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유아기 따뜻한 마음을 키워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안착과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5가지 추진전략과 18가지 중점과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 대구유아교육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대구시교육청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기반한 사회성 발달과 기본생활습관 형성 교육, 별, 별, 별 배움이 있는 특색 교육과정 운영, 발달지연 유아를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 유, 초 이음학기 확대 운영 등의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유아교육 내실화 및 학부모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1.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기반한 참․다․움 인성교육 실천으로 유아기 사회성 발달과 기본생활습관 형성을 돕는다. 생활 속에서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참, 다, 움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1유치원 1브랜드’특색 있는 유치원 인성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마음챙김 프로그램(마음챙김명상, 감정조절, 감사하기)을 자율 운영하고,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현장지원 인성체험 프로그램 및 손주사항 조부모 연수 등을 운영하는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작년 수성빛예술제 기간 동안 수성못 상공에서 350대의 군집드론으로 연출된 수성못 드론아트쇼가 올해 파트2 작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드론 아트쇼는 생명이 탄생되고 소멸되어 순환되는 근원이 물이라는 이야기로 수성못 물이 생명의 근원이 되는 자연 순환의 스토리를 담았다. 제5회를 맞이한 수성빛예술제 기간 동안 총 3차례의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인데 23일과 24일에는 드론아트쇼 파트2가, 그리고 31일에는 새해의 희망과 기원을 담은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성못 드론아트쇼는 향후 2년간 지속 개발하여 총 4막으로 완성되는 공연으로 2026년에는 군집드론으로만 1시간 가량의 공연을 목표로 한다. 수성못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잡을 드론아트쇼는 시민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못 상화동산 재정비로 넓게 조성되는 잔디공원과 새롭게 들어설 수상무대에서 시민들은 여태껏 보지 못한 경의로운 광경으로 인생의 한 컷으로 남을 경험을 할 것이다. 또 내년 수성국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21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온(溫)누리 키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온누리 키트 나눔행사는 2023년 지방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키트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관내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원하는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온(溫)누리 키트’에는 추운 겨울 따뜻하게 간편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떡국떡 및 곰탕,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노인복지관을 통해 소외된 독거어르신 4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희 북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파로 인해 움츠러든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의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여협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온누리 키트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취약계층 28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으며, 온누리키트 나눔행사를 끝으로 올해 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월 21일 웨딩 메르디앙 아토아띠홀에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사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도시재생 거버넌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북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초센터를 비롯한 각 현장 지원센터뿐만 아니라 북구청, 북구의회 및 도시재생사업지인 산격1동, 칠성동, 침산1동, 산격3동, 복현1동, 관음동 주민협의체 및 협동조합 임원이 참석하여 올해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특히, '2023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거점시설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산격마을관리협동조합과 침산오봉협동조합에 축하 인사를 건네며, 주민 자립과 거점시설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북구 도시재생을 위해 힘쓴 주민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생기를 잃은 공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1.1.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적재적소의 전보와 교육파견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조직 역량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사행정 구현에 역점을 두었다. 대상은 정년(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 등으로 인한 상위 직급 결원 및 각종 보직이동 요인에 따른 것으로, 승진은 4급 4명, 5급 23명, 6급 이하 123명이고, 전보는 4급 10명, 5급 41명, 6급 이하 134명, 퇴직 33명, 신규임용자 79명 등 총 582명이다. 이번 인사는 유보통합과 학교시설복합화(미래학교추진단)의 본격 추진에 따른 조직개편을 반영했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 지원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학교지원센터 기능 강화를 위한 인력을 재편했다. 또한, 지방기술서기관을 중앙교육연수원에, 지방행정(전산)사무관을 한국교원대정책전문대학원에 교육훈련 파견하는 등 행정 외 직렬에도 교육기회 제공의 문을 열었다. 6급 이하 인사에도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중앙부처 파견 및 6급 장기교육훈련 제도를 도입하고, 다자녀 및 육아휴직 복직자에 대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민 누구나 무료로 미디어 콘텐츠 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는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가 12월 22일 수성구 대구스타디움몰(유니버시아드로 140)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전 국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방통위 산하기관)이 운영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05년 부산에서 처음 개관한 이래 전국에 10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대구는 지난 12월 6일 개관한 경남에 이어 12번째 센터다.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스튜디오를 활용한 뉴스 제작, 보이는 라디오 등의 제작 과정을 놀이 형식으로 체험하는 미디어 체험을 실시해 시청자들이 콘텐츠에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장비 사용법 및 촬영·편집·제작 등 다양한 교육을 연령별, 매체별, 수준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시청자미디어센터 이용을 통해서 다양한 교육을 받고 본인이 원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대구지역 주민의 방송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성장하고 있는 지역 영화·영상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학교, 유관기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21일 오후 2시 동인청사 접견실에서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직원 모금액과 특별 성금 100만 원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발행을 통한 결핵퇴치기금 모금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퇴치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에서 1953년부터 전개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에서도 매년 동참하고 있다. 올해 대구광역시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11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 및 산하기관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약 2,100여만 원(21,025,000원)이 모였다. 21일 전달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구광역시에서는 직원 모금액 2,100여 만 원과 특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한 해 동안 결핵 퇴치를 위한 협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부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장은 “대구시에서 주신 기부금은 결핵환자 발견 사업, 이주민 결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특·광역시·도 종합부문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자체평가(3개 항목 14개 지표)와 위원심사(2개 항목)로 이뤄졌으며, 종합부문에 선정된 총 10개 우수지자체(광역 2개, 기초 8개)에 재정 인센티브(총 5.8억 원)를 부여한다. 대구광역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에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하는 등 다양한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했으며, 설문조사와 주민의견서 작성 등에도 시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예산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였다. 또한, 구군 및 읍면동 참여형 사업의 경우 소규모 민원성 사업에서 실효성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별 한도액을 상향(5천만 원→1억 원) 조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받아 시 재정에도 기여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앙규제 및 그림자·행태규제 발굴·개선 노력,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 및 지방규제혁신 TF 운영실적, 규제혁신 확산·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22년 우수기관(특교세 3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그간 대구광역시의 적극적인 혁신 노력이 빛을 발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출범 후 전국 최초로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설치하고 규제개혁팀을 함께 운영해 기업 투자지원-애로해결-규제개선을 연계한 원스톱 시스템의 현장밀착형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29회, 13건),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2회, 28건), 기관 합동 애로·규제 현장간담회(5회, 64건), 시-구·군 합동의 지방규제혁신 TF 운영(3회), 민관합동 워크숍 신규 개최 등의 시책과 함께 지역 내 37개 직능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비슬산자연휴양림 내 얼음동산 · 불빛정원을 조성하여 이달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음동산 운영은 기존의 얼음동산 산책로에 정원등 설치와 불빛 조명을 더한 얼음동산 · 불빛정원으로 조성됐다. 비슬산 해발 약 500m에 위치한 얼음동산은 영하 10도에 이르는 겨울 기후에 맞춰 계곡 간 빙벽을 조성하고, 조명시설을 더함으로써 달성군 대표 겨울 관광지의 경관을 이루고 있다. 비슬산자연휴양림은 얼음동산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을 위한 비슬산투어용 관광버스, 비슬산숲속오토캠핑장, 비슬산 치유의숲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는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이다. 얼음동산은 비슬산자연휴양림 입구(소재사 인근)부터 비슬산자연휴양림 계곡에 약 260m의 빙벽을 조성하였으며, 운영시간은 12월 22일 금요일부터 매일 22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김정화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이 함께 어우르는 아름다운 비슬산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