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광명역세권 지구 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목동 방향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사당역행 광역버스를 증차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발표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집중관리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에 따르면 광명역세권 지구는 ▲광역버스 증차(1개 노선 2대) ▲시내버스 1개 노선 신설(5대)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3개소)이 이뤄진다. 광역버스는 광명역세권-사당역 노선 8507번 버스 2대가 증차되며, 시내버스는 목동 방향 노선을 신설하고 중형 좌석버스 5대를 KTX광명역에서 목동 7단지까지 운행해 출·퇴근 시간 장시간 대기 등 교통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광역버스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환승 할 수 있도록 스마트 버스정류장 3개소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버스 노선 신설과 광역버스 증차는 지난해 10월 광명역세권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된 후 광명시가 대광위,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이끌어낸 결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광역교통 보완대책으로 광명역세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노선 발굴 및 증차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광명2동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에는 광명2동 9개 유관단체장을 비롯해 강대근 광명2동 경로당 회장, 김정숙 다솜 지역아동센터장, 남규복 뉴타운 골목상점 상인회장 등 관내 주요 단체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언식은 주민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광명2동 만들기를 위한 첫걸음으로, 탄소중립 실천 마을 조성을 위한 선언서를 다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광명2동 탄소중립 선언서는 단체별로 선정한 탄소중립 문구를 토대로 현세대와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탄소중립 마을로의 전환을 위한 마을사업 발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1일 1실천 생활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탄소중립 마을로의 전환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오늘의 선언식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선언서를 토대로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명시의회는 2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3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을 의결했다. 또 김정오, 김정미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성환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남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오는 1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호, 증진하기 위해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제도’를 6월부터 운영한다.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의 권리를 대변하며, 광명시 아동 관련 정책, 제도, 서비스 등이 아동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을 때 아동의 입장에서 옹호하는 사람을 말한다. 법률, 아동 청소년기관 관계자, 아동 인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광명시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지난 1일 위촉돼 아동의 권리와 입장을 옹호하는 대변인으로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된 광명시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김희진법률사무소 김희진 변호사,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김민애 관장, 광명시청소년재단 류병석 부장,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공병호 교수, 국제아동인권센터 엄문설 선임연구원 등 5명이다. 이들은 아동 권리에 입각한 정책, 제도, 서비스 등의 개선을 제안하고, 아동 권리 침해사례 발굴, 상담, 조사, 구제 활동을 펼친다. 또 매년 2차례 정기회를 포함해 수시로 회의를 열고 아동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한다. 아동의 권리가 침해당했거나 침해 사실을 목격했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2일 ‘광명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박승원 광명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들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개발계획,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방향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그동안 수도권 규제와 주택 공급 위주의 개발사업으로 도시 자족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가 풍부한 글로벌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내년 3월까지 10개월 동안 LH, GH 등 관계기관 협의, 전문가 회의 및 시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경기도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2031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유치할 핵심산업을 선정하고, 관련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해 2024년부터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광명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NO EXIT’ 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기획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류관숙 교육장은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주자로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광명 관내 학교 가림중학교 교장을 지명했다. 류관숙 교육장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와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교육지원청은 ‘2023년 학교 마약예방교육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약 예방교육 의무 실시 ▲교육지원청·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통한 마약 등 학생 위기관리 지원 강화 ▲학교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5월 3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및 주민자치회 임원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특강을 통해 협력형 주민자치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민주시민교육을 활용한 소통,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 실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마을사업 발굴 등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변화에 앞장서달라”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할을 당부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각종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입상하며 광명시 주민자치회를 빛낸 동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자기주도학습(광명7동 주민자치회) ▲내 손으로 우리 동네를 바꿀 기회!-커라블(Culture-Life Blending) 명패 문화거리 만들기(철산4동 주민자치회) ▲제21회 전국주민자치회 박람회 도전기(하안4동 주민자치회) 등 우수사례에 대한 경험을 18개 동 주민자치회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철산역 철산4동 방면 출입구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철산4동 방면 철산역 출입구 신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출입구 신설은 철산4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특히 재개발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해 출입구 신설이 원만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철산역장,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제안된 출입구 신설안을 검토하고 추진 방안과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시는 교통 연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이동 거리 단축 정도, 이동 수요 등을 분석해 제안된 7가지 신설안을 검토해 최종안을 선정하고, 신설 추진 시 교통 대책 및 사업비 부담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철산역 일일 이용객은 3만 8천여 명으로 지하철 7호선 역 가운데 가산디지털단지, 학동, 광명사거리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특히 철산역 지하철 출입구 인근은 광명시에서 가장 인구밀집도가 높고, 향후 광명 뉴타운 11R, 12R 구역 등 인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해 이용객 수가 더욱 증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서초등학교(교장 서준희)는 2023년 경기도교육청 지정 IB 관심학교 25학교 중 1교로 선정됐다. IB 관심학교는 IB 철학을 이해하고 공유하며, IB 학교 운영 과제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학교이다. IB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걸맞는 인재 육성을 위해 단편적 지식 암기와 출제자 의도에 맞는 정답 찾기 교육에서 벗어나 미래형 학습체제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탐구-실행-성찰’의 과정을 학생이 주도하는 교수학습을 지향한다. 광명서초는 IB 철학과 교육목표를 이해하기 위한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IB 워크숍 참석, 대구 IB 인증학교 방문 및 수업참관을 통해 IB PYP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교내 교사들과 공유하는 등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IB 탐색 전문적 학습공동체 시간에 IB 프로그램 전문가를 초빙, PYP 초학문주제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초학문 주제 중‘우리 모두의 지구’는 전체 학년에서 프로젝트로 선정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마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2학년에서는 동료수업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가칭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사전 타당성 검토 보완 용역’을 마치고 설립 추진에 속도를 낸다. 시는 31일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지난 1월 행안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 개정에 따라 일시 중단됐던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를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산업진흥원을 통한 체계적인 기업지원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며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ESG,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산업진흥원 설립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산업진흥원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등으로 큰 변화가 예상되는 광명시 산업 여건에 맞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진흥과 기업지원 정책 시행을 위해 광명시가 지난 2021년부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사전협의와 지정 전문기관인 경기연구원 예비검토 등을 마치고 10월부터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를 진행해왔으나, 지난 1월 행안부 기준 개정으로 타당성 검토를 중단하고 3월부터 보완 용역을 시행해왔다. 1월 개정된 행안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