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세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다. 신 시장은 2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간담회에서 “매일 교통안전 지도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면서 “성남 어린이 교통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녹색어머니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만큼 내년에는 시 지원액을 인상할 수 있도록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완료에 따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정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는 지난 23일 개최했고, 분당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는 오는 30일 진행할 예정이다.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보수를 요청했다. 이에 신 시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는 녹색어머니회에 대한 지원을 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윤혜선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윤혜선 의원 등 20명이 발의한 ‘성남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장애인이 이동을 위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의 운행 시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을 담은 조례이다. 이번 조례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안전한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더불어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적 활동과 참여가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2월 2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후 야탑의 한 음식점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신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활기가 청년들과 성남시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면서 “성남시 청년 정책에 청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으로 정책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서 2년간 활동한다.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만 19~34세의 대학생(44명), 직장인(52명), 취준생(4명) 등 다양한 계층으로 22년 3월 31일 구성됐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차담회를 갖고 성남시와 교육지원청과의 교육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차담회에서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에 따라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함께 힘을 합쳐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 시장은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을 구축하면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을 말한다. 특히 이날 신 시장은 “아동들의 교차로 우회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학교 주변 지역에는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시급히 추진해야 하고, 코로나로 인해 폐쇄됐던 학교시설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방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이날 차담회에선 학령인구 감소 대책으로 학교 내에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에 대한 정규 교과 과정 편성과 운영 등 인식개선 교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관내 144개 학교 교육행정실장을 포함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송은정 교수(동국대 AI융합전공교수)를 초청, '미래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방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현장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급변하는 미래교육환경에 대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정보기술(IT)과 교육을 접목한 ‘에듀테크’강연 ▲‘시설공사’길라잡이를 통한 학교 현장의 업무 대처 방안 공유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AI시대의 기조를 반영한 교육과정에 대해 지방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의 내실화를 이끄는 자리로써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성남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2023년 경기교육의 핵심 지표를 업무에 최대한 반영하여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미래교육 중심의 교육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FC 구단주는 22일 오후 집무실에서 투병 중인 홍시영 양의 부모에게 치료비 지원을 위한 모금액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 열한 살인 홍시영 양은 다섯 살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성남FC 서포터즈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소아암 일종인 림프모구림프종으로 투병 중이다. 신 구단주는 이날 모금액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빠른 쾌유를 위해서는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영 영은 잘 웃고 표정이 밝아서 많이 잘 먹으면 충분히 병을 이겨 낼 수 있다”고 시영 양과 시영 양 부모를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한 금액은 지난달 16일 성남FC 홈 경기 입장 수입 중 50%의 기부금과 응원 메시지 티셔츠와 완장 판매액, 성남FC 선수단과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의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3시, 오는 7월 개원하는 성남시정연구원의 임종순(65) 초대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종순 초대 원장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 경영과학과 석사, 파리 국립정치대학원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1981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장 ▲국무조정실 경제조정관(1급) ▲기획재정부 FTA국내대책본부장(차관급)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초빙/책임교수▲민선 8기 성남시장직인수위원회 위원장 ▲한국컨설팅산업협회 대표 등을 지냈다. 그동안 중앙정부, 지방정부, 경제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중책을 맡아 정책조정 경험이 풍부하고 대내외 미시·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무조정실 경제조정관으로 근무하면서 한미·한EU FTA 협상,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주요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전국 50만 대도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시정연구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면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경기농협과 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5월 가정의 달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사랑의 쌀 1000포대(1포대당 10㎏)’를 맡겼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총괄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쌀 기탁식’을 했다. 받은 쌀은 시가 3300만원 상당이며, 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경기농협이 자체 기금으로 마련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받은 쌀 가운데 479포대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구에 1포씩 전달했다. 나머지 521포대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와 장애인이 사는 집에 1포대씩 보냈다.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총괄본부장은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려고 쌀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명절 때만이 아니라 매사에 어려운 사람을 살피는 것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면서 “보내주신 쌀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농협 측은 지난해 추석에도 관내 저소득층과 시설을 위해 4000포대(1억3200만원)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낙생초등학교(학교장 이수진)에서는 4학년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어린이 작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본 프로젝트는 4월부터 동화책에 관한 사전교육과 연계된 독서 활동을 진행한 후 학생 개인의 동화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과 책 만들기 전문가의 협력 수업, 담임 교사-사서의 협력 수업을 통해 학생들마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스토리와 그림을 그려 동화책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것이다. 어린이 작가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12월 중순에는 한 해 활동의 완결성을 위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출판 기념회를 진행한다. 올해도 4학년 학생들이 배움의 주인공으로서 주체적으로 동화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현재 5학년 김상율 학생은 첫 어린이 작가로 정식 출판을 했다. “학교에서 어린이 작가 프로젝트를 해보니 제 책을 진짜로 출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이렇게 하면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처럼 낙생초등학교는 독서토론 글쓰기 교육으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경험을 통해 생각하는 힘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교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경제관광청을 방문한 데 이어 17일에는 두바이 시청에서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선도 도시인 성남시와 ICT 산업에서 눈부신 발전을 하는 두바이시가 협력하면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첨단기업 유치와 자본투자 등 경제교류를 비롯한 우호 협력 도시로서 관계 발전을 시켜가자”고 제안했다.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UAE 총리 겸 두바이 국왕의 최측근이다. 이날 두바이 시장은 시청 입구까지 나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을 맞이했으며, 두바이 시내의 교통 흐름과 각종 시설물의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 센터와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처방안을 제시하는 지휘통제센터 등을 보여주며 시의 관리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신상진 시장은 두바이 시청에 이어 두바이 정부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디지털 두바이국 방문에선 두바이 정부 기관들의 디지털 정보 통합관리시스템과 시민들이 정부의 디지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