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22일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흥덕지구 악취 민원 관련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주민과 시의원,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악취 피해 방지를 위한 시설개선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앞서 자동집하시설 주변 흥덕중학교, 공동주택 등의 악취 피해 개선을 위한 기술 진단 용역을 지난달 7일 착수해 내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진행한 긴급 진단에서는 악취방지설비 용량이 부족하고 배기구 탈취 설비가 미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긴급 진단 결과를 토대로 출입문과 배기구 바이오커튼 설치를 진행해 지난 14일 마무리했다. 자동집하시설은 발생하는 생활·음식물류 폐기물을 차량이 아닌 지하에 연결된 수송 관로를 통해 집하 시설로 이송시키는 시설이다. 시는 지난 2009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시설을 인수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흥덕 자동집하시설은 시설 노후로 악취와 투입구 주변 쓰레기 투기로 인한 미관 훼손 등 주민 불편 사항이 제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시민가요제'에서 축사를 마친 뒤 사회자의 요청으로 '깜짝 노래 공연'을 했다. 이 시장은 23일 저녁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찾은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 대표단에 대한 환영 만찬을 베푼 자리에서 원고 없이 영어로 환영사와 건배 제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24회 용인시민가요제’ 본선 개막을 앞두고 축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시민 15명의 노래 솜씨가 매우 훌륭하다고 한다”면서 “이 분들의 노래를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많이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사회자의 요청으로 7080 가요인 정태춘‧박은옥의 ‘봉숭아’를 불렀다. 이상일 시장의 노래가 끝나자, 사회자는 올해 초 이 시장이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에서 자코모 푸치니 오페라 '자니 스키키'의 아리아 '오 미오 바비노 카로(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이탈리아어 원곡 가사 그대로 불렀던 점을 염두에 둔 듯 "마치 성악가 같은 느낌을 줬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위한 ‘제28회 용인시민의 날’ 축제가 23, 24일 이틀 동안 수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고 24일 오후 막을 내렸다. 23일에 이어 24일에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2023 용인시민 페스타’와 ‘사이버과학축제’, ‘용인청년 페스티벌’ 행사가 열렸고, 축제를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시는 약 4만명의 시민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아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즐겼다고 추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보다 한층 더 풍성해진 축제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이 많이 즐기신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더 많은 시민과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3일에 이어 24일 진행된 여러 축제에도 많은 인파가 모였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사이버과학축제’의 체험 행사와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세계챔피언이자 국가대표인 이승훈의 토크쇼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 관련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돌리기’ 행사는 23일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민의 대축제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 놀아용! 조아용!’ 행사가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4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3 용인시민 페스타’축제와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 지역 내 관광명소 에버랜드와 민속촌의 수준 높은 공연, 유명 가수들의 초청 공연이 열렸다. 수 많은 시민들은 그 어느때 보다 화려한 ‘시민의 날’ 축제를 즐기기 위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념식 축사에서 외국 내빈을 위해 영어로 환영의 메시지를 전한 후 “올해 용인특례시는 삼성전자가 향후 20년 동안 300조원을 투자하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이어 이곳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반도체를 시작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그리고 SK하이닉스가 조성하는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국가로부터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며 “이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세계 반도체 생산의 1/3이 용인이 맡게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23일 충청북도 단양군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에 따라 두 도시가 운영하는 관광지에 양 도시 시민이 방문할 경우 해당 도시 시민과 똑같이 할인 혜택을 받게 되는 등 두 도시의 교류ㆍ협력관계는 한층 강화된다. 이날 ‘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미르스타디움 회의실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소백산과 남한강이 천혜의 비경을 자아내는 충청북도 단양군과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단양군이 ‘신선이 다스리기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슬로건을 잘 구현하는 것 같다. 국가지질공원을 넘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도전하는 단양군의 선전을 기원하며, 앞으로 용인특례시와 단양군이 자매 도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인 용인특례시와 자매 도시가 돼 영광이다. 단양군과 용인특례시의 연결고리인 우상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23일부터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개최한 용인시 식품산업 박람회에 지역 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체 13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을 소개했다. 시는 지역 내 우수 식품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식품산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시가 대대적으로 기획한 ‘용인시민 페스타’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용인 농산물 가공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비롯해 초담초담(오디액기스 등), 정원(커피), 대상㈜기흥공장(음료, 소스), 유로베이크(빵류) 등 지역 내 식품 관련 업체 13개사가 부스를 꾸려 시민들에게 다양한 식품과 가공품을 선보였다. 용인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와 용인시보건소 등도 부스를 마련해 식중독 예방, 원산지 표시, 채소·과일 섭취 등 시민 건강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용인시 식품산업 박람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는 22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용인형 스마트도시 로드맵 수립을 위한 시사점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의원들, 연구용역 연구진 등이 참석했으며, 약 4개월간의 연구 과정과 결과물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은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 발전 방향을 탐색하고, 스마트 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연구진들은 용인형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시사점으로 스마트농업지구 산단 공급망 구축안, 드론활용 농업 데이터 축적안, 스마트관광 연계 방안 등 정책 입안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제시했다. 안치용 대표는 ”이번 연구에서 도출한 결과를 활용해 용인특례시가 선진적인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하도록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며 연구결과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은 안치용(대표), 김태우(간사), 신민석, 김희영, 이진규, 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22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경제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한다. 이 상은 민선 8기 출범 후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행정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에 큰 성과를 거둔 단체를 선정해 그 업적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문화, 도시(지역)개발, 교육, 스마트 행정, 복지, 교통, 주거(주택), 경제(산업), 의료, 일자리 등 총 10개 부문에서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용인특례시는 경제산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용인지역 3곳의 반도체 부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며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 3월 삼성전자가 20년 동안 30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22일 서울 한성대학교에서 열린 ‘2023 한국행정학회 대한민국리더십대상(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변혁적 리더십 분야의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은 한국행정학회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모범적이고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 기관장을 선정해서 수여하는 상으로,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성과 증진에 기여하고자 분야별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변혁적 리더십, 진성 리더십, 공감 리더십 분야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자가 선정됐고, 용인특례시(단체장)는 변혁적 리더십 분야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은 한국행정학회 대한민국리더십평가단이 기관별로 접수된 지원서를 검토·평가하여 선정하며, 세부 선정 평가지표에는 비전 및 공공가치 창출, 전략 수립 및 실행, 현안과제 해결, 소통 및 조직문화 등이 있다. 용인특례시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을 통한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등 반도체 그랜드 비전 제시, 시민 등 내부 구성원들의 지지를 끌어낸 점, 저비용·고효율의 생활 밀착 행정 추진,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 활성화 전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시청 청사에서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전국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든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이 시장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무더웠던 지난 여름,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의 농수축업인들을 돕기 위한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우리 농수축산물로 가족과 친지에게 넉넉한 마음을 전하시면 좋겠다”며 “농수축업인들이 이번 한가위를 계기로 더욱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존경하는 용인특례시민과 국민 여러분께서 우리 농수축산물을 많이 구매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 시장은 챌린지 참여를 지명한 인사에 감사를 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했다. 이 시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게 저를 지목해 주신 김경희 이천시장님, 김덕현 연천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아름다운 챌린지에 참여해 주실 분으로 이상익 함평군수님, 최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