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도 소유 항만시설물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3월 2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통영항을 비롯한 5개 지방관리무역항(통영항, 삼천포항, 고현항, 옥포항, 장승포항) 내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종 시설물 2개소를 포함한 방파제, 계류시설(안벽, 소형선부두) 등 항만시설물 98곳과 통영항 수산자원조사선 접안시설 설치 등 건설 현장 5곳이며,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 항만시설물의 기능적 상태와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고를 많이 유발하는 안전 위해요소 제거 여부, 안전시설 설치상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의무이행 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 할 예정이며, 노후 및 손상 정도에 따라 단계별 조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물은 사용금지 및 통행제한 등 안전조치를 취하여 공사 발주로 인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시설물의 기능 유지를 확보할 방침이다. 윤환길 경남 해양항만과장은 “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부안군지회(회장 김평)는 29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관내 이웃돕기 성금 535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평 부안군지회 회장 및 전광남 총무 등이 참석했다. 김평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나마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우리 지역사회의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29일 대한민국명인회 경남지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경상남도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명인회는 문화예술 전문가를 발굴하고, 고유문화를 연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새로운 문화예술을 개발·보급할 목적으로 2004년도에 설립된 단체이다. 기탁식은 29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왕군자 대한민국명인회 경남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식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한 해를 시작하며 경남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도내 생활이 어려운 우수한 학생들이 배움에 전념해 경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왕군자 대한민국명인회 경남지부장은 “명인회를 대표해 경남도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경상남도장학회는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구실을 할 인재 육성을 위해 1991년 설립한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29일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지게차 또는 굴착기 소유자이며, 지원규모는 총 310대 7억 2천만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저감장치가 부착되어 출고된 배출가스 4등급 차량도 조기폐차 지원대상으로 추가돼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접수일 기준으로 순창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일 경우에는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단,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된 차량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산정 의뢰 후 결과에 따라 최종 지원금액이 결정되며 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 차량으로 대체차량 구매 시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인터넷(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해빙기 사고에 대비하고,'중대재해 처벌법'확대 시행에 따라 어촌사업 건설 현장과 절개지 등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도·시군 합동으로 3월 1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 사업지로는 ▲섬발전사업(11개소), ▲살고싶은섬가꾸기사업(1개소), ▲지방어항 시설공사(3개소), ▲어촌뉴딜300사업(34개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7개소) 등이 있으며 이중 도 직접사업 및 시군사업 중 일부는 도에서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빙기 대비 중점 점검 내용으로는 건설공사의 품질·환경 관리, 건설현장 시설물 안전점검, 설계도서 및 시방서 기준 준수 여부, 건설 기술자 인력 배치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고, 필요시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내용으로는 중대 재해의 종합적인 예방대책의 수립·시행,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지도, 관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중구 아트&버스킹(JAB)’에 참가할 개인 또는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구 아트&버스킹(JAB)’은 인천시 중구 관내에 조성된 ‘버스킹 존’에서 선정된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공모는 인천시 중구 및 인천시에 거주(소재)하는 문화예술 전공자, 문화예술 활동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퍼포먼스 등 길거리 공연이 가능한 장르다. 참가 희망자는 2월 26일부터 오는 3월 14일 오후 5시까지 참가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약 2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단체로 선정 시 ‘중구 아트&버스킹(JAB)’ 라이센스 발급, 관람객의 자발적 감상비 인정(팁박스 허용), 재능기부 성격의 실비사례금 지급 등 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재단 주최·주관 행사의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재난 대응 역량 강화 토론회’를 열고, 사회재난과·자연재난과·산림자원과 등 협업부서와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발생한 홍성 산불과 같은 대형 산불 상황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관계기관의 임무 및 역할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는 지난해 4월 도내 5개 시군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고 산림 1721㏊와 340여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복구 상황과 추진 사항을 살폈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 발생 초기 대응부터 비상 대응, 수습·복구 등 전반적인 체계도 점검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지난해 산불 사례를 복기해 산림 당국과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면서 “앞으로 도는 재난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사고유형별 재난 대비 훈련을 펼쳐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올해도 친환경농업 확대를 목적으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자재를 무료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친환경자재는 고온성 GCM과 BM활성수로,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가들의 수요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군은 해마다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 공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총 1,256톤의 자재가 생산되어 2,350여 농가에게 공급됐으며. 올해도 그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고온성 GCM의 경우 병해충 방제 및 작물 생육촉진 효과로 경종 농가 수요가 많고, BM활성수는 퇴비 부숙 및 축사 악취 저감 효과로 축산농가에 인기가 많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매년 증가하는 친환경자재 수요와 관심에 부응하고자 19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으며, 확보된 예산으로 돈버는 농업의 실현과 관내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금과면 매우리에 친환경자재 생산시설을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환경농자재 공급은 유등면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이루어지며, BM활성수는 매주 월·목요일, 고온성 GCM은 매주 목요일에 수령 가능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위생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위생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올해 업무 추진계획 설명, 시군 특수시책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이번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충남형 더(The) 안심식당 운영 철저 △전국 요리경연대회 △식중독 예방 및 관리 강화 △안전한 식품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 강화 등 올해 식품·공중위생 분야 중점과제를 시군과 공유했다. 또 식중독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와 함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을 강화하고 더 촘촘한 식중독 예방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는 2017년부터 시행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서 포상(인센티브), 컨설팅 등 행정적인 지원도 강화해 올해 위생등급업소 700개소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이어 도와 시군은 △유량(K-food) 음식문화 특화 거리 조성(천안시) △위생등급제 확대를 위한 사전 컨설팅(보령시) △음식점 등 위생 및 친절 교육 지원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순창군 군민소통혁신추진단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5대 목표 중 하나인‘군민화합’실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11개 읍·면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단은 평소 군정 발전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전원이 참석하여 참신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을 보였다. 이날 회의는 박종환 추진단장의 주재 아래 평소 군정 발전을 위해 고민했었던 사항들에 대해 단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 및 경제·관광 활성화 등 순창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은 지난해 4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차례 정기회의를 통하여 총 61건의 정책제안과 건의를 통해 순창군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실제로, 그간 회의에서 제안되었던 현실성 있는 양질의 정책들은 실무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일부 군 정책에 반영돼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군은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정책은 빠른 시일 내 반영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