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2023년 주민직선 제4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이행실적(2023년 12월말 기준)이 목표 대비 146.7%로 초과달성했으며, 임기 5년 전체 대비 45.9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강원 5대 정책 방향 중 △더 높은 학력 162.5% △더 넓은 진로 116.1% △더 바른 인성 189.7% △더 고른 복지 107.3% △더 돕는 행정 157.5%로 공약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전체 83개 공약과제의 168개 세부실천과제 중에서 2023년도 당해연도 목표대비 △완료 139개 △정상추진 25개 △일부추진 4개이다. 대표적 사업으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실시 후, △소인수 개별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전환기 연계형 보조교재(38,355개)도 지원했다. 또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직업계고 학과 개편도 한국항공고등학교를 포함하여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일부추진 중인 공약으로는 △무한캠퍼스 교육과정 운영 △국제중학교 신설 △특수학교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이다. ‘무한캠퍼스 교육과정’은 시․도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동해교육지원청에서 2024 동해더나은교육지구 동해 글로컬 시민학교 프로그램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영어캠프’는 2024년 동해더나은교육지구 신규 사업으로, 동해시 중·고등학생 32명을 대상으로 2일 총 10시간 동안 진행된다. 동해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해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영어로 소통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영어캠프’에서는 △멸종위기 동물, 빈곤, 자연재해 △기후변화 △지구, 사람, 문화존중 △지속 가능한 삶(재생에너지, 지속가능 도시)이라는 다양한 주제로 활동이 펼쳐진다. 박광서 교육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으로 중요한 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힘을 길러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2023년 4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동해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공립학교 현업업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안전보건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유해 위험 작업환경관리 △유해 위험 작업환경의 이해 △근로자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현업업무종사자는 공립학교에서 근무하는 영양사, 조리사 등 11개 직종(210여 명)으로, 동해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업무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근로자 건강 센터 춘천분소와 연계하여 근로자의 건강 체크 및 전문 상담을 통하여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학생 교육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직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양군이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과 농업활동을 돕기 위해 여성농업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지원대상은 양양군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2024년 1월 1일 기준 20세 이상 ~ 75세 미만(1949.1.1.~2004.12.31.) 여성농업인으로, 2023년 1월 1일 이전에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규모는 복지바우처 카드로 1인당 20만원씩, 모두 1,010명에 지원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3월부터 연말까지 도내 문화/취미, 스포츠, 여행 등 39개 업종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사업비7,650만원(도비 1,836, 군비 4,284, 자부담 1,530)으로 전동운반차,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식 분무기 등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다용도 작업대는 높낮이 조절과 이동이 가능한 제품으로 편리하게 사용가능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양군이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2024년 군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군 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은'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시행되고 있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외국인 포함)과, 2023년 보상금 지급 대상(‘20. 11. 27. ~ ‘22. 12. 31. 거주)이었지만 신청을 못한 주민이다. 군 소음 피해 보상지역은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한 지역으로, 양양군의 경우 강현면의 515항공대대 비행장과 백이사격장 인근 지역이다. 개인별 보상금 지급 대상 여부는 국방부에서 구축한 군소음포털 사이트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월별 보상금 지급 기준액은 비행장과 사격장의 소음 기준에 따라 1인당 1종 월 6만원, 2종 월 4만 5천원, 3종 월 3만원으로 산정된다. 단, 거주기간·전입시기·사업장 및 근무지 위치 등의 조건에 따라 30%, 50% 또는 전액 감액될 수 있다. 보상금 신청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접경지 화천의 아이들이 새로운 세계와 만난다. 화천군은 오는 2월5일부터 26일까지, 3주 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서 화천지역 중학교 3학년(예비 고1) 학생들이 참여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학연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화천군이 지원하며, 자부담은 ‘0원’이다. 어학연수를 떠날 중학생은 모두 4개교의 21명으로, 지난해부터 지역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중 영어능력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화천군은 지난 27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중학생과 학부모 대상 어학연수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출발과 도착 공지사항과 각종 안전관리 사항 등이 상세하게 안내됐다. 학생들은 현지 홈스테이를 통해 체류하며, 뉴질랜드 학생들과 함께 정규 학교 수업에도 참여한다. 방과 후에도 박물관 견학과 도서관 탐방, 인터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연수에는 인솔 공무원이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을 돌보게 된다. 화천군은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501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캐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초등학력을 인정해주는 2024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영글학교’에 참여할 학습자 10명을 1월 30일부터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국어와 수학, 창의적 체험활동 등 성인 학습자의 특성에 맞춘 초등 교육과정으로 ▲1단계(초등 1~2학년 수준) ▲2단계(초등 3~4학년 수준) ▲3단계(초등 5~6학년 수준)의 3년 과정(단계별 교육 기간 1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월군은 작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초등 3단계 과정 수업을 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3회, 2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월군 교육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배움의 기쁨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초등 전단계 과정과 중고등 과정 개설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 졸업장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 단위 및 농가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유해조수 피해방지단 운영 등 피해 예방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2023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 시설 설치와 피해 방지단 운영을 통해 농작물 피해 신고가 직전년도 대비 41% 감소했으며, 피해감소에 따른 보상금 5천 3백만원이 절감됐다. 특히 피해가 심한 주천면 대상으로 전담포획반을 운영하여 주천면 피해 신고가 약 70%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올해도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해 24개소 마을 대상 피해예방시설(철조망울타리) 설치, 69여개 농가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상반기 내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운영을 할 예정이며,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동절기 선제적 포획 활동, 선제조치 등 유해야생동물 개체수 조절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며, 농번기 이전 조기 착공을 통해 수확기 피해 예방을 도모하는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대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1월 30일부터 2024년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취미, 소양, 문화예술 (음악, 미술, 무용, 연극, 국악, 사진, 만화, 공예 등) 관련 총 20과목이며 그중 5과목은 심화반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심화반은 중급이상의 수강생 정원 7명으로 구성되며 철원문화반영, 실험적, 창의적 예술프로젝트 진행 등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전공자(연주, 공연, 작가),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자격증 또는 직업훈련 전문교사 3급 이상 면허증소지자, 졸업(수료)증 소지자, 관련 분야 강의 또는 현장경력 2년 이상인 자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문화교실 공지사항 또는 철원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2월 8일까지 화강문화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월 16일 개별통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아동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큰빛어린이집 외 8개소 6~7세 아동 226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불소양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미취학아동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칫솔질을 안내하여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불소 용액 양치로 충치 예방효과를 극대화하여 아동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사업 대상 어린이집(유치원) 기관에서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불소 용액을 직접 수령하고 주 1회 양치한 후 아동별로 불소 용액 양치 점검표에 실시 상태를 기록할 예정이며 점검표 제출 시 개인별 구강용품을 배부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정기적으로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하여 구강건강과 불소양치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올바른 구강건강은 어릴 때부터 스스로 지키고 관리하는 것으로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