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 오는 7월 29일까지 제20회 평택시청소년영상제 출품팀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제는 11월 4일 개최 예정이며, 출품작의 주제는 ‘행운’이다. 청소년이 생각하고 있는 행운 또는 직접 경험했던 행운 등 다양한 관점의 행운을 드라마, 다큐, 뮤직비디오 등 자유 장르로 표현한 10분 이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영상단RG 회장 박소정(한광여고 2학년)은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이 생각하는 행운을 바라보고 소통하고자 주제를 선정했기에, 출품하는 청소년이 다양한 행운에 대해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출품팀 모집 대상을 평택시 인접 지자체로 넓히고 24세 청소년까지 모집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청소년영상제는 평택시 및 인접 지자체(포스터 참고) 14세~24세 청소년 15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서부 시민 참여의숲(안중읍 학현리 498-37번지 일원))에서 SK가스 우병재 상무, SK임업 정용규 상무, 평택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K가스·SK임업 기업참여 도시숲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평택시와 민간기업간 협력을 통해 ESG·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숲을 조성 후 기부채납하는 사업이다. SK기업참여 도시숲은 2022년 9월 16일 SK가스, SK임업과 도시숲 확충 및 도시녹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2월 5일에 “SK행복숲정원 1호”를 조성하고 이번에 2호를 조성했다. 이번 “SK 행복숲정원”은 ‘자연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경사지 일부에 곡면의 공간을 만들어 기존식재와 조화로운 식재 및 휴게공간을 조성했으며 교목 문그로우, 산딸나무 2종 8주, 관목 화살나무, 흰말채, 조팝나무, 수수꽃다리 등 6종 377주, 초화류 배초향, 구절초, 호스타, 애기기린초 등 6종 485본 총870본의 수목이 식재됐으며 조경시설물로는 옹벽, 판석, 벤치, 조명 등 4종 35개, 기타 COD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서탄면 금암리 참나무숲 일대에 도시숲 119요원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은 평택시가 도시 숲의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도시숲 시민학교 및 도시숲 119요원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9개월간 이론과 실습을 균형있게 구성한 정책, 수목, 관리, 수목의학, 복지 등의 다양한 각도에서 교육하여 도시 숲 준전문가로 양성됐으며, 수료를 마친 시민학교 학생들은 2023년부터 도시숲 119요원으로 평택시 도시 숲 발전을 위해 분기마다 한 번씩 모여 도시 숲 관리에 자원봉사활동을 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와 도시숲 119요원 등 21명이 참여하여 서탄면 참나무숲의 입구에 방치되어 있는 수목들(회양목, 소나무, 화살나무)을 전지하고 풀 뽑기를 하여 휴케라 60본, 호트타 70본, 아스틸베 100본 등 총 230본의 수목을 심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시숲 119요원은 “시민학교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하여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도시 숲 조성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6월 20일에 국토교통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국토교통부 공고 제2023-733호, 2023.6.16.)한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및 그 인근지역을 2023년 6월 21일부터 2026년 6월 20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공고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대상 지역은 평택시 모곡동, 세교동, 지제동, 신대동, 장당동, 고덕면 궁리⋅동고리⋅방축리⋅여염리 일대에 총 14.6㎢가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대가를 받고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경우만 해당)하는 계약을 체결하려면 계약 전에 시장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처하게 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토지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허가 신청 등 관련된 문의는 토지소재지 관할 평택시청 토지정보과, 송탄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의회는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타일 채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제9대 평택시의회가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센터와 신장2동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하는 협력사업인 ‘마음을 잇다, 타일벽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정성껏 타일을 채색했다. 이날 채색한 타일들은 10월경 신장2동 지역의 경관 개선을 위해 어린이 놀이터 담장 등에 벽화로 시공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자원봉사를 진행했다”며 “개원 1주년을 계기로 개원 당시의 첫 마음으로 돌아가 의회의 가치를 지키고,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평택시의회는 그간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목표 아래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열띤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민의를 나침반 삼아 시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의회는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 이어진 제239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원심창 의사 서훈 승급 촉구 건의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 20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기타 1건 등 총 25건(원안가결 18, 수정가결 7)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평택시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총 446건의 시정 요구 및 대안 제시가 이뤄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주)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의 심사를 마무리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2022회계연도 결산 총 규모는 예산현액이 3조 746억 5,973만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3조 1,706억 9,887만원, 세출 결산액은 2조 5,163억8,671만 3천원, 결산상 잉여금은 6,543억 1,215만 6천원이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원심창 의사 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가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출이 힘든 가정 내 대형폐기물(폐가구 등)을 직접 방문하여 수거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쓰레기 방문 수거 서비스’는 서비스 대상 가구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서비스 대상 여부 확인 후, 대형폐기물 수거업체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수거해 가는 방식이다. 65세 이상 홀몸 노인 및 노인가구, 대형폐기물 반출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 소년·소녀 가장 가구 등 사회 취약계층 가구가 신청 대상이며, 서비스 품목은 침대, 소파, 장롱 등 대형 폐가구류이다. 한편, 대형 폐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등)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서 시행하는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1599-0903)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대형폐기물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가정이 무거운 대형폐기물을 수거 장소로 옮기는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당 최대 70억 원 규모 ‘통큰 인센티브’를 담은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20일 평택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하고자 올해 1월 조직개편 시 ‘투자유치팀’을 신설했고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자 시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난 5월 입법예고를 거쳐, 이번 6월 임시회에 상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원 대상은 본사, 공장, 연구소를 평택시로 이전하거나 증설하는 기업으로 첨단업종 및 벤처기업과 수소전문기업, 고도기술 수반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다. 또한, 대규모 투자기업 기준을 설정하여 △산업단지 내 총투자비 500억 원 이상이고, 상시 고용인원 100명 이상 △개별입지일 경우 총투자비 300억 원 이상, 상시 고용인원 100명 이상 충족하는 기업에 대해 부지 매입비와 시설투자비, 특별지원금 등 총 3가지 부분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부지 매입비의 경우 산업단지는 투자금액이 250억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20억 원(초과 금액의 5% 이내) 지원, 개별입지는 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평택 최초의 공립 종합 역사 박물관이 될 평택박물관 설계안을 20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구상안은 ㈜행림건축사사사무소의 작품으로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평택시는 수많은 평택의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평택의 역사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연구할 공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2016년 최초 계획한 이후, 수많은 시민의 참여와 의견 수렴을 통하여 평택박물관 건립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평택박물관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함박산근린공원 내 대지면적 1만 1780㎡, 연면적 7500㎡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등을 포함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가칭)평화예술의전당, 어린이창의체험관, 중앙도서관과 함께 명실상부한 평택의 대표적인 문화클러스터를 이루며 시민들의 문화 휴식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박물관 건립 설계 공모는 지난 5월부터 실시됐다. 공모전에는 총 7개의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행림건축의 ‘평택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문화 플랫폼, 문화 게이트’가 선정됐다. 당선 작품 설명에 따르면 도시와 자연의 경계에 선 성문의 이미지, 문화클러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9일 관내 우수 농산물을 시민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임시직매장 배다리점’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사장 및 관련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로컬푸드 임시직매장 배다리점’은 배다리도서관 앞 죽백동 794번지에 위치하고 체육시설 착공전까지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운영하게 되며, 사전 안전성 검사를 완료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과 축·수산물, 가공품, 생활용품 등 100여 농가, 300여 종의 품목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특히, ‘로컬푸드 임시직매장 배다리점’은 관내 농가(업체)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품 외에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지역업체 제품도 취급하며 자매결연(제천, 신안) 및 시·군 제휴를 통한 보다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배다리점이 도심지 직매장으로서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지역업체 제품을 제공하여 ‘평택만의 로컬푸드 직매장 모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