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대표 한지숙 의원)가 2월 22일 첫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는 모든 아동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학습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한지숙 대표 의원과 김진영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주택과 주거복지팀, 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과 주거복지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 주거복지서비스 현황을 살피고 아동주거권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우선 주택과 주거복지팀은 주거비 보조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주거상향 및 임대주택 지원사업의 각 세부 사업 내용과 지원 현황을 발표했으며,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센터 운영 현황, 2023년 사업 성과와 2024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주거복지의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하며 연구단체 활동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신천동처럼 침수 문제가 심각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은 반지하주택 소멸 등 근본적인 주거환경 개선 방안이 필요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3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진행된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은 전국의 지방의회에서 의원 발의로 제ㆍ개정된 조례 중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자치법규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의원을 선정하여 표창함으로써 자치입법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윤충식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지난 10월 공포된 '경기도 외국인주민 생활체육 참여 지원 조례안'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외국인주민의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체육활동을 권장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정된 전국 최초 조례안이다. 수상 후 윤 의원은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는 외국인주민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하며, “경기도 내 외국인주민의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외국인주민의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통해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 촉진,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나아가 도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공동체 실현이 본 조례를 통해 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2월 23일 오후 3시 10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4개 교육 관련 기관·단체와 ‘가족 친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기관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 성남시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림) 성남공립유치원장 지구장학협의회(회장 정경미), 성남사립유치원협의회(회장 이순화)다. 이날 협약은 가족 친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업추진에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인구 구조 이해를 통한 미래 사회 변화 예측 및 역량 배양 활동 지원 ▲결혼·출산·양육 관련 인식개선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및 홍보 ▲가족 친화 교육 프로그램 발굴·공유 ▲가족 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홍보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래세대에 인구 문제에 관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마련돼 출산과 가족공동체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재정건전화 제정 조례안'이 2월 23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3차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정경자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경기도는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재난기본소득의 지급과 저출산·고령화, 경기 침체 등의 요인으로 대규모의 지방재정을 지출한 반면, 국·내외 경제여건의 악화로 세수가 감소한 상황” 이라며 “경기도의 재정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재정을 관리하여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이 발의한 본 제정 조례는 경기도지사가 5년마다 ‘경기도 건전재정 운용계획’을 수립하고, 운용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이행하도록 규정하여 건전재정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도 재정건전화 제정 조례안'은 도의 재정건전성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여 도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전재정 지표를 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본 조례안을 통해 경기도 재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23일 열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기관이 더 늘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광역 문해교육센터를 운영하며 문해교육 교원 및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및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기 의원은 “문해교육을 받는 분들 상당수가 초등학교 졸업장이 없는 취약계층”이라며 “광역 문해교육센터를 운영하면서 이분들께 동기부여도 되고 만족도도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기관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영기 의원은 “31개 시군에 문해교육기관 230여곳 가운데 학력 인정을 받는 기관은 54곳 뿐인데 두 배 이상 늘리도록 평생교육진흥원이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교육청 등과 협의하면서 문해교육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23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은 매년 전국 240여개 광역과 기초의회와 집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방 입법을 위한 연구 활동과 창의성, 시행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이재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전국 최초로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이하 ‘납품대금 연동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경기도 내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주요 원자재 급등에 따른 기업의 원가 부담을 완화하는 근거를 확보했다는 평을 받았다. ‘납품대금 연동제 조례’에는 용어 정의, 도지사의 책무와 기본계획 수립,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사업,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실시, 우수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자문·심의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근거 규정이 담겨 있다. 이재영 의원은 “올해는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으로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송정동에 위치한 경화여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2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학교-마을 다 같이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51만원을 기탁했다. 경화여고 학생 10여명은 ‘학교-마을 다 같이 성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우리시 문화유산을 기록하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광주지역 문화유산 및 명소의 특징을 살린 그림으로 엽서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엽서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학교-마을 다 같이 성장 프로젝트’는 학생, 교사, 학부모, 마을로 구성된 마을교육 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교-마을 연합 프로젝트로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함께 공모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화여고 이채원 교사는 “광주시의 중요한 문화유산을 기록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불우한 이웃에게도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학생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변 이웃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삶의 중요성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기탁한 기부금은 더 뜻깊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23일 철도항만물류국 업무보고에서 2024년 본예산 의결시 김포골드라인 환승할인 손실지원금을 25%에서 30% 상향한 것을 부정하고 25%로 맞춰 결산 지원하려는 철도항만물류국 행정을 질타했다. 경전철 환승할인 손실지원금은 대중교통 환승요금 부담을 경감시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경전철을 운영하는 의정부, 용인, 김포에 지원된다. 2024년 본예산 심의 당시 경기도는 의정부와 용인의 경전철 환승할인 손실지원 비율을 30%, 김포골드라인은 25%로 책정해 제출한 바 있다. 이기형 의원은 “김포골드라인은 이용 수요가 많은 만큼 환승할인 손실도 크다”고 지적하며, “지난해 건설교통위원회 2024년 본예산 심의 시 김포골드라인의 환승할인 손실 지원 비율을 의정부와 용인과 같이 동일하게 30%로 맞추고 예산을 34억 1,500만원에서 37억 5,380만원으로 증액됐는데 왜 25% 비율로 정산 지원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당초 운임수지별 차등 지원이 원칙이고, 내부지침을 따를 수밖에 없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부장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신학년 교육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끌어올리고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의 방향과 교육과정의 특이점 ▲학기제 교육과정 편제 시 유의할 점 및 교육과정 편제 방법 ▲광주하남 교육과정 캠퍼스 지구 운영 ▲교육과정 부장 경력 교사의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 업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올해는 내년에 본격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 때문에 교육과정 담당자에게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학교 간 네트워크 조직을 통해 서로 업무 고민과 긍정적인 학교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특례시는 해빙기 악성가축전염병(AI,ASF) 유입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이번 겨울 5개 시·도에서 31건이 발생했으며 지난 2월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이후 경기, 인천, 강원 등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인접 시인 파주시에서도 발생했고, 야생멧돼지 양성 개체가 부산에서 발견되는 등 점차 남쪽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고양시는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한 특별방역 기간(2024년 2월말까지)동안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유사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가축질병 유입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관내 거점소독시설 및 방역 통제 초소를 특별 운영 중에 있다. 방제 통제 초소의 경우 ASF가 발생하지 않았던 시·군중에서 고양시가 가장 먼저 설치한 바 있다. 아울러 고양시 및 축협 공동방제단 보유 방제차량을 총 동원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