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불법 광고물 및 규정 위반 정당 현수막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월 1일부터 주말 포함한 4일간 특별점검반 3개반 11명을 투입해 주요 도로변 집중 단속으로 불법 현수막 1,345건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지난달 12일부터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됨에 따라 개선된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설 연휴 전후로 특별점검반을 가동해 불법 현수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정당 현수막에 대한 점검은 연휴가 끝난 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이번 기회에 불법 현수막 없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정당 및 행정기관, 옥외광고협회 등에 공문을 발송해 불법 현수막을 걸지 않도록 협조 요청했고, 불법 현수막에 대해 2월 한 달 동안 정비할 것을 안내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난무하는 현수막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철저한 단속과 정비를 추진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을 확대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고 법률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5일 5층 접견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변호사는 총 20명으로 법률상담 기회가 대폭 확대되고,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에 대한 즉각적인 법률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기간은 2024년 2월 5일부터 2026년 2월 4일까지 2년간이다. 특히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적 문제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매칭·운영한다. 지역별로 전주 7명, 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각 2명, 완주 진안 1명, 임실 순창 무주 장수 1명, 고창 부안 1명을 배정한다. 법률상담은 △학교 폭력이 발생한 경우 △교육활동과 관련하여 분쟁이 발생한 경우 △그 밖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진행된다. 법률상담은 전북교육인권센터와 법률사무소에 법률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상담료는 전북교육청에서 지원함에 따라 교원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바이오분야 앵커기업들과 잇따라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외국의 유명 혁신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바이오산업의 집적지 조성을 위한 외연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의공학․나노메디슨연구소(소장 최학수)와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MGH는 지난 1811년 설립된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의료기관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 및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도내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에 거점 역할을 맡게 될 전북대학교 송철규 연구부총장과,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소장,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이 참석해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 했다. 정부는 바이오 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전개한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남부시장과 모래내시장, 중앙상가, 신중앙시장, 서부시장 등 전주지역 전통시장에서 각 부서별로 장보기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모래내시장을 찾아 설 명절을 맞아 각종 제수용 식품 등을 구매하고, 모래내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우범기 시장과 전주시 공무원들은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공을 들였다. 이와 관련 설 명절을 맞아 전주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해 명절 장보기를 위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각 전통시장별로 명절을 맞아 다양한 할인판매 이벤트도 펼쳐진다. 먼저 남부시장의 경우 5일부터 8일까지 과일, 건어물, 버섯, 기름류 등 명절선물세트를 남부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할인 판매한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회는 5일 제281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회 의장실에서 2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 전원과 집행부 담당부서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 추진 상황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추경전사용승인 계획 사전 보고 ▲청년‧신혼부부‧다자녀가구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6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과장으로부터 사전 설명을 청취하고 세부 내용을 검토했다. 이와 함께 완주군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원 조례안, 완주군 자연취락지구 주택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완주군 전자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4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남용 의장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 행정을 활성화하고 정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앞으로도 완주 군민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고물가·고금리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군청 전 부서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장수지부 회원들이 오는 8일까지 전통시장 구매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5일 장수시장을, 오는 8일에는 장계시장 등을 방문하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물가안정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5일 장수시장에서 진행된 장보기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최훈식 군수, 군 직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장수지부 회원들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해 전통시장 설 성수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비자 물가안정 동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장수군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8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경제과장을 중심으로 농산유통과, 축산과, 환경위생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설 명절 성수품(32개 품목)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또한 직원 중심으로 솔선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독려하고 있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장수군·진안군·무주군은 5일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서거석 도교육감, 최훈식 장수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장정복 장수군의장, 김민규 진안군의장, 이해양 무주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세 지역의 3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보고회장을 찾아 특별자치도의 미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특별법 개정 내용을 5대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지향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청사진을 밝혔다. 특히,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산림문화·휴양·복지 특례, 야간관광산업 육성 등 진안·무주·장수군에 해당되는 주요 특례 사례를 설명했고, 이에 주민들이 십수 차례 넘는 큰 박수로 화답했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도민이 잘 살 수 있도록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아 진안·무주·장수군과 협력하여 올해 말 본격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5일 장수와 남원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살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부지사는 장수군수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침과 더불어 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증축 사업부지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장수시장은 장수 읍내에 위치한 5일장으로 5·10일이 장날이다. 이날 장수시장은 명절 대목을 맞아 몰려든 손님과 장꾼들로 북적였다. 김 부지사는 이들과 소통하며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생현안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 부지사는 “우리 도는 다함께 민생시책을 통해 민생경기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 속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명절 뿐 아니라 수시로 전통시장과 같이 민생현장에 방문해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남원·임실·순창 등 지리산권의 소상공인의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운영 중인 시설로, 지난 12월 말 증축을 완료해 2월 중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증축 사업의 추진경과를 점검하고 민생 지원에 중요한 소상공인 물류효과를 청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느꼈던 영감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미래로 향하는 방향성을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기업이 혁신하고 성장하는 데 전북특별자치도가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나인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양오봉 전북대총장, 참여 희망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 및 도내 대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S 2024* 전북특별자치도 도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민 보고대회는 CES에서 나온 미래 신기술과 혁신 제품 등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시사점을 도출해 내년 CES 2025에서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도내 혁신기업과 스타트업들의 지원 및 대학생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그간 CES에 다수의 지자체와 대중소 기업, 스타트업이 참가했지만 도민 보고대회를 개최한 지자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처음으로, 전북공동관 운영의 의미와 글로벌 기술시장의 진출 지원의 의지를 표명하는 핵심적인 행사였다. 행사는 사전 전시장 투어로 시작해 기업전시관(전북공동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도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과 전 직원 등을 대상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북특별자치도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한문에는 직무관련자 등에 금품·향응을 요구하거나 제공받지 않고, 내·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며, 학연·지연 등을 이유로 특혜를 배제해 공정하고 투명한 도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이와 함께 청원들에게는 도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과 갑질 없는 출근하고 싶어하는 직장 만들기, 청렴의 일상화를 당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청렴은 도민과 약속이자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청렴을 도정의 핵심 가치로 삼아 도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전후하여 공직기강 확립과 부패행위 예방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 도 본청·산하기관,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감찰을 실시, 청렴방송과 청원 대상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