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는 4명 채용 예정인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공무원 7급상당)을 공모한 결과 33명이 지원해 8.2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밝혔다.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진행된 정책지원관 최초 공모에서도 3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하여 인기를 끌었었다.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조례 제·개정, 예산 및 결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지원,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수집과 분석 등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의회는 오는 6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24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 초에 임용될 예정이며, 채용일로부터 1년 동안 주 40시간 근무할 예정이지만 업무 실적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 근무를 할 수 있다. 김인수 의장은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많은 분들이 응시했다.”며 “이번 정책지원관 추가 배치로 시의회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2월 1일 본관 2층 소통실에서 김포시 금사모 노동조합과 ‘2023년 공무직 임금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임금교섭에 관한 교섭위원 양측의 기본입장을 듣는 자리로, 이 자리에는 시 대표 교섭위원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교섭위원 9인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심명보 김포시 금사모 노조위원장은 “승진, 정근수당 등이 없는 공무직의 임금체계와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공무직 임금인상률을 결정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공무직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의 재정과 공무직의 기여도를 균형 있게 고려해 상생할 수 있는 임금 협약이 체결되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김포시와 금사모 노동조합은 월 2회 실무교섭을 갖고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2일 시청 참여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업무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김포교육발전을 위해 김포시와 도교육청, 김포교육지원청이 한 자리에 모인 뜻깊은 행사”라며 “협약식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임태희 도교육감님과 백경녀 교육장님, 김인수 시의장님, 김시용·오세풍·이기형·홍원길 도의원님, 시 복지교육국 관계자분들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김포교육발전 관련) 숙제해결을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여러분과 함께 김포교육사안을 논의할 수 있어서 기쁘다. 김포교육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경기도교육감과 김포시장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서’가 체결됐다. 이 과정에서 김포시·도교육청·시교육지원청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 미래인재를 함께 키워나가기 위해 협력한다”는 공감대를 공고히 했다. 김포시·도교육청·시교육지원청은 ‘자율·균형·미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2월 1일 본관 참여실에서 ‘2023년 평생교육 신규강사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신규강사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 엔데믹 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 행사에는 평생학습관 50명, 가까이배움터 118명 강사 중 신규강사 28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계획 설명과 함께 ‘김포시 평생교육 강사의 사회적 가치와 셀프 브랜딩’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의 평생교육은 ‘평생학습관’ 및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시도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배움’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는 ▲기술 과정 ▲취업 및 창업 준비 과정 ▲자격증 과정 등을,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서는 ▲지역별 특성 맞춤형 프로그램 ▲시민중심 강좌 편성 등을 각각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포시 평생교육의 교육 기간은 ▲정규강좌 2월부터 12월(연 3기) ▲단기특강 상·하반기(연 2회)로 김포시민 대상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및 추첨제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올해 평생교육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비대면 강좌보다 대면 강좌 비율을 강화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일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하천과의 행정 발자취(방재시설 편)를 소개했다. ◆‘펌프장 기능’도 ‘시민 안전’도… 확 달라진 수변공간의 풍요로움 최근 기후변화가 심상치 않다. 제주도엔 하루 300mm 폭우가 쏟아지는가 하면, 강원도에는 60cm에 달하는 폭설이 내렸다. 환경 문제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인해 김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강우·강설 대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포시는 하천과 신설을 비롯해 치수대책 일환으로 방재분야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단순 방재에 머무는 것을 넘어, 방재를 통한 수변공간 확보를 병행해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장 ‘봉성배수펌프장 증설 사업’이 그렇다. 이 펌프장은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인한 기존 배수펌프장 용량 부족 및 봉성포천 유역 침수위험 해소를 위해 ‘배수 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가칭)운양1초·중, 가칭)운일고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 관계자를 격려하고 철저한 시공과 관리를 주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 조경숙 행정과장, 송희일 교육시설팀장 등이 참석하여 신축공사 현장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안전한 공사 현장을 조성하고자 진행했다. 두 학교는 2024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가칭)운양1초·중은 운양동 999번지 일원에 47학급(병설유3, 초18, 중24, 특수2)규모로 현재 부지조성공사 진행 중이며, 가칭)운일고는 장기동 1886-3번지 일원에 37학급 규모로 현재 파일 공사 완료 후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착공 전,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여 협소한 공사 현장 진입로로 인한 문제, 소음 및 일조권 피해와 같은 민원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오늘 현장에서 제시한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사가 준공기한 내에 완료되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일 김포시청 본관 앞에서 ‘2023년 새해기원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경기도무형문화재 제23호) 주관으로 열렸다. 김병수 시장은 “늘 낮은 자세로 일하고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세심한 시정을 펼치겠다”며 “우리 시민의 삶이 더 좋아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김포의 안녕을 기원했다. 김병수 시장은 “행사 전날엔 김포시가 50만 대도시로 공식 진입됐음을 알리는 정부의 공고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김포에 좋은 일이 가득하도록 ‘시민편의 증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시청 소속으로 엄진섭 부시장·박영상 행정국장·신현실 자원봉사센터장 등 주요관계인사들이, 시의회 소속으로는 김인수 시의장을 비롯해 여야 시의원들이 각각 참석해 함게 김포의 안녕을 기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31일 봉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봉성제3펌프장 증설공사) 현장에서 공사 진척도를 살피는 등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기도 연제찬 안전관리실장이 함께 했다. 엄 부시장은 건설사업관리기술인으로부터 봉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의 침수 원인 및 해소방안 등에 대한 브리핑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전체적으로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포시는 지난 2018년 약 500억 원을 투입한 가운데 봉성제3펌프장 증설공사 중에 있다. 현재 8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6월 말 준공 예정이다.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기존의 배수펌프장과 함께 봉성포천으로 합류되는 우수를 초당 154톤 처리할 수 있는 방재시설을 갖추게 되며, 한강신도시와 양촌읍 등 봉성포천 유역(면적 5,870㏊)의 침수 피해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엄진섭 부시장은 “봉성제3펌프장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김포시 하성면 일원의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피해 예방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자연재해 예방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1일 50만 대도시에 공식 진입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김포시를 비롯해 18개 시에 50만 대도시 및 100만 특례시를 공고했다.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김포는 ‘약 25개 분야 80개 사무’를 직접처리할 수 있는 폭넓은 업무 권한을 갖게 됐다. 직접처리 기능 강화부서로는 ▲건축과 ▲공원녹지과 ▲교통과 ▲기업지원과 ▲도시관리과 ▲도시계획과 ▲문화예술과 ▲주택과 ▲환경과 ▲환경지도과 등이 꼽힌다. 더욱이 김포시는 작년 3월부터 50만 대도시가 직접 처리하는 ‘도(道) 위임사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사전준비 태스크포스(TF) 운영 ▲하반기 조직개편 등을 통해 부서 인력 보강 등 위임사무 이양에 따른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공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행 '지방자치법 시행령'은 행정안전부장관이 매년 2월 1일까지 인구 인정기준을 충족하는 50만 이상 대도시와 100만 특례시를 관보에 게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관보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전국에서 18번째로 50만 대도시에 공식 진입했고, 1998년 4월1일 시 승격 이래 25년만에 5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26일 김포시상공회의소 산하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회장 송유근)와 정담회를 갖고 건설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송유근 회장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건설기업체 지원과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들의 제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포 관내 건설 현장별 건축자재 납품 및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건설사의 관내 자재 사용 계획 및 실적 보고 체계 구축 ▲김포시의회, 유관부서, 건설협의회, 건설시공사가 참여하는 실적 보고회 개최 ▲지역 업체 중 우수 제품 및 신기술 등록업체를 우선 사용 등을 제안했다. 송유근 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해준 김포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표인 시의회와 관내 건설기업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주기를 바라며 앞서 제안된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인수 의장은 “지난해 11월 12에 발표된 김포‘제2한강신도시(콤펙트 시티 4만6000세대)외에 많은 건설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