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지난 5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자가 0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24일 확진자 집계 0명 이후 406일 만이다. 거창군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정 후 최근 한 달간 코로나19 확진자가 평균 8명으로 안정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전국 확진자 수 역시 9주째 감소세로 나타나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확진자 0명을 유지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3밀(밀폐, 밀접, 밀집)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환기 및 소독하기, 손 씻기 등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특히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 준수를 반드시 지켜주시고, 해당 시설 관계자들께서는 시설 내 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부평구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2023년 생활체육교실 및 건강체조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생활체육교실은 상·하반기로, 건강체조교실은 8개월간 운영된다. 상반기 생활체육교실은 오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4개월간 웰빙댄스, 라인댄스, 탁구, 당구, 배드민턴, 검도, 우슈 등 11개 종목을 13곳에서 진행한다. 모든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8일부터 14일까지 부평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건강체조교실은 에어로빅, 국학기공 2개 종목으로 부평공원, 원적산공원 등 13곳에서 20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실별 모집인원 및 교육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들의 생활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일상 속에서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가 홀몸 어르신에 대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한다. 동구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동구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6일부터 ‘독거노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교실은 동구 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28명을 치매 파트너로 양성, 60세 이상 독거노인을 1대 1로 주 1회, 총 8회 방문해 치매 예방체조와 인지재활 워크북 등 인지훈련 활동을 시행하면서 인지 저하가 발견되면 지체없이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는 치매환자 조기발굴과 치매 예방을 겸한 사업이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참여 대상자에게 인지 선별검사(K-CIST) 및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설문(SMCQ)을 통해 사전 평가를 실시하고, 워크북·원목탱그램·퍼즐맞추기 등 치매 예방교구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홀몸 어르신은 저조한 사회활동, 영양 및 건강관리 부족 등으로 인해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홀몸 어르신에 대한 치매 안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백종철 경상남도 보건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적십자병원의 조속한 이전 신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거창군과 대한적십자사가 지역책임의료기관 이전 신축을 위해 부지 확보와 조성에 협력하고 군민 기대에 맞춘 사업 기간 단축과 조기 개원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부지조성과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적십자사는 예타 대응과 건축분야에 집중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전국의 적십자병원 이전 신축사업을 추진 중인 3개 시·군 중 최초의 협약 체결이며, 의료취약지역인 서부경남에도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물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사업의 핵심인 지역책임의료기관 이전 신축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 기대가 높은 공공산후조리원과 행복맘커뮤니티센터를 함께 조성해 의료복지타운을 완성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보건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이해증진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사회에서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역할 및 정신질환 이해, 정신질환 바로알기 등 정신질환자 초기 상담 시 유의할 점과 질환별 대응방법 등이며, 특히 정신과적 상황별 행동요령을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주변에서 도움 요청 시 보건기관 직원 중심으로 정신건강 길라잡이 역할수행과 정신건강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관기관을 안내했다. 정신건강 바로알기에서는 정신건강 OX 퀴즈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정신건강 인식개선 동영상을 통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신건강서비스 이해증진 교육이 정신질환을 이해하고 정신질환을 가진 대상자를 관리하며 질환별 대응방법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과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은 3월 3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정책협의를 갖고, 동구가 추진하는 남목권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정책협의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신수진 보건소장, 이경자 보건행정과장이 참석했으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는 양동석 울산대의대 교수, 옥민수 울산대의대 교수가 참가했다. 이날 협의에서 동구청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설립계획을 설명했고, 옥민수 교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및 운영효과 증대를 위한 근거 마련 연구 기획안’을 설명하고, 앞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의 요구와 필요에 맞게 설립될 수 있도록 조사 연구를 통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신수진 보건소장은 “제안에 대해 감사드리고, 적극적인 의견을 받아 제대로 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의대 양동석 교수는 울산대의대 이전과 관련하여 “완전한 울산대 의대 이전이 지역의 의료 인프라와 주민건강, 지역발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구청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구청의 역할을 요청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역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장내기생충 무료 검진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기생충 퇴치사업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2011년부터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채변 검사를 통해 기생충 검사를 실시한다.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의 경우 초기 증상이 거의 없으나 급성 감염기에 상복부 통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만성기에 허약,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간경변, 담관암 등을 일으키는 위험한 질병이다. 검사 희망자는 거주 지역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을 방문해 장내기생충 검사 사전 신청과 대변통을 수령한 후, 밤알 크기 양의 변을 대변통에 담아 수령지에 제출하면 된다. 수거한 대변통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의뢰, 간흡충 외 11종 장내기생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주민에게는 치료제 무료투약과 투약 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생충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민물고기는 날것으로 섭취하지 않고, 칼과 도마 등 조리 기구는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3월 2일 환자단체와 간담회에서 “환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환자를 위한, 4 Patient(포페이션트) 소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환자단체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 공공기관, 의료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환자의 안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운영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자를 위한, 4 Patient(포페이션트) 소통’ 프로젝트는 식약처가 환자 중심의 양방향 소통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환자 맞춤형 교육정책(Patient Empowerment), 환자 중심정책(Patient Centeredness), 환자 희망정책(Patient Wants), 환자 동행정책(Patient Going together)을 추진한다. (환자 맞춤형 교육) 환자와 공감·소통하고 의약 분야 안전관리 정책을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해 ‘환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세미나, 워크숍 등)을 운영한다. (환자 중심) 환자, 관계부처(복지부, 질병청 등),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매년 증가하는 아동・청소년(만9세~24세)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울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무료 맞춤형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구청은 기존 인터넷 중독 예방사업을 확대해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 아동・청소년 중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로 고민하거나, 스마트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크고작은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은 언제든지 울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문의 및 방문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울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상담 및 개인상담으로 스마트중독 고민을 함께 나누고, 스마트 기기를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스마트 중독 심리검사, 치유캠프 등도 연계 지원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 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겪는 아동・청소년을 적극 발굴하여 건강하고 균형잡힌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전환과 사업 축소 시행으로 움츠려 들었던 건강증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확대 지원으로 미래 도약을 위한 건강 도시 구미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국정과제에 포함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시범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같은 국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ICT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충족을 위해 공공영역인 보건소에서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들을 상시 모니터링, 상담 및 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주민의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6일부터 구미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상모사곡동)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160명)를 모집 예정이며, 대상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30세~64세 구미시민(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이며 누구나 참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