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올해 총선 이후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타깃’을 확대·조정해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충남혁신도시 중점 유치 대상 공공기관을 기존 34곳에서 44곳으로 10곳을 늘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확대·조정 방안은 전문가 자문회의와 유치 대상 공공기관 방문 결과 등을 종합해 마련했다. 공공기관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과 탄소중립·문화체육·경제산업 특화 기능군 등 큰 틀은 유지하되, 지역 파급효과와 도 정책 방향을 고려해 분야를 바꾸고, ‘유치 관심 대상 기관’을 별도로 분류했다. 드래프트제 요구 대상 기관은 △한국환경공단 및 소속 기관 △한국탄소중립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국방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투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13개로, 5개 기관을 재설정했다. 이들 기관의 직원 수는 총 6831명으로 파악됐다. 드래프트제는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혁신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1월1일 0시 인천공항 대한항공 제1화물터미널을 방문하여, ’24년 새해 첫 출항하는 국적화물기(KE207, 미 LA행, 01:20발)의 반도체 장비 등의 수출화물 선적 현장을 점검했다. 인천공항은 세계 2위 규모의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우리나라 수출액의 33%를 담당하는 반도체·ICT 등 고부가가치 품목의 수출 관문이다. 방 장관이 점검한 반도체 수출은 주요 연구기관에서 올해 15~20% 증가를 전망하는 만큼, 반도체 수출 확대가 전체 수출 상승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규 장관은 화물터미널에서 국제 화물 처리현황을 청취한 후 수출 선적 작업을 참관하며,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에 달성하여 수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수출 우상향 모멘텀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수출 물류에 차질 없도록 힘써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며 현장 근로자들에게 격려품으로 방한 목도리를 선물했다. 아울러 방 장관은 “올해도 글로벌 고금리 기조, 미-중 경쟁 등으로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반도체 업황 회복, 자동차·선박 등의 호조세를 기반으로 수출 상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기업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자금지원, 기반시설 구축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금 등 중소기업 육성지원에 42억 원,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과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 여성기업 활성화 등 기업체근로자 및 기업인에 12억 원을 지원한다. 맞춤형 기업 서비스 패키지 제공에 이어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도 확충한다. 두류공단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공장 활성화에 10억 원이 투입된다. 또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명계3 산단 공업용수도 건설, 석계2 산단 상수도 노후관 개체 공사 등 산업단지 조성‧관리에 54억 원이 지원되는 등 기업투자 활성화에 총 118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시는 올해 동행운전자금 조성,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의 2개 신규 사업을 추가해 금융지원 강화에 앞장선다. 재정 지원, 기업고충 해결 등으로 기업성장을 이끌고 이를 통해 투자를 확대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강소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동행운전자금은 기업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신용보증기금을 통한 보증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강화 최대 전통시장인 풍물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을 위해 시장경영혁신지원 10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한 것으로, 이번에 강화군이 선정된 분야는 ‘문화 관광형 특성화 시장 육성’ 부분이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고 시장 및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2개년 동안 약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상인회는 이 사업을 강화도 여행의 시작과 끝 ”강화 풍물시장‘이라는 테마로 시장 상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사업으로는 LED 전자게시판 설치, 장난감 도서관 조성, 풍물시장 문화교실 운영, 블로그 기자단 지원, 강화풍물시장 유튜브 TV 운영, 온라인 장보기 등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한편, 이번 쾌거는 군과 풍물시장 상인회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사업 신청 단계부터 화상 발표회 준비까지 각고의 노력의 결과다. 특히, 상인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도형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첫 행보로 1월 1일 오후 서울특별시 홈플러스 강서점을 직접 방문하여 수산물 수급 동향과 물가 상황을 현장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강 장관은 정부 비축 천일염 상품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마트 내 수산물 판매 매대 등을 돌아보며 수산물 수급·물가 상황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대중성어종 6종(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과 천일염을 물가관리품목으로 지정하여 ‘물가안정대응반’을 중심으로 물가를 관리하고 있다. ‘24년에는 ’23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할인행사 예산(’23. 640→’24. 1,338억원)과 최초로 2천억 원을 돌파한 정부 비축사업 예산(’23. 1,750→’24. 2,065억원) 등을 활용하여 다각적인 물가 안정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 장관은 현장에서 “원활한 수산물 수급관리를 통해 서민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고, 지속적인 혁신으로 수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우겠다.”라는 각오를 밝히며, “앞으로 수산물 물가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9일 군북면 소재 ㈜아라리농산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군의원, 농협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리농산의 김치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상차된 김치는 ㈜아라리농산에서 생산한 김치 10톤(1000박스, 10kg)으로 베트남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4년 1월 10일에는 대만으로 3.3톤(325박스, 10kg) 수출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에 수출되는 김치는 함안군 군북면 장지리, 법수면 백산리에서 직접 재배한 아삭함이 살아있는 함안 배추로 ㈜아라리농산에서 수출 나라의 입맛에 맞춘 양념 배합으로 생산하여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요즘 세계적으로 인기 상승중인 김치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만큼 우리 함안김치도 세계적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우리 농산물과 농식품 수출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023년을 마무리하는 29일 지역건설업계에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서구와 대형건설사들이 지역 건설업 활성화와 지역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구는 29일 오전 서구청 나눔홀에서 마륵‧중앙공원 비공원시설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롯데건설㈜, ㈜호반건설과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호반건설은 향후 건설현장에서 하도급과 건설자재(인력포함), 건설장비 등 사용 시 지역업체가 70%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건설사는 2024년 1월 31일까지 지역업체 참여계획서를 서구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상생과 나눔의 가치 실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은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거두고 건설사들은 더욱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하도급 비율을 점검하고, 비율이 저조한 건설현장에 대해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는 29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1월 개소하는 정읍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남권(정읍, 김제, 고창, 부안) 4개 시·군 사례관리를 통합 운영관리하는 거점기관이다. 시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위탁운영법인을 공모했다. 이후 신청법인의 재정적 능력, 적격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굿네이버스를 선정했다. 굿네이버스는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5년간 사무 위탁 운영관리를 맡아 학대받은 피해 아동의 치료, 학대 행위자에 대한 교육, 학대 피해 가정 사례관리,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과 홍보사업을 하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남권 지역사회 특색을 반영하고 아동 보호 체계 구축강화로 담당 지역 아동학대 사례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3년 하반기 지방 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 평가’에서 시군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물가안정 관리 실적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진행되며, 구례군은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됐다. 구례군은 지방 공공요금 동결, 물가 대책 상황실 운영, 가격표시제 일제점검, 정기적인 현장 물가 모니터링 등 물가안정 관리에 노력해 왔다. 또한, 구례군은 구례사랑상품권의 상시 10% 할인과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도 물가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2일부터 5일까지 2024년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참여자의 취업 역량을 배양하고 직무교육을 지원하여 이후 민간 일자리 취업을 연계하여 지원하는 익산시의 대표적인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는 20개 부서, 27개 사업에 참여자 30명을 모집하며,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SNS콘텐츠 제작 ▲청년 취·창업 전문가 ▲학예전문인력 ▲음식식품문화 전문인력 등 다양한 민간 취업과 연계한 일자리를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자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시청 내 각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또한 2024년 익산시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시급 10,040원을 지급하며 근무시간 중 취업 활동과 취업 교육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익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 39세 이하의 익산시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2일부터 5일까지 익산 청년시청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뉴딜일자리 참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취·창업 역량을 키우고 경력을