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관내 학생의 정신건강 관리 지원을 위하여 구성한 ‘학생 정신건강 증진 지원단’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 정신건강 증진 지원단은 학생 정서․행동 문제의 조기 발견과 적기 대응을 위하여 구축한 정서․행동특성검사 협의체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부초등학교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초등 1․4학년, 중 1학년 및 고 1학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에서 선별된 관심군 학생들을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생들이 인지․정서․사회성 발달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4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301회 임시회에서는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6건을 포함한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승인안 1건, 기타8건 등 총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처리내용을 살펴보면,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1천만원을 삭감한 1조5천157억7백여 만원으로 수정가결했으며, 『광주시 시민의 날 전부개정조례안』등 14건의 조례안과,『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을 심사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02회 제1차 정례회】회기동안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감사기간 및 대상 등을 명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승인하기도 했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각종 조례안 등 시민들과 밀접하게 연결된 안건들이 많아, 그 어느때보다 심도있게 심의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광주시를 위해 모든 의정역량을 발휘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연합회 및 읍·면·지구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접 열무를 다듬고, 양념을 만들고 김치를 버무려 완성 후 이웃들에게 나누기까지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됐다.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홀몸노인,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200여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자 생활개선광주시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우리 회원들이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어 이번 나눔행사를 준비했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과 회원들 모두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광주시회원들이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것에 매우 감사하다. 이번 행사로 소외된 우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23일 오전 8시 30부터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경안천 주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70여명의 광주시지회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한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경안천 일대 쓰레기 수거 활동과 더불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박준규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회원과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조합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매년 하천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 지역발전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을 자동차 정기점검 및 공회전 최소화, 컴퓨터 절전, 사업장 내 쓰지 않는 전원 끄기, 냉ㆍ난방기 적정 온도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매년 무료 자동차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가 21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기념하는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이며,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돼 매년 개최해왔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박광성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행사를 간소화 해서 진행하다가 올해 다시 체육행사와 더불어 진행하게 됐다. 이 행사를 계기로 새마을 지도자들이 단합하고 행복한 광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광주시 새마을지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조선백자요지’가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소비자로 하여금 소비 이상의 가치와 만족을 선사하는 제품과 기업, 지역브랜드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시는 조선 도자문화의 산실로서 특히 백자가 유명하다. 조선 초 궁궐에서 쓰이는 사기그릇의 납품이 주로 광주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는 조선 왕실의 궁중음식을 관장하던 사옹원(司甕院)에서 사기그릇 제작을 관리하기 위해 광주에 분원(分院)을 설치했던 역사적 사실에 연원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에 따르면 광주시 관내에서 약 330여기의 가마터가 확인된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이 가운데 68개소는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왕실도자기축제를 활성화하고 우리시 대표 문화재인 광주조선백자요지의 보존과 정비, 활용사업을 추진하여 역사문화관광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도란도란실에서 결혼이민자 및 광주시가족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번째 소통 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시간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함께 몽골·베트남·볼리비아·중국·일본·투르크메니스탄·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0년 이상을 살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각자의 소개와 함께 광주시민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정착 과정을 소탈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저는 한국이, 광주시가 너무 좋습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말도 통하지 않고 문화도 낯선 곳에서 광주시가족센터를 알게 되 한국어와 지역사회적응교육을 받은 후 이중언어강사교육 과정을 거쳐 지금은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하는 강사로 성장하여 너무 행복하다"며 "이 자리를 빌려 광주시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언어의 어려움, 문화의 차이 등으로 어려움이 많으셨을 텐데도 이렇게 우리 광주시민으로써의 자긍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광주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되 하나로 뭉칠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초월읍 소재 카페에서 광주시 MZ세대 공무원들의 모임인 상상(相想) 주니어보드 11명과 신규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상(相想)주니어보드는 지난해 5월 20대~30대 MZ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신규공직자들의 원활한 공직생활 적응을 위해 신규공직자들이 겪는 여러 고충을 주니어보드와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멘토링 시간과 업무에 지친 심신의 재충전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상하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 주니어보드가 상급자와 하급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잘 해주기를 당부 드린다."라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광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공직자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만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어르신 안전 하우징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가구 중 6가구를 선정해 미끄럼방지 패드·가드레일 부착, 손잡이·경사로 설치, 문턱 제거, 실내 조도 개선 등 주택 내 안전시설 개선에 가구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시청 주택과(031-760-4485), 광주시주거복지센터(031-798-8748)에서 전화 접수하며 신청기한은 28일까지이다. 신청접수 후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사업 안내 및 수요조사를 실시하며, 실태조사 및 공사는 6월부터 10월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맡아 진행하게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광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라며 "3대가 행복한 광주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주거복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경기침체로 중장년층의 조기퇴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23년 중장년 재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재취업프로그램은 채용시장의 분석을 통해 조기퇴직자의 자신감을 고취, 재취업 의지를 강화하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새로운 정보제공 및 구직기술 방법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 인원은 15명 내외로 제한하며, 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총 4주 동안 주 1회(매주 수요일) 과정으로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소개하면, 1주 차에는 MBTI 검사를 통한 자기탐색 및 직무적합성 분석을 진행하며, 2주 차에는 개개인의 경력강점을 적용한 취업목표 수립 및 구직서류 작성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3주 차에는 면접 트렌드 및 질문 분석을 통한 자기소개 및 모의면접 교육이 진행되며, 마지막 4주 차에는 개별 컨설팅으로 마무리된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참여자들에 대한 집중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40~59세 미만의 중장년층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지만 접수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