節·음력설) 연휴 기간 높은 수요로 인해 하위지수인발전규모지수는 29.8% 오른 407.1로 집계됐다.같은기간서비스품질지수∙발전능력지수도지난해같은기간보다 39.4%, 7.1%씩올랐다.
남쪽에서 촬영한 팔당대교 전경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신유철 기자] 팔당호 상수원보호구역 한강수계에 있는 일부 업소들의 불법행위 의혹 이 모두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규제 위반업소 의혹( 본보 3월1일 보도)과 관련 하남시미사대로(배알미동) 주변 일대에 위법 여부를 알아본 결과 이들 업소 대다수 모두가 불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이들 업소가 수년간 규제를 무시한 방법으로 영업행위를 계속하고 있으나 관할 행정당국인 하남시가 적극적인 단속이나 점검을 하지 않은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본보 취재진이 지난 2월 말 팔당대교 부근 업소들의 규제를 위반하는 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현지 조사 결과 팔당대교 하류 부근미사대로에 인접한 창우동 부근 일부 업소들의 불법 사례가 발견됐다. 주차장으로 둔갑한 팔당대교 남단 강변지역 B제빵 카페업소 주차 전경 창우동에 있는 B 업소의 경우 수천 평의 대지 위에 주차장과 건축물을 축조해 카페 제빵영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업소의 경우 원래가 전답(田畓)으로 보이는 뚝 방의 구릉지는 흙무더기를 성토해 넓은 규모의 주차장으로 만들었고, 나머지 부지에는 카페 건축물을 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